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내가 남편 때리는 코미디 자식들과 같이 보기에 민망

    김기순 MBC-TV의 「일요일 밤의 대행진」을 즐겨본다. 그런데 자주 나오는 내용 중 김병조씨가 부인한테 매맞았다는 부분은 TV로 방영하기에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중앙일보

    1987.10.24 00:00

  • 흙더미가 덮친 새벽단잠

    늑장호우예보가 빚은 날벼락이었다. 2∼3일후 장마가 끝나겠다던 기상예보와는 달리21일 하오부터 22일 새벽사이 장대같은 물줄기가 중부내륙지방에 퍼부어 단잠에 빠쪘던 일가족들이 떼죽

    중앙일보

    1987.07.22 00:00

  • 동생등록금 마련못해 형이 흠독 자살

    l7일 하오5시30분쫌 서울연희3동 산528 임상용씨(50) 집안방에 세들어 사는 손정련씨 (48·여)의 차남 주용대씨 (25·노동)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손씨가 발견했다.

    중앙일보

    1987.02.18 00:00

  • 「여순 반란」다룬 화제의 장편소설 조정래『태백산맥』이달 완결

    우리 분단문학의 한 획을 긋는 본적 장편소설이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중견작가 조정래씨(45)가,5년여만에 완성 짓는 『태백산맥』-. 3년 전인 83년 9월 호부터 월간 『현대

    중앙일보

    1986.06.24 00:00

  • 새벽 연립주택에 불…일가 넷 소사

    2일 새벽5시쯤 서울 공덕1동8의44 양계연립주택B동101호 조병용씨(51·인천 인성전자대표)집에서 불이나 조씨와 조씨의 아버지 두봉씨(72), 맏딸 민순(23). 둘째딸 민진(1

    중앙일보

    1986.03.03 00:00

  • 당대외교 제1인자

    경북 고령으로 신유한공의 고향을 찾아갔다. 대구에서 버스로채 1시간도 안 걸린다. 고령군개진면양전1동 고령에서 동남3km지점. 지금 거기에 신공의 흔적는 없다. 자손들도 살지않는다

    중앙일보

    1985.12.03 00:00

  • (2)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한 캠페인|낮에는 사장

    원기상사-. 서울 상도4동 간선도로변 2층 양옥집에 들어선 단종건설업체사무실. 차고를 개조한 4∼5평크기의 사무실에서 여상을 갓 졸업한 단발머리 차림의 경리사원이 연방 울려대는 전

    중앙일보

    1985.08.02 00:00

  • 개그맨「노랭이」·김병조 외환은「알뜰저축상」수상

    MBC-TV의『일요일밤의 대행진』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개그맨 김병조씨(35·사진)가 20일 외환은행으로부터 알뜰 저축상을 받아 화제. 집안이 어려워 학창시절에 책상 하나 갖는게

    중앙일보

    1985.06.20 00:00

  • 「효도고급하숙」 이색광고에|문의전화 빗발

    『효도고급하숙』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중앙일보 1면에 색다른 돌출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하숙자격은 「75세이하의 남자, 모집인원은 30명. 하숙비가 월 30만원이며 쾌적한 환

    중앙일보

    1985.05.08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조백현씨 『분수에 넘치는 것은 욕심내지 않고, 남의 일에 주제넘게 간섭하거나 쓸데없이 걱정하는 일을 삼가 왔지요』 성격대로 인생을 조용하게 살아온 조백현 옹(85·전 서울대 농대

    중앙일보

    1985.04.23 00:00

  • 다급한 즉석선심에 고발·실랑이|화제 풍성한 전국투표소 이모저모

    ○…대검은 투표가 시작된 상오7시부터 개표가 끝날때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공안1과사무실에 실치된 상황실에는 가로2m, 세로3m짜리 대형상황판을 준비해놓고 중앙선관위와 각 지

    중앙일보

    1985.02.12 00:00

  • 대기업 군살 빼기·집안 싸움 등 몸살 | 부심심했던 재계의 한해를 돌아보면…

    금년에도 재계는 바람잘 날이 없었다. 연말까지 진로·거화가 집안싸움으로 세인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정부의, 긴축과 대기업 여신규제로 기업의 돈타령이 여느 때보다 훨씬 세찬 한해였다

    중앙일보

    1984.12.29 00:00

  • 민한 집안 사정 갈수록 복잡|당권·비당권·해금자로 갈려|서로 좌충우돌…뚜렷한 갈길 못찾아

    민한당은 소속의원 10명의 집단 탈당사태 수습책을 싸고 심각한 내분의 조짐을 보이고있다.. 당권파·비당권파·해금입당자의 견해가 모두 다르고 각기 자파의 이해에 어느쪽도 양보할 기미

    중앙일보

    1984.12.24 00:00

  • (121) 김제 조씨

    김제조씨는 발지인 전배김제를 중심으로 남한에만 1만여가구 5만여명을 헤아린다. 약80여만평으로 추산되는 조씨가운데 16분의1을 차지하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닌데도 정작 김제조씨를

    중앙일보

    1984.10.13 00:00

  • 정윤희 풀려나|조규영 사장부인 고소 취하

    간통혐의로 구속된 탤런트 정윤희양(30)과 중앙산업대표 조규영씨(38)가 고소인인 조씨 부인 박모씨(29)의 고소취하로 구속 6일만인 24일 상오 풀려났다. 박씨는 경찰에 낸 고소

    중앙일보

    1984.08.24 00:00

  • "개인이 아닌 회사사활이 걸린 문제"

    ○…19일 간통혐의로 구속된 인기탤런트 정윤희양(30)과 중앙산업 대표 조규영씨(38)는 주위의 끈질긴 합의노력에도 고소인인 조씨의 부인 박모씨(29)의 완강한 거절로 쉽게 이루어

    중앙일보

    1984.08.21 00:00

  • 총선가도(5)전남

    전남은 이 지역특유의 높은 정치성향 때문인지 벌써부터 곳곳에서 과열기미가 일고 있다. 특히 2차해금으로 이 지역출신 구 공화당전의원들이 대거풀려 전반척인 분위기가 고조되는 양상이다

    중앙일보

    1984.04.10 00:00

  • (5)기미∼경자년 교난

    수렴청정으로 왕권을 대행하던 김대왕대비는 1839년 12월10일 「옥중천주교인의 조속한 처결」을 명령했다. 이같은 명령이 내려지는데는 조만영을 정점으로한 담양 조씨 세도의 압력과

    중앙일보

    1984.02.09 00:00

  • 김근조씨 고문치사사건| 미망인은 그때 쇼크로 아직치료중

    『국회에서 고문방지법안이 통과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당연한일이지요 다시는 아빠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지요』 경찰의 수사를 받다 수사관의 폭행으로 숨진 한일합섬경리이사 김근조씨의 미

    중앙일보

    1983.12.19 00:00

  • 동경에 첫 한국요리학원 개설

    일본 동경에 최초의 한국요리학원이 12월 문을 연다. 원장은 재일동포 요리연구가인 조중옥씨(59). 『요리를 보면 그나라 역사나 민족성을 알수 있어요. 지금 세계의 도시마다 한국음

    중앙일보

    1983.11.04 00:00

  • 미 주부들 집에서 부업하는 사람 많다

    최근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의 직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살고있는 집에서 가사 외에 직장일을 하고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사실이다

    중앙일보

    1983.08.19 00:00

  • (75)(신)안동김씨

    신안동김씨는 조선조말의 그 유명한 세도가문이다. 계통을 전혀 달리하는 구안동김씨가 있지만 안동김씨 하면 흔히 이 신안동김씨를 생각하는 것은 신라 경순왕의 후예인 구안동김씨(일명 상

    중앙일보

    1983.08.06 00:00

  • 사망신고된"두얼굴"…친형·누나이었다|형이 말하는 조세형

    『세영아,주님앞에 회개하고 하루속히 국민앞에 속죄하기 바란다 여러사람 고생시키지말고 빨리 자수하라.형 부탁한다』 탈주범 「대도」조세형의 유일한 헐육인 친형 (45·무직)의 호소이다

    중앙일보

    1983.04.16 00:00

  • 국회의원집 피아노 여교사|금품훔친뒤 가책 자살기도

    ○…서울종로경찰서는 13일 피아노를 지도하던 학생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모 음악학원 강사 박정애양(25·경기도광명시광명4동158)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일보

    1983.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