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해여객선「올스톱」

    【부산】14,15일 남·서해에 휘몰아친 폭풍으로 선박 4척이 조난, 1척은 행방불명, 나머지 3척은 구조되었으나 선원 2명은 행방불명되었다. ▲14일 하오 6시30분쯤 부산 제4부

    중앙일보

    1967.04.15 00:00

  • 「인」「명」

    한국 사람의 목숨 값은 대체 얼마나 될까. 인권의 존엄을 모독하는 설문이라 해서 꾸지람이 대단하겠지만, 실상 요즘처럼 비명횡사하는 사람이 많은 우리 사회에서는 차라리 값이나마 제대

    중앙일보

    1967.03.22 00:00

  • 일본 북 알프스에 태극기

    [동경=강범석특파원]6「미터」의 눈이 쌓인 일본의 북「알프스」최고봉「호다까」(3,190미터)정상에 지난 6일 최초로 태극기가 휘날려 산악 한국의 이름을 일본산악계에 떨쳤다. 지난

    중앙일보

    1967.02.11 00:00

  • 설악산 조난자 4명 구조

    【춘천·속초】설악산 모한 등반을 하다 조난된 대학생 4명은 6일 하오 1시 30분 육군 제1군 사령부 「헬리콥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전영규(22·서울농대·2년) 이근배(2

    중앙일보

    1967.02.07 00:00

  • 구조도 아주 부진

    【춘천·속초】속보=설악산 조난사고의 생존자인 조대행(22·가톨릭 의대 2년), 전영규(22·서울대 농대 2년), 최광현(22·연세대 3년), 이근배(22·한양공대 2년)군 등 4명

    중앙일보

    1967.02.06 00:00

  • 역광선

    기적이라는 야당 통합, 통합대회까지 몰고와 사감만 누르면 안 되는 일없어. 공화당, 공명선거 위한 영수회담 계획. 이 기적까지 이루면 1등 민족. 대서양 원양어선 또 조난. 배타고

    중앙일보

    1967.02.06 00:00

  • 죽음의 모한 등반

    설악산에 올랐던 대학생 4명이 폭설로 산 속에서 조난, 서울대학교 문리대 의예과 1년 이필복(19·성북구 안암동 4가 42·산은 제1금융부장 이돈구씨의 장남)군이 얼어죽고 나머지

    중앙일보

    1967.02.04 00:00

  • 중공의 권력투쟁과 군부의 향배 - 판가름은 이제부터(하)|주경문(홍콩 대륙문제 연구소장)

    중공군이 대륙을 지배한 때를 전후하여 4개의 야전군으로 나눠진다. 제1야전군사령관은 팽덕회, 제2야전군사령관은 유백승, 제3야전 군사령관은 진의, 제4야전 군사령관은 임표였다.

    중앙일보

    1967.02.02 00:00

  • 이병철씨가 성금 20만원

    이병철씨는 26일 해군 56함 전몰장병 유족과 전상 장병들에게 위문금 20만 원을 보내 달라고 「중앙일보」에 맡겼다. 이병철씨는 앞서 한일호 조난 유족들을 위해서도 20만 원을 역

    중앙일보

    1967.01.26 00:00

  • 56함 전몰장병 위한 합동위령제 엄수

    56함·한일호 전몰장병 및 조난자 합동위령제가 26일 상오 11시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선불당에서 불교 조계종 총무원 주최로 거행되었다. 삼귀의례로 시작된 이날 합동위령제는 독경,

    중앙일보

    1967.01.26 00:00

  • 익사를 가장 조위금 타먹어

    【진해】한일호 사고로 죽었다고 신고되어 조위금 5천원을 받고 위령제까지 올린 2명이 한일호를 타지 않고 살아있음이 밝혀졌다. 25일 상오9시 한일호 조난자 명단에 올랐던 최선호(3

    중앙일보

    1967.01.25 00:00

  • 유족들의 호곡 속에

    【진해】23일 하오2시 진해 해양극장에서 한일호 조난자 1백3명의 원혼을 달래는 합동위령제가 김영관 해군참모총장, 이계순 경남지사, 경남·전남의 시장·군수들과 4백여 명의 유족등

    중앙일보

    1967.01.23 00:00

  • 또 13구 인양

    【진해】한일호 조난대책 본부는 23일 하오 1시 현재 가덕도 앞 바다에서 소형 저인망 어선 14척을 동원, 바다 밑을 훑은 끝에 남자 시체 13구를 인양했다. 이날 인양된 시체 1

    중앙일보

    1967.01.23 00:00

  • 동국대 산악반 일의 북 「알프스」 원정

    중앙일보 후원으로 올해 들어 처음 동국대 산악부가 해외원정을 떠난다. 22일 서울을 떠나 2월19일 돌아오게 될 이들은 일본의 북「알프스」수고(3.190m)를 목표 산으로 하고있다

    중앙일보

    1967.01.21 00:00

  • 모인 유족 3백 62명

    침몰한 한일호 유족들은 각지에서 진해로 몰려들어 3백 62명이 각 여관에 묵고 있는데 이옥자(24·삼천포시 동동)양을 잃은 오빠 이옥봉씨가 주동이 되어 혼기를 앞둔 남녀를 영혼이라

    중앙일보

    1967.01.20 00:00

  • 시체 수색 늦어져|「유·디·티」동해 이동으로

    56함의 침몰 소식이 전해지자 해군 「유디티」일부와 해난 구조대가 해군 참모 총장과 함께 91함 편으로 동해 사건 현장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한일호 조난자의 시체 수색이 늦어지게 됐

    중앙일보

    1967.01.20 00:00

  • 가짜도 3명

    진해조난대책본부에서 19일 상오까지 신고된 사망자는 91명이었으나 3명이 가짜로 드러나 88명으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67.01.19 00:00

  • 한일호 선체인양

    【진해=본사감시취재반】침몰된 한일호 선체가 사고발생 후 6일째 되는 19일 하오 인양되었다. 이날 하오 1시 한일호 선체는 해군 60「톤」짜리「크레인」선에 의해 해저에서 인양된 뒤

    중앙일보

    1967.01.19 00:00

  • "해난심위 조사는 참고정도|73함, 받지 않고 받쳤다"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18일 한일호 조난사고에 대해『해군 배(73함)가 받은 게 아니라 받쳤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의 책임이 어느 쪽에 있었는지를 해군 자체에서 규명중이며 해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유족 신고 90명

    18일 현재 진해구조본부에 한일호 조난유가족들이 신고해온 사망자수는 90명에 달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좁은 수로서 속력 안 줄이고 한일호 침로를 막았다"

    부산지방 해난심판위원회(위원장 황동춘)는 한일호가 침몰된 다음날인 15일부터 3일간의 조사를 끝내고 17일 상오 해군 73함과 한일호의 충돌사고는 양측에 모두과실이 있었다고 발표했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유족들 한때 단식

    한일호 조난 유가족들은 사고 후 이틀동안이나 인양된 시체를 보여주지 않고 생존자 면회 조차 거절하는 당국의 처사에 항의, 단식소동까지 벌인 끝에 16일 하오에 처음으로 시체를 보았

    중앙일보

    1967.01.17 00:00

  • 선주 등 구속방침

    한일호 조난사고 합동수사반(해난심판소·군·검·경합 등)은 17일 중으로 한일호 선주 장윤식(40·여수시 군자동)씨와 갑판장 김대옥(42·전남 여천군 화양면 예천리 339) 갑판원

    중앙일보

    1967.01.17 00:00

  • 기민성 잃은 현대식 함정|한일호 침몰의 원인과 문제점

    한일호 조난사고는 사흘이 지나도록 뚜렷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안개 속에 흐려있다. 『해군배가 객선을 들이받았다』고 몰려든 유족들은 울분을 터뜨리지만 해군당국은 『책임이 없

    중앙일보

    1967.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