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 "인류야, 기계 노예 될라" 톡 쏘는 풍자
28일 국내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로봇'과 다음달 4일 극장에 걸리는 '스팀보이'는 각각 미국과 일본의 자존심이 걸린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봇'은 '아나스타샤' '아이
-
"'달관한 인생"여자,금순'… 드라마보다 더 재밌어요"
이제는 낯익은 놀이가 된 영화 포스터 패러디는 물론이고, 잡지표지나 기사형식까지 총동원한 인터넷 패러디 잡지가 등장해 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 영화잡지의 제목을 살짝 비
-
[방송] 김수현·김정수 주말드라마 맞대결
안방극장의 최고 흥행작가, 김정수(左)와 김수현(右)이 올가을 주말드라마에서 맞붙는다. 10월부터 MBC는 김정수 작가의 '한강수타령'(연출 최종수)을, KBS-2TV는 김수현
-
[건강 이야기] 치료비 10억 2000만원
의료의 본질은 무엇일까. 허준에 익숙한 때문인지 우리에게 의료는 인술로 표현되는 봉사에 가깝다. 돈과 결부시키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갖는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의료에 관한 한 평등
-
[건강 이야기] 치료비 10억 2000만원
의료의 본질은 무엇일까. 허준에 익숙한 때문인지 우리에게 의료는 인술로 표현되는 봉사에 가깝다. 돈과 결부시키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갖는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의료에 관한 한 평등
-
[인터뷰] 대장금 작가 김영현씨
▶ 대장금의 작가 김영현씨. 장금이를 역사를 새롭게 써가는 여성의 모델로 그려냈다. [신동연 기자] '대장금의 여성학'이 화제다. 드라마는 지난 주 막을 내렸지만 '여성학 교과서'
-
[방송] '대장금' 각종 기록 남기고 '해피 엔딩'
드라마 '대장금'(MBC)이 23일 5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9월 방송을 시작한 '대장금'은 중반 무렵부터 시청률이 거의 50%를 넘어섰다. 국민 절반 이상이 월.화
-
[이 사람] (90) 서울 강동을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
▶ 윤석용 상세정보 보기서울 강동을에서 한 의원(醫員)이 현역 의원(議員)에게 도전장을 냈다. 주인공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윤석용(53)씨. 강동구 천호 사거리에서 20년 넘게
-
[방송] SBS '왕의 여자' 일찍 끝낸다
SBS의 대하 사극 '왕의 여자'(월.화 밤 9시55분,극본 윤정건.연출 김재형)가 결국 조기 종영된다. SBS 고위 관계자는 1일 "본래 80부작으로 예정했던 '왕의 여자'를 조
-
'대장금' 세트장 산해진미 '그림의 떡'
대장금' 출연진을 만난 건 의정부에 위치한 MBC 세트장에서였다. 이야기의 중심인 수라간과 남녀 주인공의 해후가 있던 돌담길은 정교하다 못해 아담하기까지 했다. 30명에 달하는 스
-
MBC 드라마 '대장금' 방영 한달만에 시청률 1위 돌풍 비결은 …
MBC 드라마 ‘대장금’(이병훈 연출·김영현 극본)이 요즘 장안의 화제다. 9월 15일 첫 방영 후 가파르게 시청률이 오르더니, 한달 만에 30%가 넘는 시청률로 정상에 올랐다.
-
허준·이재주 기아의 '진주'
2001년 시즌 중반 삼성 김응룡 감독은 홈런타자 이승엽에게 호통을 쳤다. 김감독은 이승엽에게 팀을 위한 희생 플라이가 한개도 없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며 야구는 팀 스포츠라고 강조했
-
'올인' 시청률 '잭팟' 터뜨렸지만…
절반의 성공인가, 절반의 실패인가. SBS 대기획 '올인'(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이 3일 드디어 24부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방영 중반부터 시청률 40%대로 1위에 오르며
-
오세영씨 '만화 위인전' 펴내
오세영의 만화에서는 흙냄새가 난다. 아지랭이가 피어오르는 초봄의 시골길을 걷다 보면 느껴지는 풋풋함이 있다. 그의 주인공들은 예쁘게 보이려 하지 않는다. 굵은 힘줄이 불거져 나온
-
[틴틴 책세상] '노빈손,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구하라'
노빈손,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구하라 1,2/강용범.선희영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뜨인돌, 각권 7천9백원 보통 사람들에게 과학은 딱딱하고 어렵다. 그래서 쓴 약을 어린애에게 먹이
-
[생생 스타] SBS 드라마 '올인' 송혜교
오는 15일 첫선을 보이는 SBS 수.목 드라마 '올 인'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다. 국민정서상 금기시돼 온 프로 도박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그린다는 점이 그렇고, 미니시리
-
'드라마 왕국'통치하는 女作家들
지난 10년간 전파를 탄 TV프로그램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20개를 고르면 그 중 11개가 드라마다. "잘 만든 드라마 한 편이 사세를 좌우한다"는 방송가의 속설이 농담만은
-
한여름 밤의 '드라마 콘서트'
'겨울연가''가을동화''로망스''위기의 남자''명랑소녀 성공기''불꽃'…. 최근 OST음반 시장이 커지는 데 한 몫을 단단히 한 드라마들이다. 이 드라마 OST의 스타들이 편집음
-
체제 부조리에 항거 허균은 혁명가였다
역적인가 실패한 혁명가인가. 『홍길동전』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허균(1569~1618)이 사후 약 4백년이 되는 오늘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예술가'이자 '제도의 악습을 고발
-
사상의학 만든 이제마 일대기 소설
신의 이제마(전 2권)/이수광 지음/일송-북/각권 7천8백원 사람의 체질을 분석해 치료하는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한의학의 이편에 허준이 있다면 저편에
-
최수종 KBS '예언'의 이제마역 캐스팅
탤런트 최수종이 KBS 2TV 수목 드라마 '명성황후'의 후속작 '예언'(가제, 극본 김항명·연출 고영탁)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7월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
KBS 성현아 하차… 변정은 긴급 투입
KBS 2TV는 오는 17일 방송 예정이었던 '사랑,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성현아(사진) 대신 모델 변정수의 동생 변정은에게 배역을 맡겼다. 이는
-
꿈과 사랑 찾아 되살아나는 젊음의 광기
뮤지컬도 속편 시대가 열린다.록뮤지컬 ‘하드록 카페 2-발광’이 그것이다.전편 ‘하드록 카페’는 1998년 동숭홀에서 초연돼 젊은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당시는 TV드라마
-
록 뮤지컬 '하드록 카페 2-발광' 관심
뮤지컬도 속편 시대가 열린다.록뮤지컬 ‘하드록 카페 2-발광’이 그것이다.전편 ‘하드록 카페’는 1998년 동숭홀에서 초연돼 젊은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당시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