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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알선업체 「상춘대목」에 제멋대로 예약 위반
본격적인 관광철에 접어들어 상춘인파가 크게 늘자 국내여행 알선업 면허를 받고있는 각 관광회사와 여행알선 단체들은 마구 청약을 받았다가 행사를 취소하거나 목적지를 변경, 또는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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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져 가는 도박…그 실태와 양상을 알아본다|건전한 사회기풍 좀먹는 사행열병
끗발을 쫓는 「사행」열병이 번진다. 「카지노」를 장식하던「포커」짝이 어느새 중류층의 심심풀이 놀이로 대중화되었는가 하면 대학생과 고사리손에까지 잡히고 골방 노름꾼의 화투짝에 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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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스웨덴의 전화기「디자이너」박근홍씨(1)
결혼한 다음해인 1959년 봄 박근홍씨는 27세라는 나이를 잊고「스톡홀름」공업전문학교(4년제)에 입학했다. 이미 의사가 되겠다던 꿈을 바꾸었기 때문에 그는 하나의 전문직을 딸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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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월척 쏟아져 나와 괴산 칠성지서만 주 50수
주중에 튼튼히 언 얼음에 결울 날씨답지 않은 주말기온은 빙상낚시에 최적. 그래서 그런지 산란기를 상회하게 월척이 터진 곳이 있었고 전체적인 조 황도 평작을 상회. 버림받던 충북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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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작』 등 새로 방영
TBC-TV와 MBC-TV는 27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TBC-TV는 『인목대비』를 월∼토 하오9시5분부터로, 종래 9시의 『오라 오라 오라』 『노래로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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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재독 산림학자 고영주 박사 (끝)
막상 결혼은 했으나 고 박사 부부는 신혼의 아기자기한 단꿈을 흠뻑 맛보지 못했다. 곧바로 집을 구해 한집에 살 형편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아직 공부하는 처지에 함께 생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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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백화점 고객
직영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부부동반·가족동반 고객은 물론 서민의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이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년 동안 고객을 통해 조사한 서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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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작가 손장순 세계일주기(27)활기 넘치는「파리」
「파리」에 얼마 머무르는 동안 나는「예술의 광장」이란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TV로 인해 영화사업이 세계적으로 부진하다고 하는데「파리」의 영화관은 항상 관객들이 장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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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강·곽정희 출연
TBC-TV 매일 「홈·코미디」 "둥글벙글」 (밤9시45분) 의 출연진과 구성 및 「포맷」이 이번 주말부터 대폭 변경된다. 새로운 「이미지」로 시청자 앞에 서게될 출연진의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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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조의 속에
육영수 여사 서거 사흘째인 1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은 한 여름의 주말답지 않게 침울한 조위 「무드」에 젖었다. 일반 빈소가 차려진 청와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남녀노소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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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하늘』
MBC-TV「주말의 명화」(토·밤10시30분)는「얼·해머」원작을 미 CBS-TV가 특별 제작한 영화『「버지니아」의 하늘』을 내보낸다. 「아더·케네디」「테레사·라이트」「에스텔·위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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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생활자의 일생
최근 영국「이코너미스트」지는 어느 정년 퇴직한 공무원의 투고를 이례적으로 크게 실었다. 「찰즈·서튼」이란 가명으로 소개된 이 글은 고도 복지사회에서의『축복 받은 중류생활자』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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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안의 어버이 상
또다시 주말이 찾아왔다. 대부분의 가장들이 점점 봉급장이가 되어 가는 현대의 도시생활에 있어서는 주말이 찾아온다는 것은 각별한 의미를 갖게 된다. 모내기에 쫓기고 김매기에 바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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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황원의 질주』
◇TBC-TV 「주말극장」(토·밤10시)은 「테네시 윌리엄즈」원작의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Cat on a HotTin Root)를 방영한다. 「엘리자베드 테일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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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결혼생활위한 「아이디어」| 서독의 『결혼교실』
결혼생활의 파탄을 막고 화목한 가정을 영위케하는 방법이 지난10년간 많이 쏟아져나왔다. 결혼상담전문가들이 관심쏟는 방향도 심리적·성적·물질적 여건및 직장분위기등 다양해지고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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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윌슨」 수상 부부의 주말 여행
측근의 토지 투기 사기 사건 때문에 한때 골치를 썩혔던 「윌슨」 수상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인 「메어리」 여사와 애견 「페디」를 데리고 「실리」섬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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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오순도순 ?서 ?미을
5월은 「가정의달」. 어린이날과 어버이의날이 함께낀 5월의 「레저」 는 「가정의달」 답게 가족중심이 되고 있다. 향긋한봄내음을 풍기는 신록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층 북돋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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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드라머」 『아담과 부인』 TBC|서부극 『주인 없는 훈장』 KBS|첩보물 『원자인간』 MBC
이번주 TV 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 『아담과 부인』, KBS의 『주인 없는 훈장』, MBC의 『원자인간』 「홈·코미디」와 「웨스턴」 등 고 「스펜서·트레이시」가 주연한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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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감독 주연『세인트루이스가 좋아』TBC|「리즈」주연의 음악영화『래프소디』KBS|광산촌의 흐뭇한 얘기『절벽의 그림자』MBC
11월 첫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세인트·루이스」가 좋아』,KBS의『래프소더』MBC의『절벽의 그림자』. TBC주말극장(토 밤10시35분)『세인트·루이스」가 좋아』(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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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의 「홈·드라머」… 『귀여운 선물』-TBC|「타이런·파워」주역의 『쾌걸 조로』-KBS|말에 대한 소년의 애정 『레드·포니』-MBC
10월 첫주 TV3국의 주말 외화는 TBC의 『귀여운 선물』, KBS의 『쾌걸 조로』, MBC의 『레드·포니』-. TBC주말극장 (토 밤10시25분) 『귀여운 선물』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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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코크」의 『북북서로 진로를』 TBC|불 남성과 영 여성의 사랑…『축복』 KBS|「딘·마틴」의 서부극 『제리코의 밤』MBC
가을에 접어드는 9월 첫 주 TV 3국의 주말 외화는 TBC의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KBS의 『축복』, MBC의 『「제리코」의 밤』 3편. TBC 주말극장(토 밤 10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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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소개되는 애정물…『이별』 TBC|「코믹·뮤지컬」…『애니여 총을 잡아라』 KBS|「존·웨인」의 해양물…『절해의 폭풍』 MBC
이번 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 『이별』, KBS의 『애니여 총을 잡아라』, MBC의 『절해의 폭풍』 3편. TBC주말극장(토 밤10시25분) 『이별』(Never to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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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명화
추리물 『태양을 향해 달려라』(TBC)|「몬로」출연…『돌아오지 않는 강』(KBS)|부친의 원수 갚는 『영광의 기사』(MBC) 이번 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태양을 향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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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반려로 1백17일|「베일리」씨가 엮은 난파-표류-구조의 인간 승리기
이 체험담은 「호놀룰루」에 특파된 본사 이원달·박정수 특파원과 「런던」주재 박중희특파원의 연계 작전으로 입수한 것이다. 길고도 참담한 여로는 이제 끝났다. 끊임없이 우리 주의를 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