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에 의한 평화' 이라크전 설계했던 '네오콘' 럼즈펠드 별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망한 도널드 럼즈펠드 전 미 국방장관은 최연소와 최고령 두 번의 재임 기록을 세웠다.[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네오콘(신보수주의)'을 이끌었던 도널드
-
[더오래]세계적인 작가들은 왜 자주 이사 다녔을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6) 온 몸이 검게 탄 바위가 물의 벽 앞에서 문두드리고 잘게 부수어졌다. [사진 pixabay] 몽돌들의 합창 가보지 못한
-
도장도 솥 모양으로 찍은, 요리에 진심인 양반… 조선 요리책 첫 ‘보물’ 된다
수운잡방의 내지. 작성자인 탁청공 김유(1491~1555)는 책에 찍는 도장도 솥 모양의 도장을 썼다. 자료 문화재청 조선시대 안동 양반가의 음식 조리서가 보물로 지정된다.
-
'1㎏에 20만원' 달디 단 횟감···'범가자미' 2만마리 키우는 까닭
시험 양식에 들어간 범가자미. 사진 경북도 넙치와 강도다리는 훌륭한 횟감으로 꼽힌다. 주변에 있는 횟집에서 다소 저렴한 가격에 쉽게 즐길 수 있어서다. 바다 식재료이지만, 전문
-
60~74세, 2차 접종까지 두 달 공백 “화이자·모더나 교차접종 서둘러야”
최근 국내에서도 전파력이 센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60~74세의 2차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이 2차 접종을 끝내는 9월 초까지 앞으로
-
AZ 1차만 맞으면 델타변이 효과 33%뿐…60~74세 위험하다
최근 지역사회 내에서 전파력이 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60~74세의 2차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이들이 2차 접종을 끝내
-
델타 변이 ‘백신 성적표’ 보니…중국 백신, 얀센은 자료 없어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확산하는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들의 효능은 각각 어떻게 될까. 29일(현지시간) 미국 모더나와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도 델타
-
[더오래]미어캣, 외모와 행동 귀여워 반려동물 삼고 싶다고?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4) 아주 작은 체구임에도 동물원에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 동물이 있다. 무리가 놀이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는 중에도 1~2
-
시진핑에 '마피아 보스'라던 中 망명 교수 "공산당 붕괴 대비" 경고
중국 공산당 간부를 양성하는 중앙당교 전직 교수 차이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차이 전 교수는 이번주 후버연구소에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는 논문을 발표한다. [
-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노사협력·기업윤리 부문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지속가능경
-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사회공헌·환경경영 부문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지속가능경
-
보름새 소상공인 2만명 몰렸다, 서울시 ‘4무 대출’ 실험
지난 2월 28일 서울 중구 명동 한 상가에 신종 코로나바이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임대' 문구가 붙어 있다. [뉴스1] ━ '4無 융자'에 한숨 돌린 중소기업 의
-
등굣길 공짜 빵 1년 줬다…월세 살아도 행복한 '빵식이 아재'
경남 남해 '행복 베이커리'의 김쌍식 대표. 1년 넘게 등굣길 아이들에게 공짜 빵을 나눠주는 주인공이다. 손민호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경찰서 오른쪽 골목 모퉁이에 낡은 4층 건물
-
[위기를 기회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 위한 다양한 행사 진행
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조선호텔 침구를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을 들어 보이고 있다. ‘환경의 날’인 지난 4일, 고객에게 2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
-
[함께하는 금융]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정리해 전송디지털영업 ‘바로통’ 시스템 인기
삼성화재 직원이 바로통 콘텐트를 보여주고 있다. 안부인사부터 보험 관련 정보까지 2000여 가지의 정보를 골라 고객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
전국민 사랑받는 제주흑돼지, 비싼 몸값에도 “없어서 못팔아”
제주도 돼지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들 ‘똥돼지’라고 불렀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돼지가 ‘돗통시’(돼지가 키워지는 화장실)에서 인분을 받아 먹고 자라서다. 돗통시는 2~3
-
“얀센·AZ만 맞은 사람은 부스터샷 필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부스터 샷(면역 강화나 연장을 위한 추가 접종)’이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연구 결과 3건이 미국와 영국에서 지난 28일 공개됐다. 결과를 종합하면 화이
-
"당신은 코로나 감염자예요"…90분만에 마스크 색깔이 변했다
미 하버드대 비스 연구소와 MIT 생명공학부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마스크' 겉면에 물 캡슐과 진단 결과 표가 장착돼 있다. [MIT 에듀] 코로나19 방역의 일
-
"백신 접종했어요"…전자·종이증명서, 스티커로 증명 가능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 증명서. 뉴시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종이증명서와 접종스티커를
-
LG화학, 1조 녹색채권 발행 성공…기업 채권도 ESG가 대세
LG화학의 여수 탄소나노튜브(CNT) 2공장.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로 배터리, 반도체 등에
-
[더오래]낯 화끈거리는 시어미의 며느리 험담, 이젠 없어져야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6) [일러스트 강인춘] 며느리가 미우면 웃는 것도 밉다 - 가는 며느리년이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고양이 덕과 며느리
-
[이상언의 '더 모닝']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이 될 수 없다네요
소각장으로 보내지기 직전의 플라스틱ㆍ비닐 쓰레기. 재활용 가능한 것이 선별된 뒤에 남은 것들이다. [중앙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
-
열심히 분리수거해도 딸랑 30% 재활용? 수거트럭부터 틀렸다
재활용 선별장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선별 과정을 거치고 있다. 왕준열PD 대한민국 가정과 사무실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323만톤. 이중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
-
중앙일보 ‘조인스프라임’ 구글플레이 피처드에 선정
중앙일보의 디지털 매거진 구독 앱 ‘조인스프라임’이 6월 28일 한국 구글플레이의 피처드에 선정됐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플레이에 등록되어 있는 앱 중 이용자 평점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