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갈비구이-주부 오순자씨

    푸른 나무 잎사귀에 반짝이는 초여름 햇살이 강렬해졌다. 평화스런 성모마리아 모자상과 돌로 깎은 조각상이 한적한 공원에 온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순자(吳順子.48.서울강남구역삼동)

    중앙일보

    1995.06.16 00:00

  • 갈비구이-만드는법

    ◇LA갈비구이▲재료=LA갈비 3㎏,설탕 1과2분의1컵,진간장1컵,조선국간장 4분의1컵,생강 한쪽(다진것),마늘 다진것 한컵,배 반개(갈아서),파 한쪽(다진것),후추 2분의1큰술,깨

    중앙일보

    1995.06.16 00:00

  • 새한미디어,항도투자금융,제일제당,삼화콘덴서

    ▲새한미디어=장부가 2백33억원의 자산을 1천2백26억원으로재평가▲항도투자금융=某그룹으로 인수된다는 설은 사실무근▲제일제당=유.무상증자설은 사실무근.한편 중국에 간염백신 합작공장

    중앙일보

    1995.04.30 00:00

  • 볼거리.먹거리에 온천까지 포천 관광 "꽃피네"

    지난해 신북온천에 이어 최근에는 양질의 대단위 알칼리성 유황온천인 일동유황천(0357(536)5000)이 문을 열게 됨에따라 포천군이 경기 북부지역의 새로운 온천명소로 각광받고 있

    중앙일보

    1995.04.07 00:00

  • 다양한 샐러드 드레싱

    샐러드 드레싱이야말로 만드는 이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무한대(?)로 개발이 가능한 품목. 표준화된 레시피에 식성에 따라 단맛이나 상큼한 맛을 가감할 수 있다.식초 대신 신선한 레몬

    중앙일보

    1995.03.10 00:00

  • 泰安 밀국낙지집 "원풍식당"

    「밀국낙지를 아시나요」. 낙지는 서해안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해산물.태안사람들은 세발낙지를 밀국낙지라 부른다.예부터 이곳 사람들은 보릿고개에는 박을 넣고 삶는 수제비에 뻘에서 잡은

    중앙일보

    1995.02.23 00:00

  • 청담동 안동손국시

    경북 안동은 손칼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하다.서울에도 안동을 내세운 국수집이 많지만 안동지방 고유의 맛을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집은 흔치 않다.청담동 영동고등학교 옆골목의 안동손국시

    중앙일보

    1995.01.12 00:00

  • 남북經協-업종별점검

    남북경협활성화 조치가 발표되자 일부 대기업그룹은 총수들이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하는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가 하면 조직력이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조합이나 기협중앙회 중심으로 경협품목선

    중앙일보

    1994.11.09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땅끝에 선 사람들(46)그 목소리가 착착감겨들듯이 길남의 의중을 떠보려는 말투다. 『소문요? 소문이야 맨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지? 자네도 무슨 소릴 들

    중앙일보

    1994.08.04 00:00

  • 19.파

    파 값이 최근 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폭등하자 정부는 가격안정을 위해 생파 3천t을 긴급 수입하기로 했다.국내 최초로생파가 수입되게 된 것이다.그러나 정작 농민들과 종묘회사들은

    중앙일보

    1994.03.04 00:00

  • 그여자의4계

    3.가을 다음 해 구월(1) 은서는 어젯밤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삶아 담가놓은 말린 토란대를 대바구니에 건졌다.토란대에는아린 기가 있어 삶아서 물에 우려놓지 않으면 목이 따끔거린다

    중앙일보

    1993.09.14 00:00

  • 4.생활상-60년대 돌아간 느낌

    韓-中國 국경지대에 사는 두나라 주민들의 생활실태와 환경은 엇비슷했다.두나라 국경지대에 있는 도시와 농촌의 건물.주택.도로.문화시설등은 한국의 60년대말 수준이었다. 두만강과 압록

    중앙일보

    1993.08.30 00:00

  • 새로운 당화균 배양 주장

    북한은 최근 경제적 효과성이 높은 새로운 당화균을 배양, 식품가공에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정부 기관지 민주 조선 최근호가 보도했다. 양강도 지방 공업 총국 기술 준비소가 배양

    중앙일보

    1993.07.22 00:00

  • 섬진강 굽이도는 고추장의 명가

    요즘 입맛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아무래도 밥상에 고추장 한종지라도 있어야 밥맛이 당긴다. 전라북도 순창은 조선시대부터 고추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곳이다. 태조

    중앙일보

    1992.09.19 00:00

  • 『화 선』

    도회의 세파에 몸을 맡긴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고향의 맛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 있어 그것은 어린 시절 어머님이 차려 주신 정갈한 밥상 위에

    중앙일보

    1992.01.16 00:00

  • 평양식당은 「모스크바의 판문점」

    북한·소련 합작으로 운영중인 모스크바의 「평양식당」이 남북한사람들은 물론 소련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북한의 리나사와 모스크바 레스토랑서비스사가 각각 40만루블씩 투자,

    중앙일보

    1991.07.08 00:00

  • 영지버섯 항암 효과 높다

    영지버섯의 약효를 재조명하는 국제심포지엄(대한약학회 주최)이 10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일본 시즈오카대의 미즈노 교수는 영지버섯으로부터 활성물질인

    중앙일보

    1991.06.11 00:00

  • 다가온 전통명절…흥겨운 설날|기제사와 달리 합사해야

    차례예법은 지방마다, 집집마다 「가가례」라 해서 다 다르다. 또 절하는 예법은 조선시대 당쟁의 원인이 될 정도로 논란이 됐는데 이는 예부터 내려오는 각종 예서의 내용이 서로 다르기

    중앙일보

    1991.02.08 00:00

  • 장독대

    장독대는 그 집 특유의 음식 맛을 간직한 미각의 산실이다. 주부들의 온갖 지혜와 정성이 담긴 이곳은 주부들만이 드나들 수 있는 성역과도 같은 곳이었다. 예부터 「장맛이 변하면 가세

    중앙일보

    1990.12.21 00:00

  • 토속촌-무공해양념으로 조리하는 재래두부

    자하문에서 세검정 길을 따라가다 신영상가에서 구기터널 쪽으로 좌회전 해 1백50m쯤 가다보면 길옆 바로 옆에 서있는 하얀 타일의 얕으막한 2층집을 발견하게 된다. 이곳이 내가 자주

    중앙일보

    1990.08.31 00:00

  • 조총련|북한 공관 역할 경제지원 창구

    「일본에 옮겨 놓은 38선」. 조총련-민단의 일본을 무대로 한 대결은 휴전선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 상황의 복사판과도 같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북의 대결완화와 대화의 조

    중앙일보

    1990.08.15 00:00

  • 황산옥(충남논산군강경읍)

    뭐니뭐니해도 보약중의 보약은 식보라 하지 않았는가. 철들 무렵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그래도 남들에게 『힘깨나 쓴다』는 말을 들어봤던 나는 직업상 안 먹어본게 없을 만큼 진기한 음식들

    중앙일보

    1990.05.04 00:00

  • 한우통째 구입…구이·탕맛 일품

    바쁜 일상생활에 누구나 그렇겠지만 국회일과 당무, 그리고 지역구일등에 뛰어다니다보면 식욕과 건강을 잃을 때가 많게 마련이다. 이럴때 내가 자주가는 토속음식점이 있으니 바로 서울송파

    중앙일보

    1990.04.27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81

    ◎전 남노당 지하총재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스티코프」연설로 정계충격/미군정청,경찰제도를 군대식으로 개편 미소공동위원회 개회식 인사에서 스티코프의「삼

    중앙일보

    1990.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