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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일본 '작은야구'경계령…베이스 안밟아 아웃 '치욕'
이종범 (28.주니치 드래건스)에게 일본 특유의 '작은야구' 에 대한 경계령이 내렸다. 이종범은 18일 기유지오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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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어제 시범경기 니혼햄戰서 3연속 게임 퍼펙트
선동열이 1백47㎞대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시범경기에서 퍼펙트행진을 계속했다. 선은 12일 나고야 돔구장에서 벌어진 니혼햄과의 시범경기에서 3 - 3동점이던 9회초 다섯번째 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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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골든시리즈 2차전…선동열 149km '광속구' 건재
일본 - 한국 조국팬들의 환호속에 마운드에 오른 선동열 (주니치 드래건스) . 그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번졌다. 2년만에 고국의 마운드에 올라 상대하는 첫타자가 자신의 광주일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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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국시리즈 3차전…해태 임창용 "내가 최고 소방수"
"불 끄는데 내가 최고. " 해태 '젊은 소방수' 임창용 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임창용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LG타선을 3이닝동안 삼진 2개에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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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플레이오프 5차전 LG, 삼성꺾고 한국시리즈행
“호랑이 나와라!” 쌍둥이가 벼랑끝에서 올라온 사자를 밀어제치고 힘차게 호랑이를 불러제꼈다. LG가 삼성의 마지막 안간힘을 뿌리치고 7 - 2로 승리, 19일 해태를 잠실로 불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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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쌍방울-삼성 경기제한시간에 걸려 승부 못가려
쌍방울 5 - 5 삼성 삼성과 쌍방울이 경기제한시간 (오후10시30분)에 걸려 5 - 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9일.전주구장) .전날 성준.박충식.전병호등 에이스급 투수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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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 정민철 역투 쌍방울에 이겨 시즌 12승
한화 - 쌍방울 한화 정민철이 꺼져 가던 다승왕 타이틀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전날까지 11승으로 6년연속 두자리승수를 달성한 정민철은 2일 전주에서 쌍방울을 맞아 7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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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OB, 문희성의 역전 결승타로 해태에 2-1 승리
OB 2 - 1 해태 진갑용 (OB) 의 타구는 병살타였다. 1 - 0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 동점 찬스를 잡은 OB벤치는 진갑용의 2루쪽 땅볼타구가 나오는 순간, 모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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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승운 따른 사자에 '기죽은' 곰
삼성은 역시 되는 집안. 16일 벌어진 OB와의 경기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승운이 따라 이길 수 있었다. 3 - 0으로 앞선 삼성의 4회초 공격. 선두 신동주.김한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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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광복절에 완벽 구원투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34.주니치 드래건스) 이 32세이브포인트 (1구원승31세이브) 를 기록했다. 선동열은 광복절인 15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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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경기 상보] 8회 통한의 홈런...완봉 아깝게 놓쳐
[경기 상보] 그동안 1회에 약한 면을 보여온 박은 이날도 첫타자 랜스 존슨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2번타자 덕 글렌빌에게 빗맞은 내야안타를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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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조성민 연속 세이브 일본열도가 숨죽였다
이번엔 일본이었다. 박찬호 (LA 다저스) 의 메이저리그 10승의 흥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인 3일 일본에서 활약중인 선동열 (주니치 드래건스) 과 조성민 (요미우리 자이언츠)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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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17연속 구원 …요미우리戰서 2이닝 퍼펙트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주니치 드래건스) 이 마침내 17연속구원에 성공,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타이기록을 세웠다. 28일 나고야의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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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13 - 5로 OB베어스에 승리
해태 - OB 야구는 운삼기칠 (運三技七) 의 세계. 투수나 타자의 기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승운이 따라야 한다.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해태는 역시 '되는 집안'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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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153km 퍼펙트 구원投 -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戰
'나고야의 태양'선동열(34.주니치 드래건스.사진)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21세이브(22세이브포인트)째를 올렸다. 지난달 29일 시즌 첫 구원승을 올렸던 선동열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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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해태타이거즈와의 경기 8회 7득점 대역전
LG - 해태 LG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하루만에 1위에 복귀했다. LG는 잠실에서 벌어진 해태전에서 6-3으로 뒤진 8회 노찬엽의 홈런과 서용빈의 3타점 2루타등으로 대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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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LG트윈스에 이겨 한달만에 선두탈환
해태 - LG 해태가 한달간의 끈질긴 추격끝에 LG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에 나섰다.이대진-김정수가 이어던지며 LG타선을 3안타로 막은 해태는 7회초 2사 2루에서 터진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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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이도형 2타점으로 LG트윈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
박빙의 승부는 역전드라마로 막을 내렸다. OB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김용수-이상훈이 이어 던진 LG마운드에 눌려 한점도 뽑지 못하고 끌려가다 9회말 3번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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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19세이브
선동열(34.주니치 드래건스)이 또다시 세이브에 성공,19세이브째를 올렸다.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선두인 선동열은 13일 벌어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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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해태타이거즈에 이겨 4연승
한화 5 - 0 해태 꼴찌 한화가 선두를 달리던 해태를 잡고 4연승,상승세에 탄력을 붙였다. 한화는 비록 해태 선발 이강철에 눌려 활발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으나 2회 연속안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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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전병호, 쌍방울레이더스의 경기서 6과 3분의1이닝 1실점 호투
삼성 3-2 쌍방울 삼성 왼손투수 전병호(사진)가 쌍방울의 천적으로 등장했다. 삼성은 1일 군산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선발 전병호가 6과 3분의1 이닝동안 산발 7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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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149㎞ 완벽 투구로 15세이브
불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선동열(34.주니치 드래건스)이 15세이브째를 올렸다.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단독선두를 질주중인 선동열은 28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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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신국환, 결승타 등 고비마다 맹활약 현대이겨
LG 6-3 현대 LG 신국환은'러키보이'인가. 신기하리만큼 행운을 몰고 다니며 팀승리의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신국환이 15일에도'닉네임'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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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에 10-2 승리
LG 10-2 롯데 LG 신인투수 전승남이 올해 팀투수 가운데 처음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좌완 김기범의 부상으로 이날 대신 선발로 나선 전승남은 사이드암치고는 빠른 시속 1백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