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트로 딸 레부엘타 미국 망명-아버지 독재 비판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의 딸 알리나 페르난데스 레부엘타(37.사진)가 22일 美國으로 망명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쿠바의 체제와 아버지 카스트로의 혁명운동에 비판적인
-
벼랑에 선 부시 「새무기」관심/11일 막 오르는 미 대선 TV토론
◎마지막 만회기회 상대방 약점 공격/클린턴은 경제실정 공략 역점 둘듯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마지막 결전이 될 대통령후보간의 TV토론이 11일에서 19일 사이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동해 「한국해」로 표기 고지도 발견
◎1777년 이 제작… 「일본해」뒤집을 중요사료/해군 입수 공개… 유엔 지명회의에 제출키로 한반도 동쪽바다(동해)를 「한국해」(MARE DI COREA)라고 표기한 18세기 고지도
-
카터 전 미대통령 남북한 방문추진
카터 전 미국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대표단의 남북한동시방문계획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카터 전미대통령은 지난달15∼17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시 카터센터에서
-
「대통령 부시」와 「후보 부시」/문창극 워싱턴 특파원(취재일기)
금년 11월로 예정된 미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의 지방나들이가 잦아졌다. 지난주만해도 부시는 중부 캔자스시티인 농민단체 모임과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린 흑인민
-
한·미·일 안보 실무자협의/한반도정세 논의 첫 회합
◎일 정부 확인… 26일 미 아틀랜타서 【동경=방인철특파원】 한반도정세와 관련한 한국·미국·일본 등 3국 실무자협의가 처음으로 26일 미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린다. 일본 정부
-
미·소 아마복싱대회서 소 팀이 6-4로 승리
미국과 소련의 정예아마추어복서들이 출전, 자웅을 겨룬 미·소 복싱초청대회에서 소련이 6-4로 승리. 지난 7일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린 이 대회는 1백47파운드(약67㎏)에서
-
카터 세계평화 사자로 나섰다
80년 대통령선거에서 레이건 후보에게 참담한 패배를 당한 후 씁쓸히 고향 조지아주로 돌아간 카터 전미대통령이 세계평화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며 미국정부가 공식적으로 할 수 없는. 국
-
미도피 윤욱재씨|아틀랜타시 거주
【뉴욕지사=김용일기자】지난5월 노량진수산시장비리사건과 관련, 55억여원의 탈세혐의를 받자 신병치료를 핑계로 미국으로 도피한 전 노량진수산시장사장 윤욱재씨(53)가 샌프란시스코·시애
-
IOC총회에 이색인물 많다
「앤드루·영」 미국아틀랜타시장등 서울올림픽과 IOC총회 관련 이색적인 인물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 중 관심을 끄는 인물들은 「앤드루·영」 시장, 스웨덴의 빙상영웅 「구스타프손」
-
열전돌입 미대통령선거|듀카키스 잭슨 갈등씻고 악수|"백악관 탈환위해 합심" |정강정책 놓고 한차례 결전 남아
미민주당의 마지막 두대통령후보경쟁자인 「마이클·듀카키스」매사추세츠주지사와 흑인민권운동가「제시·잭슨」목사는 l8일 지명전당대회에서의 격돌을 막바지 대화로 누그러뜨리는 정치인의 능력을
-
미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 |듀카키스-벤슨 지명 확실
【아틀랜타AP·로이터=연합】올가을의 미대통령선거에 내세울 정·부통령후보를 지명할 민주당전당대회가 18일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개막됐다. 21일까지 계속될 이번 요대회에서는 그동안
-
열전돌입 미대통령선거 (1)5전4패 민주당의 도전
조물주는 엿새동안에 세상을 창조한 후 하루 쉬었지만 미국전당대회는 나홀동안에 정·부통령후보를 지명하고 정강정책을 결정한다고 미국사람들은 얘기한다. 흥분과 격돌속에 전당대회 대의원들
-
미국 민주당대회 참관
◇정몽준의원 (무소속)은 미 정계를 둘러보고 귀로에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리는 미민주당대회를 참관키 위해 15일 출국할 예정.
-
선거인단 선거|지명 전당대회|주 대의원 선출|2년간 후보 발가벗긴다|미국 대통령선거 어떻게 치러지나
미국의 41대 대통령선거 예비선거전의 절정을 이룰 「결전의 화요일」(슈퍼 튜스데이)이 8일로 다가왔다. 미국의 대통령선거는 후보들에게는 근 2년에 걸쳐 자신과 가족·동료, 그리고
-
미리 알자(상)완치약 없어 환자 계속늘어|감염자 천만…확산방지 주력|한국, 유흥업소 종업원 상대 예방교육 단계
현대판 페스트로 불리는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가 산불이 번지듯 세계로 확산되고있다. 미국등 이미 AIDS라는 산불을 끌수 없게된 나라들에서는 더 번지지 않게 하는 것만이 최선
-
암학회 참석차도미
◇김동준카톨릭의대교수(내과)는 미국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리는 미임상암학회에 참석하고 테네시의대에서 초청강연을 하기위해 15일 출국.
-
최초로 물러나는 대통령|이창국
전두환대통령은 우리나라 헌정사상 헌법에 규정된 대로 임기의 만료와 함께 그 직을 떠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동안 헌법이란 것이 대통령의 의사에 따라 편리한대로 개정되는
-
"미,4·19 반년전 이박사에 하야 권고"|4·19당시 미국공사「마셜·그린」의 증언
「아이젠하워」미대통령은 4·19가 일어나기 반년전인 59년 여름 친구인「월터·저드」하원의원을 한국에 파견, 이승만박사에게 후계자를 키운후 하야하라고 권고했다고 4·19와 5·16당
-
젱킨즈의원 그는 누구인가
【워싱턴=장두성특파원】10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섬유수입 규제법안을 제안한「에드·젱킨즈」의원(52)은 전통적으로 미국 섬유산업을 보호해 온 조지아주 제9선거구 출신이다. 5선의원
-
공포의 병 후천성면역결핍증 여성.어린이도 안심못한다
남성동성연애를 비롯, 주로 남성들에게 감염위험도가 높은것으로 추측되었던 공포의병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가 여성이나 어린이도 안심할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
-
"새 정책이란 무엇이냐" |먼데일, 토론서 하트후보 공박
【아틀랜타UPI·로이터=연합】11일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개최된 미민주당대통령후보 경합자들의 정책토론에서는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게리·하트」후보와 「월터·먼데일」후보간의 입씨
-
(3635)-제79화 육사졸업생들(88)
6기가 임관돼 나가고 7기가 교육중일 때인 48년8월 나는 중령으로 통위부 작전교육국장을 맡고 있다가 미국 보병학교에 유학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군영출신 6명이 함께 가게 됐는데,
-
「브렌더·리」재기|23·24일 내한공연
50년대 후반부터 20년동안 미팝계를 휩쓸던 허스키 팝싱거 「브렌더·리」(38)가 오는 23,24 양일간 호텔신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69년6월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