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KIA, 왼손이 든든해
양현종 ‘왼손 파이어볼러(강속구 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 야구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속설이다. 그만큼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가 긴요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하위권
-
[소년중앙]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잡을 팀 어딜까' 우승팀 예측보다 어렵네요
2020 프로야구는 코로나19와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외국인 선수 출전 변경, 1군 엔트리 증원, 부상자 명단 제도, 3피트 위반 자동아웃 폐지 등 다양한 변수를 안고 출발합니다.
-
전반기 마무리 앞둔 한용덕 "승률 5할, 5위 기대했는데…"
한화 한용덕 감독. 양광삼 기자 "승률 5할, 5위였죠." 올시즌 프로야구 한화를 상위권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잘 해야 6~7위 정도, 최악의 경우 꼴찌에 처질
-
우리 독수리가 젊어졌어요
8일 넥센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내야수 정은원. [뉴스1] 29.4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017시즌 평균 연령이다. 10개 구단 평균(27.5세)보다 두
-
두산의 선택은 옳았다, 린드블럼 7이닝 2실점 시즌 4승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공을 던지
-
[다이제스트] 축구대표팀 코치진 보강 … 서정원 합류 外
축구대표팀 코치진 보강 … 서정원 합류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였던 서정원씨와 K-리그 경남의 수석코치였던 가마를 영입하고 박태하 코치를 수
-
[프로야구] 유원상 첫 완봉, 그것도 3안타만
한화 투수 유원상(24·사진)이 만년 유망주 껍질을 깼다. 유원상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며 무
-
올시즌 프로야구를 누비는 천적투수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천적투수를 보면 프로야구가 보인다' 매년 프로야구 한 시즌을 살펴보면 특정팀만 만나면 펄펄 나는 선수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도 역
-
[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
[제3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中. 팀별 전력분석
녹색 그라운드에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인 제3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25개팀이
-
[대통령배] 전력분석 (1) - 서울·인천·경기·강원
녹색 그라운드에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인 제3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25개팀이
-
[프로야구] 주목받았던 신인들(5) - 92년
'성적은 몸값순이 아니잖아요' 92 시즌 신인들의 활약상은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가 있다. 유난히도 고졸 신인 투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반면에 입단 당시 거액의 몸값을 챙기면서 많
-
[프로야구] 삼성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왼손투수-
해태에서 물러난 김응용감독의 행보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삼성 의 개혁입구에서 한 번쯤 생각해볼 삼성의 변화될 모습이다. 우선은 감독이 바뀌고 코칭스텝도 바뀌게 된다. 올 시즌처럼
-
[대통령배] 대통령배 고교야구 팀별결산 - 下
성적:2회전탈락 (1)성인고교 6-5 승:김주철 (2)경동고교 1-8 7회콜드패:김광희 서울 예선 준우승팀의 저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1회전 상대인 성인고(경기예선 1위팀)
-
[대통령배] 동산고, 9회말 끝내기안타로 효천고 눌러
장타력과 집중력에서 앞선 인천대표 동산고가 9회말에 2사에 터진 1번 이재훈(3년)의 끝내기안타로 전남의 강호 순천효천고에게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1회초 선발
-
[프로야구]8개 구단 재계약대상 377명 확정
김광림 (현대).이순철.김형석 (이상 삼성) 등 지난 10여년간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수놓았던 스타들이 유니폼을 벗는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내년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인 보류선수
-
[프로야구]플레이오프는 '좌타들의 전쟁'
'좌타자들의 전쟁' .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는 예상대로 좌타자들의 타격이 승부를 좌우하고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LG 김재현. 준플레이오프 최고 수훈선수로 뽑혔던 김은
-
[프로야구]삼성-LG 플레이오프 4차전 정신력이 승부 가른다
이제는 정신력이다. LG가 아직 2승1패로 앞서 있지만 14일 보여준 삼성의 회복기미는 LG를 쫓기는 심정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투수력에 있어서도 두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
[프로야구]LG·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LG 서용빈 투지가 승리 불렀다
영화배우 뺨칠 듯한 준수한 용모, 대결을 피하지 않는 강한 투지. 플레이오프 2차전의 스타 서용빈 (26) 의 전부다. 5 - 4로 뒤져 패색이 짙던 LG는 9회말 1사1, 2루에
-
[확대경]플레이오프 1차전…지나친 욕심·어이없는 실책
플레이오프 1차전의 주요 승부처와 결과를 빚은 원인을 분석해 본다. ▶1회말 LG 서용빈의 좌익수플라이. 1사 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서용빈은 볼카운트 2 - 3에서 바깥쪽
-
[프로야구]쌍방울-삼성 준플레이오프 3차전 전망
전통의 답습인가, 거역인가. '1차전 승리 = 플레이오프 진출' 이라는 등식은 일곱번의 준플레이오프 동안 꾸준히 지켜져왔다. 삼성이 이긴다면 '전통' 이 올해도 지켜지는 것이고 쌍
-
[프로야구]준플레이오프 김원형- 박충식 선발 0순위
"박충식 아냐?"(쌍방울 김성근감독), "김원형이겠지."(삼성 조창수감독대행). 6일 전주구장에서 벌어질 97프로야구 쌍방울 -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김성근감독과 조
-
[프로야구]쌍방울-삼성 준플레이오프 비장의 준비
쌍방울은 휴식, 삼성은 합숙훈련. 6일부터 전주에서 시작될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사흘 앞둔 3일 쌍방울선수단은 전선수단의 휴식으로, 삼성은 합숙훈련으로 하루를 보냈다. 쌍방울은
-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만 만나면 승승장구
양팀 투수가 볼 네개를 던졌을 때 이미 승패가 갈렸다. LG선발 김태원이 1회초 볼 네개를 던졌을 때 삼성은 1점을 뽑고 무사 1, 3루의 기회를 이어나갔다. 반면 1회말 삼성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