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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사랑 도시락'도 많이 있어
한 사회복지관에서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편지를 쓰는 주부다. 네 명의 주부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예쁜 편지지에 사연을 담아 도시락과 함께 배달하고 있다. 아이들이 도시락을 풀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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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못 채우는'사랑의 도시락'
▶ 무지개공부방 자원봉사자들이 결식 학생들에게 배달할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구미=조문규 기자 시민단체 나선 구미시 자원봉사자와 함께 101명에 더운 식사 "선생님 케첩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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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아줌마'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보통 아줌마. 꾸밀 줄도 모르거니와 이런 모습에 부끄럼도 없다. 한번 하면 오래가라고 뽀글뽀글 볶은 머리. 일하기 편하라고 펑퍼짐한 고무줄 바지.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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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뉴타운] 진주 신안·평거지구
▶ 진주 신안평거지구 앞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동력보드를 즐기고 있다. 경남 하동쪽에서 진주시내로 들어오는 2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남강의 은빛 수면뒤로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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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춘천 준상이네 집에 한번 가볼까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부근 한옥. 수십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좁은 골목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 40,50대 주부들이다. 간혹 아이들을 동반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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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사랑의 책 나누기
▶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3일 서울 염곡동 서초주니어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공부방에 보낼 책을 정리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책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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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시범마을 외 다른 사업은
▶ 미국에 유학 중인 구명희(18)양이 방학을 이용해 서울 금천구 시흥동 청담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박종근 기자] We Start 운동본부는 시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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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7] "접전지 승패 부동층에 달렸다"
▶ 7일 서울 종로구 선관위 주부 자원봉사자들이 유권자 가정에 배달될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홍보물은 10일까지 집으로 배달된다. [박종근 기자] 총선 중반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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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시민 축제 된 '아름다운 장터'
▶ 아름다운 가게 손숙 공동대표(앉은 사람)가 물건 고르는 것을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켜보고 있다.▶ 농구게임 형식으로 마련된 분리수거 코너에서 아이들이 알루미늄 캔 등을 던져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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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읽기] '함께하는 이웃'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아동복 총판 사업을 하는 이성호씨는 7년 전부터 시력이 점점 떨어져 지금은 거의 빛과 어둠만 분간하는 상태가 됐다. 그런데 그는 눈이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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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깜짝산타' 오셨네…
"곰돌이 푸 인형을 갖고 싶어요.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가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캄캄한 밤에 저와 동생을 지켜줄 큰 인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주.초등5년) "안녕. 현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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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산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선물 듬뿍
“곰돌이 푸우 인형을 갖고 싶어요.식당에서 일하시는 엄마가 늦게 들어오시기 때문에 캄캄한 밤에 저와 동생을 지켜줄 큰 인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주·초등5년) “안녕.현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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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 따뜻한 손길을…
"죽음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삶의 한 과정일 뿐입니다." 충남대학교 병원 간호부 황관옥(51.여)과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말기암 환자들을 위해 의사, 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등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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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 희망을 모읍시다] '쓰레기장'된 섬 치우고 또 치우고
태풍 '매미'의 직격탄을 맞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 어촌마을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와닿았다. 17일 섬 선착장에 내려 산마루에서 바라본 가덕도 항월마을은 말 그대로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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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에 '집게차' 출동 태풍 시름걷이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전국의 수해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 사회단체 회원.일반 시민.대기업 근로자.주부.군인 등 각계 각층의 시민 수십만명이 생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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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구호 봉사대 가동
태풍 '매미'의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한 민.관 합동의 재난구호 자원봉사시스템이 16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한적십자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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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휘경·신대방점 자원활동가 찾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경기도 '안산 상록수점'과 서울 휘경점.신대방점 등에서 자원활동을 할 수 있는 은퇴자.주부.직장인.자영업자.학생 등을 찾는다. 자원봉사자들은 매장 진열 및 정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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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피서지] 길동 자연 생태공원
"여기 밤색 털이 난 버섯은 털가죽버섯이고, 가장자리가 검은 건 먹물버섯, 이쪽 나무 아래 있는 건 여러분이 집에서 반찬으로 많이 먹는 싸리버섯이에요." 나무둥치에 둥그렇게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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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포트] '방과후 교실' 자원봉사 나선 주부들
내 아이 잘 키우기는 보통 엄마들의 지상과제다. 온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자녀 뒷바라지에 매달린다. 녹록한 일이 아닌지라 보통은 남의 집 아이를 걱정할 겨를이 없다. '마을 속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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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촌에 외국어카페 붐
외국어를 익히려면 반드시 해외 연수.유학을 떠나거나 외국어 학원에 다녀야 할까.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대학가나 강남ㆍ신촌 등에 주로 위치한 외국어 전용 공간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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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야간학교 개교
광주 참여자치 21(공동대표 민형배)은 광주 북구 문화의 집에 장애인 중심의 야간학교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 학교는 30여명의 학생을 모집, 28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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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살림살이도 여성이 잘하죠"
“아,아,동민여러분 안녕하십니꺼.면사무소에서 알리는 말씀입니다.수시분 종합토지세와 정기분 면허세를 체납하신 분은 이달말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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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포트] 마을문고 가꾸기 나선 엄마들
#뿌린 만큼 거둬간다 "자, 다같이 요술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워볼까요.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수리수리 마하수리 야~압!" 새마을도서관 옆에 붙은 세 평 남짓한 작은 비디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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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문명 지구촌 현장을 찾아서] 지역사회 위원회는
샌프란시스코 24번가 3130번지. 바로 옆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성애자들의 거리가 있다. 중남미 계열의 혼혈족과 백인 중산층이 섞여 사는 대표적인 혼합 지역사회다. 이곳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