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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베트남 經協 늘린다-도 무오이 서기장 訪韓계기
베트남의 실권자 도 무오이 공산당 서기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베트남의 경제 협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도 무오이 서기장의 체류기간중 3개 협정이 체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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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40여 년…북한 행정구역 어떻게 변했나|곳곳에 「김일가」 이름 딴 지명
분단 40여년이 경과하면서 이북 출신 실향민들에게조차 낯선 북한지명이 늘어나고 있다. 북한이 지명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는 데다 행정구역의 빈번한 개편 및 1천여 개의 지명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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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계원로 5월에 동경서 모여 경협추진방향 논의
【동경=신성순특파원】한일경제협력문제가 원칙적인 타결을 봄에 따라 한일양국의 경제계 원로들이 오는 5월 동경에서 회합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내용이나 40억달러 경협 이후의 양국경협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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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정상 공동성명(전문)
①②합생략 ③전대통령과 「마르코스」대통령은 전통적인 우호분위기속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 및 지역정세외 양국간 문제에 관하여 광범위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회담은 양국간의 상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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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통령대행 시정연설(요지)
지금 우리 군은 국가수호의 책임에 투철하여 철통같은 전후방 방위태세를 견지하고 있으며 모든 경찰관과 공무원들고 각각 소임을 다하여 국내치안과 공공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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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48년 5개월의 발자취
박대통령이 집권 18년반동안 이룩한 치적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 그러나 한가지 일관된 특징이있다. 그것은 3천7백만 국민의 힘을 나라를 지키는 일과보다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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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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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한미 공동방위체제를 계속 견지하고 주한 미 지상군의 단계적 철수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7월 한미양국 정부간에 합의된 외교·군사양면의 보완조치가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하는 동시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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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80년대초엔 완전 자립-박 대통령 연두회견 내용
금년도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몇가지 설명하겠다. 첫째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추구하겠다. 금년의 국제경제는 다소 불안요소가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경제가 갖는 잠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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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 대사 윤석헌씨
『「프랑스」는 정치적 측면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서구국가 중에서는 한국과 관계가 가장 긴밀한 나라다-.』 윤 대사가 든 가장 긴밀한 정치적 유대는 「프랑스」가 작년「유엔」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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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한수출입은행 융자 6억2천만불 승인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정부는 포항종합제철 제3기 확장공사계획(연산 2백60만t에서 5백50만t)에 3억2천만 달러, 여수석유화학 콤비나트건설에 3억달러 등 합계 6억2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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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계로 접어든 한·일 경협-수교10년…청구권자금5억불 어떻게 쓰였나
한일국교정상화와 함께 65년12월17일 발효된 한일청구권협정(대한민국과 일본 국간의 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의 해결과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이 12월17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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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협」새 단계로
65년 12월 17일 발효되어 10년간 계속되어 온 한일간의 청구권협정(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의 해결과 경제 협력에 관한 협정)이 오는 17일로 종료됨으로써 한일경제협력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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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나는 지난 30년 동안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단결력, 그리고 오늘의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빛나는 슬기와 무한한 저력이 있는 한 머지않아 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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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경제메모
10월은 영동·동해고속도로 개통, 한·일 경협 실무자회의 등이 열리는 달이다. 이 달의 주요 경제「메모」를 모아보면-. 영동·동해고속도로(새말∼강릉∼묵호·1백29㎞)가 준공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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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구체안 토의-한일각료회담 실무회의
【동경=김경철특파원】15일 서울서 열릴 제8차 한일 각료회담을 앞두고 4일부터, 일 외무성에서 열리고 있는 양국 실무 예비회의는 4일 한국 대표단이 한국측의 공동 성명 문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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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각료 회담 사전 조정|월말께 실무자 회담
오는 9월14, 15일쯤 서울서 한·일 각료 회담에 앞서 의제 채택과 사전 의견 조정을 위한 실무자 회담이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이선기 경제기획원 경협 차관보를 단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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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엥 차관 8월 초에 각서 교환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정부는 경부 「베이스」에 의한 대한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이미 지난4월에 합의한 74년도분 2백34억「엥」의 「엥」차관에 대한 각서를 8월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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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정유 공장 합작 건설
「이란」 석유 회사 총재인 「마루체르·에그발」씨가 7일간 체한 예정으로 4일하오 내한했다. 장예준 상공부장관 초청으로 내한한 「에그발」 총재는 박 대통령,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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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전략·경제외교 점검|송인상 주 벨기에 대사|각분야의 E E C진출 낙관
송인상 주「벨기에」대사 겸 주EEC (구주공동체) 대표부대사가「유럽」이 9개국 주재대사로 구성 된 E E C 협의체의장을 맡은지 6개월. EEC 협의체의 본궤도진입을 다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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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 회견 요지
③휴전협정의 효력이 존속해야 한다는 방안에 동의한다면 굳이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해체에 반대하지 않겠다. ④남북대화의 정상화에 성의를 표하라. ⑤만약 북측이 「유엔」에 동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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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최근의 일반 국제 정세는 긴장 완화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정세의 흐름이 평화 지향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곧 세계 모든 지역, 특히 중소국간의 평화와 안전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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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미상공장관회담
제6차 한·미상공장관회담이 오는4일부터 2일간「워싱턴」에서 열린다. 정부는 이번· 한·미상공장관회담에서 미국과의 섬유류 쌍무협정문제, 제2제철을 비롯한 중화학건설 외자유치,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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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건설에 제동 건 「오일·쇼크」
중화학공업의 선두「그룹」에 나섰던 제4, 5, 6정유공장이 건설 계획을 마무리 지을 마지막 단계에서 실수요자 선정 자체가 백지화 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추진될 중화학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