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선언 '지분' 주장하는 中…"건설적 역할할 것" 속내는?
장하성(왼쪽) 주중 대사는 지난 25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선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더해 종전선언
-
이인영 "남북, 종전선언 진전된 상태로 베이징올림픽에 가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종전선언이 진전된 상태로 남북이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 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 문
-
전 주한 미 대사 "종전선언 한다고 뭐 달라지나"...미국 내 '신중론' 부상
전직 주한 미국대사와 전직 주한미군 사령관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종전선언 추진은 도박과 같다"라거나 "종전선언은 평화협정과 달
-
[중앙시평] 선거중립 내각, 더 절실해졌다
이정민 논설실장 “한국 정부의 무능과 위기관리 능력 부족이 원인이다.” 중국 매체들이 쏟아낸 요소수 사태 비판 기사 중 일부다. 자신들이 사태를 촉발해놓고 한국 정부에 뒤집어
-
종전선언 구속력 없다더니, 최종건 “누구도 못 벗어나”
최종건 방미 중인 최종건(사진) 외교부 제1차관이 15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종전선언이 이를 위한 좋은
-
"종전선언 구속력 없다”더니 최종건 “누구도 못 벗어난다”
미국을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15일(현지시간)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사실상 지속성을 지닌 제도화의 의미를 강
-
[김현기의 직격인터뷰] "차기 정부, WTO제소 철회하면 일본 바로 수출규제 풀 것"
지난 5일 도쿄 나가타초의 의원회관에서 만난 사토 마사히사 일본 자민당 외교부회 회장은 10년 전 한국에서 입국금지 당한 것과 관련, ″울릉도에서의 토론행사에 가려 했던 것일 뿐
-
文 "종전선언, 정치선언일 뿐"이라는데…北 "유엔사 해체하라"
‘종전선언→유엔군 사령부 해체→주한미군 철수→한·미 동맹 약화’. 한반도 종전선언을 놓고 국내 및 미 워싱턴 조야에서 신중론이 제기되는 것은 이같은 '부정적 나비효과'가
-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종전선언 지지' 中, 속내는 '주한미군 철수'에 있다
매년 경북 포항시 인근 해안에서 미 해병대 등 한ㆍ미 해병대가 참가하는 연합 상륙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단 훈련 규모는 계속 줄고 있다. [중앙포토] “전쟁 상태를 종식시키고 평
-
자신했던 '北초청' 3년간 없었는데…文, 교황에 또 '방북'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하고 북한 방문을 재차 요청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문 대통령
-
'北초청' 없는데…文, 교황에 또다시 "방북, 평화 모멘텀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하고 북한 방문을 재차 요청했다. 29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을 한 뒤
-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치밀한 준비 거쳐 빠른 논의가 바람직
━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와 비평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이 주한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양된 것은 1950년 북한의 남침 직후였다. 195
-
[사설] 미국도 반대하는 종전선언
지난 6월 17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 및 종전선언 평화협정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종전선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문재인 정부
-
[오병상의 코멘터리] 임기말 문재인..종전선언 물건너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
-
종전선언, 공짜가 어딨냐는 美···"언제든 취소" 쉽게 보는 韓 [view]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했다. [뉴스1] “한국의 종
-
文 "강제징용·위안부 외교해법 찾자"…日기시다 "韓대응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첫 통화에서 양국간 쟁점인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1965년 한ㆍ일 청구권협정의 적용 범위에 대한 법적 해석에 차
-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평화협정 퍼포먼스 아닌 군사력‧동맹‧정보력으로 지켜야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평화·불가침 협정으론 평화 못 지켜 일촉즉발 대만해협에서 교훈 얻어야 평화협정 앞서 종전선언 노리지만 군사력·동맹·정보력부터 갖춰야 북핵과 남침의사 포기 방안이 우선
-
서훈 靑국가안보실장 이번 주 방미…‘북미관계 개선’ 속도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외교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번 주 초 미국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
이재명 “북·미 대화 주선할 것” 윤석열 “한·미 공조로 핵 억제”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종전선언’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면서 여야 대선주자들의 대북 정책 관련 공
-
종전선언, 국제법적 구속력 없지만 평화 체제 진입 알리는 신호탄 될 수도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종전선언’이란 화두를 던지고 북한이 긍정적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지난
-
"기시다, 위안부합의 파기 맘은 안 좋지만 한·일 개선 나설 것" [김현기의 직격인터뷰]
스기야마 신스케 전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4일 오후 도쿄 가스미가세키의 외무성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이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일본의 제100대 총리로 공식 취임한 날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남주홍 前 국정원 차장이 진단하는 아프간 사태와 한반도 안보
"잘못된 평화협정, 안보 자멸의 길 초래한다" “내부의 적, 외부의 적 구분 못하면 국가안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 “한·미 관계는 혈맹, 한·중 관계는 동반자… 어떻게 같을
-
[남정호의 시시각각] 종전선언에 목매선 안 되는 까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
-
[Focus 인사이드]종전선언 받아 든 북한, 핵 시대를 이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방남한 당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국립중앙극장에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