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삭제하려는 대규모 세력 존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 추진성과 및 전략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우리나라는 헌법의 자유민주주의에서
-
서울시, ‘마포구 소각장 건립’ 영향 평가 결과…“모두 대기 환경기준 만족”
지난 11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청소차 차고지에서 생활쓰레기 전처리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일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
이태원 유가족 심리상담 1인당 4회.."유가족이 원치 않아" vs "주먹구구식 지원"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한 고등학생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계기로 유가족 등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나 지자체의 심리치료가 부
-
[단독]"세상에 그런 곳서 尹 근무" 민주당도 놀란 낡은 용산청사
지난 5월 국회에 출석했던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의 모습. 윤 비서관은 대통실 예산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세상에 그런 곳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근무
-
법 몰라 부모 빚 떠안는 미성년자 많아, 국가가 저리 융자 등 지원해야
#17세 정훈(가명)씨.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홀로 간호하며 생활비를 벌어왔다. 그러던 작년 7월 대부업체에서 느닷없이 1억 원을 갚으라는 소장을 받았다. 정훈이가 태어난 지
-
“음반 1장에 20원 받았다”…H.O.T. 파국이 K팝에 남긴 유산 유료 전용
■ 📌 티저 「 1호의 1호. K팝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생성 노력은 여기서 시작한다. ‘유행가’의 빅히트는 더 이상 운과 촉, 감에 기댈 게 아니다.
-
"구산동 고인돌 등 훼손…이게 지자체 문화재 행정의 현주소"
경남 김해시가 구산동 지석묘(고인돌)를 정비하면서 묘역 상당 부분을 훼손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확한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해 구산
-
[월간중앙] 심층취재 | 미국인 358만 명이 우영우 떼창?…도 넘은 '국뽕 콘텐트'
가짜뉴스로 월 수천만원 수익… 정부·지자체까지 영향 끼쳐 젊은이들이 돈 벌려고 민족주의 콘텐트 상업화, 유튜브 알고리즘에 기생해 확산 미국 워싱턴DC에 358만 명이 모여 ‘우영
-
“만 5세 입학, 교육격차 해소” “조기교육 양극화 키울 것”
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르면 2025년부터 현재 만 6세인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새
-
'만5세 초등생' 野·교육단체 반발..."尹지지 더 떨어질텐데, 될까"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한국 나이 8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을 두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박
-
중대재해법 시행이 언제인데, 안전시스템도 없는 곳 수두룩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선포 기자회견에서 안전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
-
김병주 "권영세 개인생각으로 통일부, 탈북어민 북송 입장 번복"
병주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위원장과 위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에서 탈북 어민 북송 영상 공개 관련 권영세 장관과 비공개 면담을 마친 후
-
"나토 순방, 김건희에 묻혔다" 전용기 민간인 동행에 與한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3박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첫 순방을 마치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
[사설] 321만 명이 최저임금 못 받는데, 무작정 올리다니
한국은 최저임금이 너무 가파르게 올랐다. 심각한 경제 왜곡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 내년 5% 올린 시간당 9620원 의결 ━ 음식숙박업 40%가 최저임금 못 줘
-
서울 교육감 일부 후보 막말·비방전…유권자는 피곤하다
오늘(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는 각 시·도 교육감도 새로 뽑는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담장에 부착된 교육감 후보가 인쇄된 벽보
-
선거 하루 전까지도 비방전…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자중지란'
6·1 지방선거 하루 전날까지도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한 후보들은 각자 이름을 알리려 진땀을 흘렸다. 단일화 실패를 놓고 보수 후보들간의 거친 책임 공방도 이어졌다. 서울시교육감
-
"역세권·1층 상가 큰 매력 없다"…코로나가 바꾼 상권 지도
2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족발집. 지하 1~지상 1층까지 2개 층 규모인 이 가게 지상 1층에는 100여 개의 포장용 봉투가 즐비했다. 오후 영업이 시작되
-
인수위 "코로나 관련 카페, 헬스장 등 집합금지 업종 없앨 것"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는 이전과 달리 집합금지 업종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위위원장은 27일 “카페나 헬스클럽에서 확진자가 생기
-
스텝 꼬인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혼란’…박주민은 사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26일 시작될 예정이던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간 1차 경선 절차가 중단됐다. 발단은
-
꼬이고 또 꼬이고… 서울시장 후보 못 뽑는 민주,경선 중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왼쪽부터)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항마를 뽑는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절차가 혼란을 거듭
-
박홍근 "尹, 제 식구 나눠먹기식 인사…국민 눈살 찌푸린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회의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
오미크론 무차별 확산…방역완화 무방비 정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는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를 또다시 완화했다.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 7017명이다. 전날보다 21만명 줄었지만 여전히 세계
-
"외출 안내 문자가 안와요" 스스로 투표방법 찾는 확진자들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9일 서울 용산구 용산푸르지오파크타운 휘트니스센터 GX룸에 마련된 서빙고동 제1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확진자 투표시간에 앞서 운영 계획 등을 확인하고
-
막판 변수 된 선관위·산불…5~10% 부동층 노리는 여야 충돌
3·9 대선을 이틀 앞둔 7일 여야는 선관위의 사전투표 관리부실, 동해안 산불 등 막판 돌출 변수를 두고 충돌을 이어갔다. 양측 모두 고정 지지층은 총결집한 만큼, 이제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