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볼만한 '편지영화'들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던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의 전령사인양 이맘때면 방송 음악프로에 단골로 오르내리는 '가을편지
-
'아메리칸리그 평온, 내셔널리그 태풍예고'
'아메리칸리그 평온, 내셔널리그 태풍예고' . 6일(이하 한국시간) 3개 구장에서 시작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뉴욕 양키스가 2연패(連覇)를 향해 순조
-
아메리칸리그 평온, 내셔널리그 태풍예고
'아메리칸리그 평온, 내셔널리그 태풍예고' . 6일(이하 한국시간) 3개 구장에서 시작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뉴욕 양키스가 2연패(連覇)를 향해 순조
-
〈이중 위험〉1위 고수 -〈쓰리 킹〉은 2위로 개봉
애슐리 저드와 토미 리 존스가 주연한 〈이중 위험(Double Jeopardy)〉이 10월 1일에서 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에서 1720만불의 수입을 올리며 지난 주에 이어
-
[아메리칸 파이] 요절복통 'Y세대' 영화
파이는 밀가루에 과일.고기 등을 섞어 만든 서양과자. 그러나 새영화 '아메리칸 파이' 에서 파이의 용도는 식용이 아닌 섹스대용품이다. 주인공 지미는 섹스할 때의 느낌을 체험한답시고
-
[새영화]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1564~1616)에게 '영국의 대문호 (大文豪)' 라는 타이틀이 주어진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4백년이 넘는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의 작품들은 잊혀지기
-
초여름밤 식히는 공포영화 개봉 잇따라
공포 (호러) 영화의 시즌이 돌아왔다. 여름 한철을 노린 공포영화 신작들이 줄줄이 극장 스크린을 '엄습' 할 기세다. 지난 몇년간 영화계에 통했던 '공포영화 = 흥행성공' 등식이
-
[프로야구] 두산·LG 주중 3연전 싹쓸이
누가 '서울 찬가' 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서울을 본거지로 하는 두산과 LG가 나란히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주말 잠실 맞대결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14일 두산은 잠실에서 쌍방
-
[새영화] 체이싱아미
만일 사랑하는 여자가 레즈비언 (동성연애자) 이라면?이런 가정이 현실로 나타날 때 벌어지는 마음의 변화와 부딪힘 등을 만화적 재치와 리드미컬한 카메라워크로 담아낸 '젊은 영화'.
-
[새영화] '병속에 담긴 편지'
중년 부부들에게 권할 만한 로맨틱 멜로. 사별한 아내를 못 잊어 하는 중년 남자의 지순한 사랑과 끝내 그 사랑을 빼앗지 못하는 한 커리어 우먼의 애틋한 심정이 심금을 울린다. '시
-
[책광장]'몸, 그 생명의 신비' 外
[어린이] ◇ 몸, 그 생명의 신비 (최달수 글, 그림.사계절.1만3천원) =인체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그림을 통해 전달하는 만화책. ◇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밝남희 구성.
-
[J-파일] 美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시즌 전망
"새미, 나 먼저 간다. " '빅맥' 마크 맥과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와 '슬래머' 새미 소사 (시카고 커브스) 의 홈런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맥과이어는 6일 (한국시간)
-
'로키' 최고의 스포츠영화-ESPN TV 선정
"모두 다 덤벼봐. 나를 이길 자는 아무도 없어!" 수십번 링위에 쓰러지며 처참한 몰골로 패배를 눈앞에 둔 순간 끝내 상대방을 넘어뜨린 복서 '로키 발보아'. 복싱영화 차원을 넘어
-
[J-파일] 슈퍼에이전트 보라스
메이저리그 최초로 1억달러가 넘는 연봉 총액 계약을 성사시킨 주인공. 구단들이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상대. 선수들의 연봉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한 신화적인 존재. 메
-
"올해 MLB 월드시리즈 다저스-양키스 맞붙는다"
"박찬호는 20세기 마지막 '가을의 전설' 주인공이 된다."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케빈 말론 단장이 "올시즌 '가을의 전설' 월드시리즈는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대결이 될 것
-
[새영화]美 웨스 크레이본 감독 '스크림'
공포영화가 끊임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의 악마성에 대한 금기된 환상 혹은 호기심이 가진 흡인력 때문이다. 16일 개봉되는 공포영화 '스크림' (Scream) 은
-
[새비디오]미드나잇가든 外
***법정테두리 벗어난 선과 악의 심판 □ 미드나잇가든 (연소자불가.스타맥스) =칠순을 바라보는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출작은 재즈명인 찰리 파커의 인생을 다룬 88년작 '
-
[새비디오]로즈와 그레고리,인 앤 아웃 外
*** 知的여성 찾아나선 교수 □ 로즈와 그레고리 (드라마.연소자관람불가.콜럼비아) =섹스는 더이상 중요한 게 아니라며 지적인 대화를 공유할 여성을 찾아 나선 수학교수 제프 브리지
-
['스네이크 아이즈' 어떤 영화인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사항은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의 명성이다. 시나리오는 '주라기 공원' 의 데이비드 코엡, 감독은 '드레스트 투 킬' '스카페이스
-
[월드컵 스타플레이어]천당-지옥 오간 삼파이오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준 선수. 98프랑스월드컵 개막전인 브라질 - 스코틀랜드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카를로스 세자르 삼파이오 (30) 였다. 브라질팀의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삼
-
[공포영화 2편]짐 길레스피 감독 '나는…알고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어촌.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네명의 젊은이들은 독립기념일 축제를 즐기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음주운전중 도로에 있던 사람을 치어죽인 이들은 시체를 물
-
메이저리그 거물 선수 대이동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신생팀의 가세와 맞물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내년 시즌부터 참가하는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가세로 자유계약선수와 고액연봉자들의 이
-
[옥선희 비디오 파일]'로맨싱 커플' '프리티 레이디'
올해도 애인을 구하지 못해 추위에 떨며 한 해를 마감하게 되는구나, 비감하게 고개 숙일 분들께 위로를. 1.2월쯤에는 '아직 날이 많은데' 라며 튕기지만, 11월에 들어서면 "이대
-
미국 스포츠지 최근호서 NBA 뒷얘기 소개
화려한 기교.슬램덩크슛등 강한 힘을 바탕으로 전세계 농구팬들을 매료시키는 미국 프로농구 (NBA) 선수들. 이들 선수와 감독의 일거수 일투족은 늘 인구에 회자 (膾炙) 된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