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원내수석 등 ‘통합당 시즌2’ 윤곽…주호영 앞 숙제 산더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오른쪽). 오종택 기자 미래통합당 ‘시즌2’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8일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가 닻을 올렸고, 11일
-
통합당 원내대표 영남 vs 비영남 구도…수도권 후보 뛰어들까
사흘 앞으로 다가온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거(8일) 구도의 대략적인 윤곽이 잡혔다. 현재로선 ‘충청(2명)’ 대 ‘영남(1명)’의 구도지만, 수도권과 영남에서 후보가 1명씩 추가
-
김종인이 미는 70년대생? 박지원 "김세연이라면 도련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꺼내 든 ‘40대 경제 기수론’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4·15 총선을 통해 3선 고지에 오른 조해진 통합당 당선인은 28일
-
朴에 직격탄, 그후 '고래사냥' 부른 유승민···옆방엔 조윤선
2015년 7월 6일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국회 본회의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2015년 4월 29일
-
단 한 번의 추억 ‘사회적 대타협’, 카풀·광주형일자리에선 성공할까?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생존권 사수 3차 집회를 갖고 있다. 한국 사회는 카풀 문제 관련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을
-
[분수대] 친박-비박의 ‘엔들리스 싸움’
강민석 논설위원 전설적 가수 김민기의 ‘작은 연못’이란 노래 주인공은 ‘붕어 두마리’다.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예쁜 붕어 두 마리/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
다스 공소시효 내달 21일 … 2월 중순 MB 수사 매듭 가닥
문무일 검찰총장이 1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문 총장은 ’수사는 차분하게 증거를 따져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
4년 만에 지방권력 바꾸는 내년 지방선거…여야에서 누가 뛰나
제7대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3일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서울 종로구 가회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재동초등학교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는 모습. [
-
[사람 속으로] 의원 10명에 장관 2명 … 범띠 모이다 족보 꼬여 81학번으로 뭉쳤죠
━ 정치권 신주류로 뜨는 여당 81학번 모임 지난 6월 4일 저녁 경기도 파주의 한 횟집. 중년 인사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에겐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가슴에 국회의
-
유승민 인맥 핵심은 낙천 때 “모두 살아 돌아오라”며 통음했던 동료 의원들
■ 「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28일 선출된 유승민 후보 [오종택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던 지난 2015년 7월
-
"누가 킹메이커가 될 것인가"...그들을 움직이는 사람들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동료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솝 우화에서 유래한 유명한 영어 격언이다. 이 격언은 201
-
‘정의화 청문회법’ 2야 합의 땐 살균제·어버이연합 조사
정의화 국회의장이 19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찍고 있다. [뉴시스]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의 국정 통제권한이 보다 실효적으로 행사될 수 있게
-
[중앙시평] 4·13 총선, 혼란스런 의문 4개
김진논설위원 국회의원 선거는 사회의 도덕과 공정성을 정화(淨化)하는 중요한 시험 무대다. 누가 옳고 무엇이 공정한지 대(大) 심판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런 의식을 통해 역사는 진보
-
[포토 사오정] 숨가쁜 정치판…덩달아 바쁜 사진기자들
18일 오전 새누리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당 대표실 앞 복도를 가득 메운 채 취재중인 사진기자들.연일 공천 잡음이 이어지면서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는 새누리당 의
-
유승민 ‘먼저 날 쳐라’ 공천위 ‘먼저 나가라’ 무언의 전쟁
대구에서 칩거하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사진) 의원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17일 ‘침묵의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동구 용계동 자택이나 인
-
유승민 ‘먼저 날 쳐라’ 공천위 ‘먼저 나가라’ 무언의 전쟁
대구에서 칩거하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사진) 의원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17일 ‘침묵의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동구 용계동 자택이나 인
-
"찍히면 죽는다"···이재오 등 청와대와 맞선 친이도 쑥대밭
15일 밤 전격적으로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한 비박근혜 의원들은 7명이다. 이 중 상당수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와 각을 세웠던 ‘사연’ 있는 비박계 인사들이다. 비박계 내에선 “
-
[정치] 유승민 “선거에 대통령 이용 말아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1일 “선거를 위해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ㆍ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아시아포럼 21)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
“관광진흥법은 대리점법 10개와 딜해야” 협상안 퇴짜 놓은 야당
정기국회 폐회(12월 9일)를 열흘 남겨둔 여야가 노골적으로 법안 ‘딜’(거래)을 시도하고 있다. 여야는 지난달 29일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주도한 한·
-
윤상현, 365일 청문회에 반발 “청와대 못 받아들일 것”
정기국회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른 국회법 개정안 때문에 8일 새누리당이 술렁거렸다. 지난 7월 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위와 법제사법위를 통과한 개정안의 두 조항 때문이다. 국회
-
윤상현 "여야 합의 폐기하거나 시정해야"
정기국회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른 국회법 개정안때문에 8일 새누리당이 술렁거렸다. 지난 7월 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위와 법제사법위를 통과한 개정안의 두 조항 때문이다. 국회 상임
-
상임위서 365일 청문회, 제2의 유승민 파동 우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2+2 회동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여야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
-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
새누리당 1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원유철 의원을 선출했다. 원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이라며 “박근혜 정부 성공 없이는 내년 총선
-
새누리엔 忠朴·新朴 등장 … 새정치련엔 親文·안-안 라인도
관련기사 [계파정치 심층분석] “공천 개혁해야 계파 폐해 사라져” “유승민 사태, 계파 간 노선 경쟁 가능성 보여줘” 계파 본질은 배신 … 승자 독식 황홀함 찾아 철 되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