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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세계 시장서 경쟁하려면 ‘똑같은 운동장’에서 뛰어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2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무역협회 “세계 시장이 곧 국내 시장이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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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개최지 필리핀 대신 카타르
지난해 2월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태국을 완파한 뒤 자축하는 남자농구대표팀. [뉴스1] 다음달 국제농구연맹(FIBA)이 개최하는 아시안컵 예선 장소가 필리핀 클라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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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직원 가방속 90㎏ 봉지…“이것은 마약인가 밀가루인가”
조상현(왼쪽) 경감이 강릉경찰서 조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벌써 두 번째 허탕이다. 대만 폭력조직인 죽련방(竹聯幇) 조직원들이 탄 BMW는 차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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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마약상 '이 선생'의 고백 "난 얼굴마담, 넘버1은 성일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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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신 얼굴만 보여주고 출국 … 더 똑똑해지는 인천공항
지난 1월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에서 한 여행객이 안내판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르면 2020년부터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지 않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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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갑승씨 별세 外
▶김갑승씨 별세, 김민희·가희씨(LG디스플레이 컬러필터검사팀 주임)부친상, 유용덕씨(대신증권 투자컨설팅부 대리)장인상=14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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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문태영, 팀은 피보다 진하다
형 문태종(LG·오른쪽)과 동생 문태영(모비스)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사상 첫 형제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4강 PO에서는 동생이 형(당시 전자랜드)에게 이겼다. [뉴시스]문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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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Korea 대신 Korean Made 쓰자
‘디자인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Design by Apple in Califonia)’. 애플의 아이패드나 아이폰 뒷면에 있는 독특한 제조자·지역 표기다. 제작사인 애플을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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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동준 빠지자, 물 만난 최진수
최진수최진수(22·2m2㎝·오리온스)가 마침내 ‘거물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최진수는 최근 여섯 경기에서 평균 16.1점·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하위 오리온스(3승15패)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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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 공연은 전주版 우드스탁
‘양반 도시’로 손꼽히는 전북 전주.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유명한 이곳에선 10년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려 왔다. 그렇다고 판소리 같은 국악만을 상상하지 마시라. 재즈 가수인 다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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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혁·레더 50점 ‘콤비 플레이’ … 삼성 단독 3위
12일 프로농구 잠실 경기에서 삼성 강혁(左)이 KTF 허효진의 수비를 피해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강혁(33)과 테렌스 레더의 찰떡궁합으로 삼성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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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새내기 기승호 ‘펄펄’
공동 5위 LG와 KT&G가 25일 나란히 이겼다. LG는 잠실에서 SK를 79-75로 꺾었고, KT&G는 안양에서 KCC를 연장 끝에 91-86으로 눌렀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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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간판 김주성 다쳐 빠지면 ‘리틀 김주성’넣으면 되고
오리온스와 동부의 대구 경기에서 동부 윤호영(左)이 오리온스 이동준에 앞서 리바운드 볼을 잡아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동부가 14일 대구 원정에서 오리온스를 87-75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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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사라진 KCC, 작은 거인 있었네
‘거인 팀’에서 ‘꼬마 팀’으로 변신한 KCC가 모처럼 공격 농구로 신바람을 냈다. KCC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 경기에서 90-82로 이겼다. KC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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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리온스 안방서 3연승 덩크
개막 후 2연승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오리온스 김병철(左)의 레이업슛을 LG 현주엽이 막으려고 손을 뻗고 있다. [대구=연합뉴스]대구 오리온스에는 김승현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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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6경기 만에 첫승
부상이 프로농구 초반 레이스에 큰 변수로 등장했다. 오리온스.SK 등 돌풍을 일으킬 것 같던 팀들이 주력 선수의 부상으로 주춤거리고 있다. 오리온스는 리더인 김승현이 오른 발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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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판소리 듣기 최고수' 33세 논술강사
▶ 조상현 명창이 북에 사인하는 모습을 정혜원씨(왼쪽)가 지켜보고 있다. 북은 장원에게 주는 선물이다. 판소리에는 '1청중 2고수(鼓手) 3명창'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소리에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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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 프로농구가 왔다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가 29일부터 6개월여의 장정을 시작한다. 오후 4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가 시즌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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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V속사포 오리온스 2승째
2쿼터 1분45초. 자신이 넘겨준 공을 받아 박훈근이 골밑슛에 성공하자 김병철은 주먹 쥔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점수는 26-19,7점차였지만 승기가 넘어오는 순간이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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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교체멤버 박훈근, 오리온스 'V수호신'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연고지(서울) 맞수 삼성 썬더스와의 시즌 네번째 대결에서 승리, 선두를 지켰다. 나이츠는 6일 잠실경기에서 서장훈.로데릭 하니발의 활약에 힘입어 썬더스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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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교체멤버 박훈근 오리온스 'V수호신'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연고지(서울) 맞수 삼성 썬더스와의 시즌 네번째 대결에서 승리, 선두를 지켰다. 나이츠는 6일 잠실경기에서 서장훈·로데릭 하니발의 활약에 힘입어 썬더스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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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서울 SK, 상승세 격돌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가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되는 이번주중(11월6일∼8일)에 초반 상승세 격돌을 펼친다. 또 시즌 개막부터 2연패에 빠진 지난 시즌 챔피언 서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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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챔프전 창단 첫 진출
프로농구 LG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LG는 26일 잠실에서 벌어진 지난 시즌 챔피언 SK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5전3선승제) 5차전에서 외국인 듀오 에릭 이버츠(35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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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챔프전 창단 첫 진출 "나와라 삼성"
프로농구 LG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LG는 26일 잠실에서 벌어진 지난 시즌 챔피언 SK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5전3선승제) 5차전에서 외국인 듀오 에릭 이버츠(35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