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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고통분담 차원서 고용 유지를”
한·미 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24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을 방문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右)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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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노사민정 대타협은 희망을 실제로 보여준 것”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타협은 희망을 말이 아니라 실제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합의’를 발표한 노사민정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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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유연성 높이면 일자리 구하기 더 쉬워져”
조석래(74·얼굴) 효성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전경련은 19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임기 2년의 32대 회장으로 뽑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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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경제위기 극복 대타협’ 첫발
경제계와 노동계·정부·시민사회단체·종교계·각계 원로로 구성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가 3일 공식 출범했다. 현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범국민 대타협 행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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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경련도 ‘비상경제대책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새해 첫 회장단회의를 열고, 주요 회원사들로 구성되는 ‘비상경제대책반’을 만들기로 했다. 녹색뉴딜·신성장동력 정책 등 민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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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경제인 접견
“제주도 같은 데서 골프라도 치면서 오래 얘기도 나누고 하면 어떨까요.”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비공개 접견 때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에게 했다는 제안이다. 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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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회도 경제위기 극복에 나서라
한국 경제가 정말 어렵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경제가 사상 최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4분기에는 벌써 마이너스 성장했다. 경제성장의 견인차인 수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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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FTA 이번에 통과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5일 “이번 회기 내에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경제 침체의 골이 깊어져 회생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회기 내 법안처리를 국회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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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제성장률 2.7% ... 2026년엔 초고령사회로
지난해 11월 3일 전경련 미래전략팀이 개최한 ‘신성장동력 포럼’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가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기업경제 연구부 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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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a가 캐논 작업장 숱한 명인 낳아”
캐논은 일본에서 도요타와 함께 업무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두 기업은 일본 버블 경제가 1990년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리는 동안 혁신을 발판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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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옥석 가려서 지원할 수밖에” 산업계 “은행이 옥까지 버리고 있다”
“은행도 재원이 한정돼 있어요. 옥석을 가려 지원할 수밖에 없습니다.”(금융계) “은행이 옥석을 제대로 못 가리고 옥까지 버리고 있어요.”(산업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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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동정]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정례 회장단 회의를 열고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한다. 올해 마지막 정례 회장단 회의로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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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오바마 측과 스킨십 늘려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비롯한 재계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의 접촉을 강화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전경련은 12일 미 무역대표부(USTR) 관세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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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여러분 생각보다 더 오래갈지도 … ”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재계회의 위원 접견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 마이런 브릴리언트 한·미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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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경제5단체·지경부 ‘기업가 정신 주간’ 선포식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와 지식경제부는 기업가 정신의 사회적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를 ‘기업가 정신 주간’으로 정했다.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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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위기 잘 대처하면 우리 경제에 플러스”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두 번째 열린 민관합동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조석래 전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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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오너들, 어렵지만 ‘긍정의 힘’으로
미국발 금융시장 위기로 국내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회장들은 대부분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16~17일 대기업 회장들은 서울대병원에 속속 모여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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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근검절약 몸에 밴 두산가 안주인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부인으로 두산 가의 안주인인 명계춘(사진) 여사가 16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95세. 슬하에 장남인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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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 대통령 셋째 사위 내사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셋째 사위인 조현범(36) 한국타이어 부사장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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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 대기업 신규채용 늘리기 나서
재계가 일자리를 10% 더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는 3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5단체 공동 대책’을 내고 “대기업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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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장관, 모친상 중에도 경제 5단체장들과 간담회
하반기 경제운용 계획을 짜고 있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강 장관은 26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경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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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전경련 회장단 회의 첫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정례 회장단 회의에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해 만찬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장이 재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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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주 올라가고 있지만 바닥까지 따뜻해진 건 아니야”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합동 회의’에 앞서 재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예전엔 밤 늦은 시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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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미 '재계 수행단' 대폭 축소
이명박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수행단에서 배제되면서 재계 수행단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즉석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