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웰의 비밀"
1947년 7월2일 오후10시.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북방 2백㎞지점 동남쪽 하늘에서 돌연 거대한 발광체가 나타나 고속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됐다.잠시후 로스웰 북방
-
대구 지하철공사장 폭발-차량.시체 뒤엉켜 아비규환
최악의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난 대구지하철공사장주변은 일본 효고현 남부대지진을 연상케하는 참혹한 생지옥의 현장이었다. 사고로 불타고 추락한 수십대의 차량이 철제빔위에 걸린 끔찍한현장
-
김정일/논문을 통해 본 김정일 가치관
◎“수령은 전지전능” 절대 충성 강요/당은 수령과 인민결합의 중추/조직/개인아닌 조직·집단의 부속품/인민/「승계」 보장돼야 사회주의 살아남아/체제/정치적수단으로 주체사상 형상화/문
-
팬텀機 야산 추락 空軍대위 둘 숨져
[淸州=安南榮기자]10일 오후 3시5분쯤 충북청원군강외면상봉1리 부엉골 해발 1백50m의 야산 정상부근에 공군 ○○부대 소속 팬텀기(F4-E)1대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주조종사 李
-
폭음·불길나며 두동강/헬기추락/맴돌면서 야산에 곤두박질
◎동체 불에 타 형체만 앙상/파편 3백여m까지/헬밋·반지로 사망자 식별/녹음테이프 수거 분석의뢰 【용인=특별취재반】 공군참모총장 등 6명의 참사를 몰고온 헬기 추락사고는 이륙직후
-
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이모저모
○…부안군위도면사무소는 사고당일 면장을 포함한 직원들 대부분이 육지에 나와있어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었다. 주민들은 면직원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임지를 비우는 일이 허다하다고 비난하고
-
선실안 승객 대부분 참변/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 이모저모
◎9㎞ 8시간 헤엄쳐 구사일생도/교통부 “최악의 해” 허탈/정확한 승선자수 혼선 ○“비상근무도 헛수고” ○…지난 3월 부산 구포열차사고와 7월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등 대형사고를
-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사고현장
◎모녀·모자·남매 서로 부둥켜 안은채 참변/조종석등 앞부분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 ○…구조대는 시체 수습작업중 30대 여자가 어린 딸을 가슴에 품고 함께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딸
-
육군 헬기 추락/장교 2명 숨져
【양주=이철희기자】 17일 오후 4시30분쯤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광석리 467 홍덕근씨(60) 논에 훈련중이던 육군 모항공대 소속 500 MD군용헬기(조종사 조원주 소령·38)가
-
헬기추락… 군단장등 7명 사망/선산 산중턱서
◎포항으로 비행중… 3명 중상/“돌발사고로 추락”/국방부 발표/목격자 굉음내며 기체뒷부분 떨어져/숨진 이현부 중장… 육사20기로 지난달 진급 【선산=김영수·김선왕기자】 14일 오전
-
앞쪽 1등 석 승객은 무사했다|KAL기 추락사고 현장 스케치
27일 새벽 (현지 시간) 아프리카 북단 리비아의 트리폴리 공항에서 추락한 KAL기 사고 현장은 문자 그대로 아비규환 상태. 제멋대로 나뒹굴어 있는 비행기의 꼬리날개 등 잔해, 피
-
″지아 폭사는 외부 공작〃
【이슬라마바드 AFP·AP=연합】「굴람·이샤크·칸」 파키스탄 대통령 서리는 18일 「지아·울-하크」 대통령 탑승기 폭발사건이 파괴공작에 의해 저질러진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
「주민추락목격」신빙성 희박
태국 칸차나부리주 KAL기 수색본부장인「프라판」칸차나부리주부지사는 2일 사고기의 추락 추정지점에서 폭음을 듣고 불길을 보았다는 주민들의 제보는 신빙성이 희박한것 같다고 말하고『이
-
KAL기잔해 수색작업
실종된 KAL858기를 찾고있는 태국수색팀은 사건발생 3일이 지난 1일 상호현재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하고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태국외무성당국은 30일 버마국경에서 4∼5㎞
-
"KAL기 잔해 확인된 것 없다"
【칸차나부리=박병석특파원】실종 KAL기수색을 위해 30일상오 칸차나부리성 경찰국장「푼롭」씨(50) 와 사고추정지역을 헬리콥터로 정찰비행한 조종사「비자」씨(43)를 콰이강 수상식당에
-
떨어질때의 충격으로 지붕-차체 맞붙어
20 cm두께로 얼어불은 양강교밑 강물은 버스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얼룩진 얼음덩이와 함께 피가 엉겨붙은 승객들의 유류품등이 흩어져있어 사고순간의 참상을 보여주었다. 왼쪽 뒷바퀴만
-
버스추락 때 상수도관 파열 물 쏟아져 2, 3차 붕괴사고
출·퇴근길의 시민들이 항상 조마조마하게 여기던 지하철공사장 대형사고가 터진 이날 부상한 채 지하흙더미를 파헤치고 기어오르는 승객들의 울부짖음과 『우르르꽝』하며 연쇄적으로 붕괴되는
-
승용차 눈길에 미끄러져 북한강 추락 승객5명 모두 익사
【가평=이창호·채흥모 기자】22일 하오1시10분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산5 경춘국도(춘천기점 약27km)에서 춘천을 떠나 서울로 가던 서울2마2355호 「마크Ⅳ」승용차(차
-
미국사상 최악의 항공참사 142명 사망·80명 다쳐
【샌디에이고(미 캘리프니아주) 25일 로이터·AP합동】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새크라멘트」를 출발, 「샌디에이고」공항으로 접근 중이던 미 「퍼시픽·사우드웨스트」항공사소속 「보잉」
-
미 팬텀기 추락
【울진=최기화기자】1일하오 1시쯤 울진군군남면노음2리농가에 미공군F-4「팬텀」기1대가 추락, 미군조종사2명과 주민 안계철여인(68)등 3명이 죽고김진익씨집등 초가7동이 불탔다. 미
-
열차사고 막은「손신호」| 터널에 버스추락,「맹호」에 알려
【대전·청주】29일하오 4시50분쯤 경부선 매포∼신탄진사이 매포「터널」입구에서 청주발 대전행 충북영722호「버스」(운전사 정종식·31)가「핸들」고장으로 높이약12미터낭떠러지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