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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채업자 전씨 어음 등 30억 맡겨|금융파동 수감자 18명의 감방 백태

    이철희·장영자씨 부부의 사건과 관련,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18명의 영치금은 모두 5백 50여 만원. 이 영치금은 수감당시 이들이 갖고 있던 것으로 1인당 30만원 꼴이다. 은행장

    중앙일보

    1982.05.19 00:00

  • 한-중동은행설립지원 교제비로 장 여인 돈 1억 받아

    대검중앙수사 부는 18일 밤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사건의 배후인물로 지목돼 연행 수사해 온 장씨의 형부 이규광씨(57·전 광업진흥공사 사장)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알선수재

    중앙일보

    1982.05.19 00:00

  • 한은 출신…대인관계 원만

    이번 인사를 통고 받았을 때 아마도 그는 묘한 기분이었을 것이다. 전임 임재수 행장은 한은 시절의 후배로 임씨의 은행장 부임에 따라 조흥은행에서 서울신탁은행 전무로 옮겨 앉아야 했

    중앙일보

    1982.05.18 00:00

  • 비호대가 여부 수사

    검찰의 이규광씨에 대한 수사는 장 여인의 자금하수총책 전영채씨(36·전 삼부토건자금부장)의 자백 등으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건 배후수사를 위해 이씨 관련여부

    중앙일보

    1982.05.18 00:00

  • 금융파동 관련자들 적용법률·법정형량을 알아본다|이·장 부부, 탈세 추가되면 최고 "무기"

    구속된 이·장씨 부부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게 될까. 또 이들이 주무르던 2천 6백억원 「대추나무에 연 걸리 듯」휘감겨 구속된 나머지 16명의 법정형은 어느 정도인가. 18일 현재

    중앙일보

    1982.05.18 00:00

  • "배후"와 "돈의 행방"「루머」일소할 계기|이규광씨 연행…「사채파동」조사 막바지에

    이규광씨를 구속키로 한 결정은 미증유의 파문을 일으킨 이번 장 여인 사건해결과 관련하여 하나의 장을 바꾸는 정치적·법률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은 관계기관으로부터 이

    중앙일보

    1982.05.18 00:00

  • 냉철한 한은 맨…세파에 말렸다

    임재수 조흥 은행장이 사채파동에 말려들어 구속까지 되자 친정인 한은 에선『아까운 사람 하나 버렸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임 행장은 전형적인 한은 맨으로서 조사부에서 쭉 자랐고 조

    중앙일보

    1982.05.17 00:00

  • 장 여인 사건 관련자 구속영장 전문

    ◇임재수(51·전 조흥은행장)=1, 81년 10월 12일부터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 명예회장 장영자의 알선으로 조흥은행 반도지점과 일신산업주식회사와의 당좌거래를 취급해 오던

    중앙일보

    1982.05.17 00:00

  • 돈 넣었던 통장 보이자 수뢰 자백|임·공 전 행장 1억 5천만원·5천만원 이렇게 받았다

    임재수 전 조흥은행장의 배임수뢰혐의는 그의 예금통장이 단서가 됐고 공덕종 전 상은행장은 뇌물을 준 주창균 일신제강 회장의 실토로 수뢰사실이 각각 밝혀졌다. 두 은행장의 뇌물수수 부

    중앙일보

    1982.05.17 00:00

  • 변강우(공영), 주창균(일신)회장도 구속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거액어음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 부는 16일 하오 일신제강 주창균 회장(61)을 배임 증재 혐의로, 배길훈 사장(35)을 부정수표단속법, 공영토건 회

    중앙일보

    1982.05.17 00:00

  • 영장 검토에 두 시간

    은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주임검사인 대검 중앙수사부 2과장 성민경 부장검사에 의해 신청됐다. 성 검사는 16일 하오 5시 50분 검찰총장실에서 구속영장에 대한 최종보고를 끝낸 뒤

    중앙일보

    1982.05.17 00:00

  • "내 마음대로 했다니…"

    14일 국회 재무위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던 임재수 전 조흥은행장과 공덕종 전 상업은행장은 이날 밤늦게 각각 대 검찰청으로 연행됐다. ○…임씨는 이날하오 10시45분쯤 검찰수사관 1명

    중앙일보

    1982.05.15 00:00

  • 어음용지 과다교부 지시 안 해|양인 구속 안 했으면 이미 결제

    국회재무위에 14일 참고인으로 출두한 임재수 전 조흥 은행장과 공덕종 전 상업은행장은 참고인 진술을 통해『공영토건에 대해 어음용지를 과다 지급한 것은 일선 지점장의 권한이며 전권사

    중앙일보

    1982.05.15 00:00

  • 두 전 은행장 구속영장 신청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거액어음사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 부는 15일 전 조흥은행장 임재수씨, 전 상업은행장 공덕종씨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로써 이

    중앙일보

    1982.05.15 00:00

  • "당당한 해명에" 자중 지난

    14일 재무위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임재수 전 조흥·공덕종 전 상은 은행장의 증언은 두 사람의「당당한」해명에 민한당 측이 자중 지난으로 추궁을 봉쇄해 출두회의 그 자체가 의심스럽

    중앙일보

    1982.05.15 00:00

  • 추궁만 준엄…소득은 별무|사채파동이 몰고 온 마라톤 재무위 이틀

    장영자 여인사건은 국회에서도 시원한 결말이 없었다. 여야가 다같이「진상의 철저 규명」을 다짐하며 13, 14일 이틀 동안 장장 24시간 회의를 강행한 재무위에서도 말은 홍수처럼 쏟

    중앙일보

    1982.05.15 00:00

  • 전담수사관 백여 명…단일사건 최대 규모 사채파동

    이번 사건을 다룬 검찰의 수사방법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초진이 늦었다』고 말한다. 이는 화재발생 때 소방차의 출동에 비유한 말이다. 뒤늦게 검찰은 대검검찰연구관·서울지검 특수 부·

    중앙일보

    1982.05.15 00:00

  • 장 여인에 세금 추징하면 54억 원|국회재무위 사채파동 질의·답변 요지

    ▲황병준 의원(민정)=이번 사건은 우리 경제의 신용에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 경기가 불투명한 이때 이 사건이 경제에 준 충격에서 하루빨리 회복시키는 게 중요한데 정부가 그 대책으로

    중앙일보

    1982.05.15 00:00

  • 두 전 행장 구속키로

    조흥·상업은행의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거액 무담보대출 및 어음 대량유출 경위 등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 수사부(부장 이종남 대검 검사)는 13일 밤 전 조흥은행장 임재수·전 상업은행

    중앙일보

    1982.05.14 00:00

  • "장 여인-권력 결탁한 일없다"

    국회재무위는 14일 나웅배 재무장관, 김수학 국세청장 및 임재수 전 조흥은, 공덕종 전 상업은행장 등 은행관계자들을 출석시켜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사채사건에 대한 이틀째 정책질의를

    중앙일보

    1982.05.14 00:00

  • 전행장 2명 금명간 환문

    이철희·장영자씨 부부의 거액어음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 부는 13일 전 조흥은행장 임재수씨와 전 상업은행장 공덕종씨(60)를 금명간 소환, 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들 두

    중앙일보

    1982.05.13 00:00

  • 은행은「장 여인 지하 은」들러리였다|사채파동「주역」과「조역」은 누구인가

    장영자 여인의 사채파동 사건-. 그것은 한 여자의 단순 작품이 아니다. 뒤를 봐준다는 큰 『배후』를 이용(조사 발표된 것으로는 위장 이용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했고 은행장이 방조(

    중앙일보

    1982.05.13 00:00

  • 조흥 임재수·상은 공덕종 행장 등|대검, 형사입건을 검토

    이·장씨 부부의 거액어음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 부는 12일 이들에게 거액을 대출해 준 임재광 조흥 은행장과 공덕종 상업은행장 등 은행관계자들에 대한 형사입건을 검토하고

    중앙일보

    1982.05.12 00:00

  • 조흥·상 은행장 사임

    장 여인의 사채파동에 관련, 임재수 조흥 은행장과 공덕종 상업은행장이 12일자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두 은행은 이날 긴급이사회를 열고 이들의 사표를 수리했다. 임 행장과 공 행장은

    중앙일보

    1982.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