외교관부인 부군보필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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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는 외교관부인들을위해 부군의 외교활동의 숨은 협력자가 될 수있도록 12, 13일 이틀동안 특별 교육을 실시.
최규하장관·최완상외교연구원장·이범석의전실장등이 강사로 나설 이번교육은 외교연구원에서 발간한 「외교관의부인」이란 교육자료를 사용, 임지에 도착해서부터 주재국의 관리에 대한 예방절차, 복장의 「에티켓」, 식사예법등을 소상히 교육중.
이 책자는 복장예법을 도해해서 설명했는가하면 상대국대사 부인을 호칭할때는 「미세스」라 하지않고 보통 「마담」이라고 부른다는등 외교관부인들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예법을 수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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