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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범 D-20 … 오늘은 총리 발표하나
5일은 새 정부 출범 D-20일이다. 그러나 4일 현재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각 부처 장관,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 발표는 ‘제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주변에선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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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비공개 회동 언론에 공개되자…버럭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총리 후보자 지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31일 “새로운 총리 후보자 발표가 그리 오래 걸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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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환 “대법관 출신 총리 부적절”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총리 후보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온 데 이어 30일엔 김능환(사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총리 제안이 와도 절대 응할 수 없다”는 ‘사전 고사(固辭)’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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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장관 인선 차질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대통령직인수위의 향후 일정도 헝클어질 위기에 놓였다. 당초 새누리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조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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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직접 발표 … 낌새 못 챈 인수위 사람들도 깜짝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기 5분 전인 24일 오후 1시55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엔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혼자 단상 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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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한 인사들이…" 총리 인선 늦어진 이유가
대통령직 인수위 유민봉 총괄간사(왼쪽)가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 앞서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와 대화하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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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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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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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찍은 48%를…' 朴이 찾는 국무총리감 보니
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조각(組閣·내각을 짜는 일)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국무총리다. 박 당선인이 1998년 정계 입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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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녀 둔 '워킹맘' 이혜진, 朴이 선택한 까닭
이혜진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가 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 기념촬영 때 박근혜 당선인이 직접 손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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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학자 믿어도 될 때다 … 연구 자율성 확 높여라”
우리나라 5대 과학기술대 총장들이 18일 경북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 한국 과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과학자들에게 연구의 자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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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흔든 '독수리 5형제', 퇴임후 뭐하나 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영란(56)·박시환(59)·김지형(54)·이홍훈(66)·전수안(60).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임명된 진보적 색채의 대법관들이다. 이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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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순혈주의 깼지만 판례 바꾼 건 거의 없어
파격적인 임명 효과이들 5명은 대법관 임명 자체가 파격으로 읽혔다. 가장 먼저 대법관이 된 김영란 대법관 땐 법조계가 크게 술렁였을 정도다. 2004년 7월 김영란 판사가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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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앙일보 ‘공신’ UNIST 탐방 행사 外
중앙일보 ‘공신’ UNIST 탐방 행사 UNIST(총장 조무제)는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가 주관하는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 명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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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심사위원 영입 김갑유씨 접촉
한나라당이 공천심사위원 영입을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갑유(50) 변호사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 관계자는 29일 “최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한 측근이 김 변호사에게 공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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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 미주리대 동문상
중앙일보 김영희(사진) 대기자와 KBS 9시 뉴스 민경욱 앵커가 재한 미주리대 총동문회(회장 양휘부)가 주는 ‘2011년 미주리대학 자랑스러운 동문’ 언론부문에 선정됐다. 조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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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다리에 이름 없는 까닭은
울산과기대 테크노경영관과 공학관을 잇는 무명의 다리를 학생들이 거닐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반연리에 있는 울산과기대(UNIST) 캠퍼스는 부채꼴 모양이다. 부채꼴의 중심에 ‘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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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내년부터 ‘3+1’ 쿼터학기제
1, 2학기로 운영되는 기존 학기를 1, 2, 3학기로 3등분하는 ‘쿼터(Quarter·4분의 1) 학기’ 방식이 국내 국립대에 처음 도입된다. 계절학기까지 포함해 사실상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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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 연임
조무제(67·사진) 울산과기대(UNIST) 초대 총장이 1일 제2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조 총장은 2007년까지 경상대 총장을 지냈으며, 이후 UNIST 초대 총장으로 임명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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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고용환경예산과장 이장로 ◆중소기업청▶기획조정관(고위공무원) 김정환 ◆인천시▶서부공원사업소장 최태식▶예산담당관 조인권▶총무과 조운희▶교육지원담당관 김진용▶인천발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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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대학/울산과기대] 차세대 에너지, 신소재 분야 창의·융합·글로벌 교육 중점
2009년 3월 개교한 UNIST(울산과기대)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 교과부의 2011년 청와대 업무보고에 4개의 이공계 특성화대학(원)인 KAIST, 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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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3) ‘양날의 칼’ 향판제도
‘지역 법관’인 향판(鄕判) 제도를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친형과 학교 동문을 법정관리 기업의 감사로 선임한 전 광주지법 수석 부장판사의 부적절한 처신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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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2차전지 기술 팔아 54억 벌었다
울산과기대(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조재필(사진) 교수팀은 17일 리튬 2차전지의 핵심 원천기술을 54억원에 판매했다. 국내 대학이 기업체로부터 받은 기술료 수입으로는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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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감사원장 맡을 사람 추천을 … ”
감사원장 자리가 빈 지 4개월이 넘었다. 김황식 전 감사원장이 지난해 9월 16일 지명된 만큼 19일로 정확히 125일째다. 이명박 대통령은 106일 만에 정동기 전 후보자를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