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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90건' 압수수색 전성시대…'선'넘는 수사, 무죄 빌미 줬다
━ [압수수색 전성시대①] 수원지검은 지난달 22일~15일 수사관들을 경기도청에 파견해 상주시켰다. 쌍방울그룹과 경기도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위해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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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6%’에 달렸다…3월 빅스텝 가를 경제지표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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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운 좋게 수익 올린 주린이에 찾아온 ‘주식의 저주’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88) 요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나는 왠지 수입도 더 늘고, 하는 일도 술술 잘 풀린다.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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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 1주일…단타 일삼다 하룻새 반토막 나기도
━ 2030 위험한 주식 투자 5일 코스피가 3026.26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980대로 무너지기도 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은 유지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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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확실성 해소…중 성장률 반등, 미 확장세 3년 지속
━ 세계 경제 ‘족집게’ 사이나이 2020 예측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류허 부총리가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했다. [연합뉴스] 미국 컨설팅 업체 디시전이코노믹스의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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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은 족집게 선생?…"올해 3대 투자 전략은…"
SC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산관리본부의 2016년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SC의 투자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투자자문부 김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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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구글 알아본 족집게 …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디자인
연말이 다가온다. ‘2014년 세계 산업계 최고의 사건’을 꼽는다면 아마도 알리바바(Alibaba)의 뉴욕 증시 상장이 아닐까. 지난 9월 상장 이후 알리바바 주가는 50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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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라” 권하고 23억 챙긴 TV 증권전문가
증권 전문가로 케이블방송인 H채널 증권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전모(34)씨는 2011년 10월 사무실에서 인터넷 주식거래 프로그램을 이용해 안랩 주식 30억원어치(7만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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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사 시대 저무나
서재형(左), 박건영(右)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7공주’(LG화학·하이닉스·제일모직·삼성SDI·삼성전기·삼성테크윈·기아차)…. 불과 1년 전 자문형 랩 열풍을 이끌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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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환란세대에 진 빚, 창업지원으로 갚겠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이 9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경제연구소·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공동 주최 금융포럼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호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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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주가전망 … 예측인가 중계인가
인간이 매일 ‘신의 영역’에 도전한다. 자칫 화를 자초할지도 모를 일이다. ‘주가 예측’ 얘기다. 가끔 불경죄의 대가로 쪽박을 찬다. 그럼에도 신을 넘어설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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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시장 전망 이렇게 활용을 … 고수들의 100% 활용법 4
전망 보고서가 틀리기 일쑤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여기서 눈을 떼지 않는 게 펀드매니저들이다. 증권사들이 억대 연봉을 주고 애널리스트들을 고용해 주가 예측 보고서를 만드는 이유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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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추천한 현대미포조선 86%P 초과수익
시장에 ‘숨어 있는 1인치’와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능력은 애널리스트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애널리스트의 남다른 선구안은 투자자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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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한국창의투자자문 김영익 공동대표
소년은 가난 때문에 중학교 입학을 포기했다. 지게에 땔감 나무를 옮기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가방을 들고 교복 입은 친구 무리가 지나갔다. 너무 부러웠다. 이를 악물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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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림 시즌3’는 해피엔딩 될까
#시즌1. 첫날 7000억원 넘게 팔렸다. 1조원 돌파하는 데 보름, 2조원을 넘어서는 데는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판매 114일(영업일수 기준) 만에 수탁액이 10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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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물치지와 창의로 성의정심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이루겠다”
서재형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타블로의 심정을 이해한다.”자문사를 설립하겠다고 한 쪽은 서 전 전무다. 7월 말 미래에셋을 나왔다. 설립을 준비하면서 김 전 부사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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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7조 VIP 자산 관리 … ‘족집게 컨설팅’으로 작년 977억 유치
지난해 11월 외환은행이 제주도의 한 골프장에서 VVIP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 [외환은행 제공]외환은행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프라이빗 뱅킹(PB) 고객을 위한 ‘어드바이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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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민 미국공인회계사, “대한민국이 AICPA로 전 세계 경영중심에 서길”
미국공인회계사인 AICPA(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는 영국계 공인회계사 자격인 CA(Chartered Ac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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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2분기 횡재는 美 정부 금융구제의 위력
월가의 족집게 애널리스트인 메리디스 휘트니 MW투자자문 대표가 2007년 씨티그룹을 파문했다. 씨티가 실적이 나빠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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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릴수록 몸 사려야"
한국은 ‘전염’ 초기 단계 “중국 펀드는 전염 → 흥분으로 가는 단계예요.” 장득수 본부장이 기자에게 그림 한 장을 펼쳤다. 그가 투기와 거품의 역사적 사례를 분석해 만든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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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릴수록 몸 사려야”
요즘 ‘브릭스(BRICs) 펀드’가 러브콜을 받는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여러 대륙의 국가에 나눠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해외펀드로 들어오는 돈의 70%는 브릭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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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펀드' 이름값 할까
김영익 대한투자증권 부사장(리서치센터장)은 증권가에선 '족집게'로 통한다. 주가 예상을 잘 하기 때문이다. 2001년 9월 지수가 5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던 그의 예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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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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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