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한 유명대생…대법 "음란물 아니다" 왜
대법원. 연합뉴스 지인의 얼굴과 나체사진을 합성해달라고 의뢰해 보관한 대학생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그가 보관한 사진이 당시 법이 규정한 ‘음란한 물건
-
조국 부부는 왜 '도어락 비번' 물어보나…'동양대PC 증발시키기' [法ON]
"강사휴게실에는 번호키 형태의 디지털 도어락이 설치돼 있었나요?"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은 몇 명 정도 됐나요?"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
[소년중앙] 관리사·장제사·도핑검사관…'말' 하나에 달려있는 직업 엿보기
기초 건강관리부터 승마 지도까지 말과 교감하며 진로 찾아볼까 '인간과 오랜 세월 함께한 동물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대부분 개와 고양이,
-
[분수대] 박원순의 ‘핀잔’
강민석 논설위원 1993년 8월 서울대 구내에 대자보 한장이 붙었다. 서울대 화학과 실험실 조교 우 모 씨가 신 모 교수로부터 부당한 신체접촉을 당했다는 폭로였다. 신 교수는 강
-
[issue&] 베테랑 장제사 연봉 1억원대 … 고연봉 유망직종 '말 일자리' 각광
국내 말 산업 규모가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제정 시행된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말 산업 육성책에 힘입은 덕분이다. 2014년 3조230
-
다승 1위 다투는 첫 여성 조교사 이신영
이신영 조교사는 기수 때부터 입던 경마용 보호 프로텍터를 아직도 입고 서울경마공원 14조 마사(馬舍)를 지휘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경주를 앞두고 있으면 그녀는 배가 아프다. 스
-
[현장 속으로] 95전95패 똥말 '차밍걸'의 위대한 도전
95전95패 나는 경주마, 이름은 ‘차밍걸’ 몸집 작지만 포기는 몰랐다 그런 내게도 팬들 생겨 내일 지면 최다 연패 신기록 기적이 일어날까 95전95패. 2005년 태어난 ‘차밍걸
-
[현장 속으로] 95전95패 똥말 '차밍걸'의 위대한 도전
95전95패 나는 경주마, 이름은 ‘차밍걸’ 몸집 작지만 포기는 몰랐다 그런 내게도 팬들 생겨 내일 지면 최다 연패 신기록 기적이 일어날까 95전95패. 2005년 태어난 ‘차밍걸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인권과 근로자의 권익수호자 노동 전문 박민수변호사
최근 한진중공업 파업사태나 제일은행 파업과 같이 노동자와 사용자간의 충돌. 이는 오래전부터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일이었다. 양측이 주장하는 갈등의 골은 쉬이 좁혀지지 않기
-
"말과는 천생연분, 기수 시험 붙자마자 대학 그만뒀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신영 조교사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그 당당함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조교사가 됐다. [사진=신동연 기자] 이 여자. 체구는 작지만 당차
-
“말과는 천생연분, 기수 시험 붙자마자 대학 그만뒀어요”
이신영 조교사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그 당당함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조교사가 됐다. 신동연 기자 이 여자. 체구는 작지만 당차다. 한국 경마 최초의 여자 기수이자 여자 조교사
-
국내 첫 여자 기수 출신 ‘경마 총감독’
국내 최초의 여자 기수가 국내 최초의 여자 조교사로 활약하게 된다. 2001년 국내 최초의 여자 기수로 데뷔한 이신영(29·사진)씨가 24일 조교사 면허시험에 최종 합격, 국내 경
-
[각광받는 특성화고 ⑤] 한국경마축산고
▶ 승마실습을 위해 경축고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축사에서 꺼내고 있다. 한국경마축산고(www.horseman.hs.kr) 양길동 교장은 지난달 13일 일본 홋가이도 호스맨아카데미를
-
부안 학부모들, 원전센터 찬성 교사 사퇴요구 등교거부 철회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를 찬성한 조모(48) 교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사흘째 등교를 거부했던 전북 부안군 변산서중 신입생 43명이 5일부터 등교해 정상 수업을 받기로 했다. 학부모
-
"원전센터 찬성 교사 퇴출하라" 부안 학부모들 등교 거부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학부모들이 해당 교사의 담임직 박탈과 교단 '퇴출'을 요구하며 자녀들의 등교를 막자 학교 측이 담임직을 빼앗아 교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
-
[기수 인터뷰] 27조 김옥성 기수
▲ 소 속 조 27조 ▲ 생년월일 1967/04/05 ▲ 통산전적 3959전 (301/351/377/383/371), 승률 7.6%, 복승률 16.5% ▲ 기(期)수 13기 198
-
[기수 인터뷰] 50조 이애리 기수
▲ 소 속 조 50조 ▲ 생년월일 1980/07/21 ▲ 통산전적 118전 (3/14/13/14/9), 승률 2.5%, 복승률 14.4% ▲ 기(期)수 21기 금녀의 벽을 허물고
-
[기수 인터뷰] 24조 최봉주 기수
▲ 소 속 조 24조 ▲ 생년월일 1962/11/19 ▲ 통산전적 4804전 (579/560/569/541/502), 승률 12.1%, 복승률 23.7% ▲ 기(期)수 12기 영예
-
부안 변산中, '미니족보' 제작 뿌리 찾기 운동
농촌의 한 중학교가 교내에 미니 족보를 만들어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뿌리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서중학교(교장 韓烙鎬.60)는 최근
-
[우리학교 새뚝이] 광주고 조영식 교사
광주시 광주고 1학년 국어.문학담당 조영식 (曺永植.41) 교사의 책상엔 월요일만 되면 학생들이 제출한 독후감 정리용 '독서노트' 가 수북이 쌓인다. 그중 어느 노트를 보더라도 "
-
초등생이 지방의원 설득 학교주변 육교 신설 성공
초등학생들이 지방의원을 설득, 학교 인근에 육교를 신설할 예산을 따내는 길을 텄다. 전남광양시중동 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曺英子.38.여) 학생들은 최근 광양시의회 부
-
'촌지기록부' 물의 복직 여교사 사임
서울시교육청은 4일 지난해 '촌지기록부 사건' 으로 해임됐다 재심을 통해 복직돼 물의를 빚었던 서울 Y초등교 趙모 (55.여) 교사가 학교장을 통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하고 의원면
-
[손잡은 노사정]전교조 합법화 파장…교육개혁 주도권 세력 다툼 치열할듯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가 내년 7월부터 교원노조를 인정키로 하면서 교단에는 벌써부터 뿌리깊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유일한 교원단체로서 47년 설립이후 51년째 독점적 지위를 누
-
시범학교 충남부여 임천중학교 신문놓고 사회 수업
충남부여군 임천중(교장 金元泰) 1학년1반 사회시간.여느 수업과 다를바 없지만 책상위에 신문이 놓여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신문에 난 사진과 기사를 인용해 충남지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