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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 다음 조동욱…위기의 한화 구한 ‘단짝 영웅’
한화 좌완 조동욱(왼쪽)은 프로 데뷔전인 지난 12일 대전 키움전에서 승리하며 KBO리그 역대 11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거뒀다. 그는 장충고 동기 황준서(오른쪽)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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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2개가 기본… 타격왕 정조준하는 LG 홍창기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연합뉴스 한 경기 안타 한 개도 섭섭하다. 물 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0)가 타격왕을 정조준한다. 홍창기의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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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키움·SSG·KT ‘3강’ 한화·삼성·NC ‘3약’ 가을야구 노리는 중위권 싸움 볼 만할 것
2023년 한국프로야구는 여러 변수를 안고 출발합니다. 그 선봉은 국가대표팀이죠. 3월 8~21일(현지 기준)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9월 아시안게임, 11월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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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 양현종 계보 이으리
KIA 왼손투수 계보를 이을 주인공으로 주목 받는 이의리. 그는 양현종(아래 사진)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AP=연합뉴스] 에이스 양현종(33)이 떠났지만, 신인 이의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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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줄부상에 흔들리는 절대 강자 NC
구창모, 박민우, 알테어(왼쪽부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프로야구 절대 강자다. NC는 5월 13일 1위에 올라선 이래 한 번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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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지만…이정후 이대로면 아버지따라 MVP?
'바람의 손자' 이정후(22·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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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 우수투수상 kt 박세진 "다시 1군에서 형과 붙고 싶다"
"당연히 또 만나고 싶죠."4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프로야구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가 쓰여졌다. 박세웅(21·롯데)과 박세진(19·kt) 형제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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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석의 절반은 좌파 WBC 왼손자객이 필요해
장원삼(左), 박희수(右)구대성(43·시드니)과 봉중근(32·LG)의 별명은 ‘일본 킬러’다. 두 선수는 2006년과 2009년 열린 1·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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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풍당당'백악관 … 최근 80여 년간 대통령 14명 중 6명이 왼손
주요 2개국(G2) 행정수반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모두 왼손잡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 7월 2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왼손으로 서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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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하라 감독 “양현종 가능성 무한”
KIA 투수 양현종이 요미우리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나가사키=연합뉴스]한국 프로야구가 일본 나가사키에서 ‘보물’을 찾았다. KIA 왼손투수 양현종(22)이다. 양현종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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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꿀맛 첫승
영(Young). 화려한 투수의 계보를 뒤지다 보면 1900년대 초반 2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5백11승을 거둔 사이 영의 위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92~93년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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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랜디 존슨, 놀란 라이언 기록 깬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사나이가 있을까? 언뜻 보면 이해하기 힘든 말인 것 같기도 하지만 메이저리그에는 바로 이러한 표현이 적절하게 어울릴 만한 선수가 한 명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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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6) - 5월 둘째주
1. 20K * 1961년 뉴욕 양키스의 로저 매리스가 61홈런으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을 때 포드 프릭 커미셔너는 매리스의 홈런 기록에 별표(*)를 붙혔다. 매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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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6) - 5월 둘째주
1. 20K *1961년 뉴욕 양키스의 로저 매리스가 61홈런으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을 때 포드 프릭 커미셔너는 매리스의 홈런 기록에 별표(*)를 붙혔다. 매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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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0점대 방어율 이혜천 '달라졌네'
미완의 대기에서 최고의 좌완 투수로. 두산 왼손 투수 이혜천(22)이 꿈의 '0점대 방어율' 을 기록하며 발돋움하고 있다. 이혜천은 지난 25일 광주 해태전에서 6과3분의 2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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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0점대 방어율 이혜천 '달라졌네'
미완의 대기에서 최고의 좌완 투수로. 두산 왼손 투수 이혜천(22)이 꿈의 '0점대 방어율' 을 기록하며 발돋움하고 있다. 이혜천은 지난 25일 광주 해태전에서 6과3분의 2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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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즌 전망 (7) - 아메리칸리그 신인 전망
1. 스즈키 이치로 (27 ·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시애틀은 지난 3년간 팀의 간판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연속적으로 잃었다. 98년 랜디 존슨, 99년 켄 그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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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앤킬 '스트라이크와의 싸움'
한 때 메이저리그 최강의 마무리투수였던 마크 월러스는 100마일에 육박하는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쫓겨났다. 최고좌완투수의 계보를 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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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앤킬 '스트라이크와의 싸움'
한 때 메이저리그 최강의 마무리투수였던 마크 월러스는 100마일에 육박하는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쫓겨났다. 최고좌완투수의 계보를 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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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희섭 '가는 곳마다 성공한다'
'코리언 슬러거' 아니 '오리엔탈 슬러거' 최희섭(22, 시카고 컵스)에 대한 국내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동양에서 건너와 데뷔 2년만에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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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1)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년만의 지구우승, 디비전시리즈에서의 통쾌한 승리. 카디널스의 단장 월트 자케티가 일궈낸 것들이다. 그러나 자케티는 이를 위해 '마이너리그의 올스타팀'이라던 팜을 붕괴시켰으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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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1)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년만의 지구우승, 디비전시리즈에서의 통쾌한 승리. 카디널스의 단장 월트 자케티가 일궈낸 것들이다. 그러나 자케티는 이를 위해 '마이너리그의 올스타팀'이라던 팜을 붕괴시켰으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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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 (6) - 93년
83 시즌이후 10년만에 프로야구판에 지각변동을 일으킬만한 아마의 대형신인들이 대거 입단하며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93 시즌은 사상 처음으로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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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받았던 신인들(2) - 87~89년
5.87년 - '악바리' 이정훈의 돌풍 87시즌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았던 신인 선수는 김재박의 계보를 이을 유격수로 아마시절부터 각광을 받았던 류중일(삼성)이었다. 메이저리그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