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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한제국 시사만화부터 'K-콘텐트 원천' 웹툰까지 한국 만화 발자취 따라가볼까
최은서(경기도 행정초 4)·황민하(경기도 부천동곡초 6)·이서준(경기도 평촌초 6·왼쪽부터) 학생기자가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아 한국 만화의 발전 과정을 살폈다. 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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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까지 터진 '조선 나이키'…힙한 MZ, 왜 이 운동화 꽂혔나 [비크닉]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갑은 얇지만 사고 싶은 것은 넘치는 박영민입니다. 얼마 전 서울 홍대 거리를 걷다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신은 스니커즈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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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아무 소용 없다” 언어학자의 도발 유료 전용
교육에 관한 양육자의 고민에서 ‘영어’는 단연 선두에 있습니다. 빠르면 만 4세부터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되죠. 영어유치원과 일반유치원 중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갈등으로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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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책 10만 권 모아, 책방은 은퇴 후 놀이터다
━ 제천서 헌책방 여는 김기태 교수 김기태 교수. “혼자 힘으로는 10만권을 모으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수집을 돕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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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전설 속 보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라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06분 개봉 2월 14일 “진실은 언제나 하나!”라는 명대사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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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처럼 다양한 장르 묶어 정기구독 모델 만들어야
━ [CRITICISM] 올해 웹툰계 5대 이슈 지난해 12월 서울 서 열린 세계웹툰포럼 현장의 모습. 카카오재팬의 김재용(사진 왼쪽 둘째) 대표와 차하나(왼쪽 셋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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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개성있는 나로 … 소녀의 욕망은 진화한다
사토나카 마치코 ‘천상의 무지개’(1983~2015) 소녀들의 이름은 애니, 클라라, 로랄린드 등이었다. 금발의 곱슬 머리에 큰 리본을 달았고, 뒤에는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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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중심의 만화생태계, 3040을 서점으로 불러내다
━ [CRITICISM] 만화책이 잘 팔린다, 그 이유는 광화문 교보문고의 만화책 코너. 웹툰의 인기 덕에 만화책 독자층이 넓어졌다. 초기엔 어린이, 90년대엔 청소년,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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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이미지와 차 한잔 해피 힐링, 해피 뉴이어
애술린 출판사의 정수로 꼽히는 ‘얼티미트 에디션’ 책들이 진열된 전시대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좋든 싫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꿈꿔야 하는 시기. 이때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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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교도관 도움 '구치소에 성인물 반입'...수법도 '치밀'
사형이 확정돼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성지 잡지 등 반입 금지물품을 받아본 사실이 확인됐다. 11일 법무부는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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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인프라 뛰어난 한국에만 있는 만화...내년엔 국제 무대로
웹툰은 21세기 한국 만화와 정보 인프라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발명품이다. 일본의 망가, 미국의 코믹스 등 다른 나라에도 만화가 있지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만화, 즉 웹툰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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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사로잡은 日만화, 인기비결은 '뜨거운…'
원피스 만화의 한 장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만화 ‘원피스(ONE PIECE)’.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의 작품으로 1997년 ‘주간 소년점프’(슈에이샤)에 연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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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궁금한 건 ? 어떻게 만들었나 아닌 어떻게 이야기 하나”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2000년대 들어 새로운 경향이 대두했다. 단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작품성 있는 저예산 애니메이션이 수십 개의 중소 상영관을 돌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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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에세이] ‘책 읽는 나라’ 일본의 비결은
일본에서도 인터넷·휴대전화 보급이 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자 이탈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서적출판협회에 따르면 책 매출액이 1996년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해 출판업계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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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 guide
성인 만화잡지 ‘팝툰’ 창간4×6 배판 올 컬러 2500원문의: 02-6377-0515어른을 위한 만화잡지가 나왔다. 1일 창간호에 이어 15일 2호를 낸 ‘팝툰’이다. 영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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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소년지 전성시대 70,80년대
지금으로부터 20, 30여년 전 한달에 몇 번씩은 동네 문방구 앞에 어린이들이 장사진을 치곤 했다. 바로 소년 교양지들의 발행일. 지금처럼 TV.DVD.인터넷 등 볼 것, 즐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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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고바우 만화상' 받은 박수동 화백
'선사시대 한 원시인이 자살하기 위해 절벽 앞에 섰다. 왜 죽으려느냐는 할아버지의 물음에 그는 멧돼지는 한번에 10여마리의 새끼를 낳고, 나무는 이슬만 먹고도 꽃을 피우는데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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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배·백성민·안수길 등 인기작가들 교양만화 합류
여름방학을 맞아 교양만화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만화계의 전반적인 불황 탓에 유명작가들의 참여가 늘었다는 점이 올여름 만화계의 특징이다. 얼마 전 만화가 이희재씨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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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출판만화 창작·유통 지원사업 外
*** 출판만화 창작.유통 지원사업 문화관광부는 국내 출판만화의 창작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만화 전문서점 개설에 40억원, 만화잡지 발간에 30억원 등 총 70억원의 융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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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출판만화 창작·유통 지원사업 外
*** 출판만화 창작.유통 지원사업 문화관광부는 국내 출판만화의 창작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화 전문서점 개설에 40억원, 만화잡지 발간에 30억원 등 총 70억원의 융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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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그대로 거기 있구나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나의 종로행이 시작됐다. 친구들과 갔던 종로서적. 예쁜 펜이며 수련장을 몇권 사고 길이라도 잃어버릴세라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던 것이 첫 경험이었다. 80년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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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 짙은 프랑스 만화의 세계
몇 번 책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아직 우리에게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만화들은 생소하기만 하다. 작품으로 보기보다 일회성 오락거리로 인식하던 우리에게 어쩌면 충격일지 모른다.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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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 짙은 프랑스 만화의 세계
몇 번 책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아직 우리에게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만화들은 생소하기만 하다. 작품으로 보기보다 일회성 오락거리로 인식하던 우리에게 어쩌면 충격일지 모른다.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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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 김태랑〉〈최종병기그녀〉영챔프 연재
청소년을 위한 격주간 만화잡지 '영챔프'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두 편의 연재를 시작했다.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멋진남자 김태랑〉과 순정풍의 그림 〈최종병기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