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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든 89세, 아마존 원주민…베니스 주인공은 이방인 작가
브라질 아마존 출신 선주민 화가 6인으로 구성된 마쿠(MAHKU)가 베니스 비엔날레 센트럴 파빌리온의 외벽을 메운 작품 앞에 섰다. 권근영 기자, [사진 국제갤러리] “구석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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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든 구순 할머니와 퀴어 예술가…베니스 비엔날레 온다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는 주제로 열린 2024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장 본인 작품 앞에서 만난 조각가 김윤신. 사진 국제갤러리 구석에 처박혀 있을 줄 알았는데(웃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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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왔다고? 아는 척 마라” 강릉·용인 미술관 뒤집은 군인 유료 전용
■ 「 서울 국제갤러리와 리움미술관, 그리고 용인 호암미술관과 2월 강릉에 문 연 솔올미술관까지-. 이 네 곳의 공통점은 뭘까요? 최근 BTS RM(김남준·30)이 다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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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미니스커트 윤복희, 70년만에 첫 서울 단독 콘서트
윤복희 1960년대 미니스커트 열풍을 불러온 패션 아이콘이자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산 증인, 윤복희(사진)가 가수 인생 70년만에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제목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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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화가 이쾌대·조각가 김윤신…4월 베니스 ‘K아트’로 물든다
오는 4월 20일부터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에는 이쾌대의 ‘두루마기 입은 자화상’(1940년대). [사진 국제갤러리] 1935년 함남 원산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목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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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만난뒤 박카스 들이킨 백남준…그 꿈이 베니스서 이어진다
오는 4월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기념전 '모든 섬은 산이다'가 열릴 이탈리아 베니스의 몰타 기사단 수도원 회랑. ⓒD.H. office.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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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반해 교수직도 포기했다, 실험적 조각가 김윤신
━ 예술가의 한끼 경기도 화성 작업실에서 작품을 제작 중인 김윤신 작가. [사진 김윤신·황인] 김윤신은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한의사였다. 위로 언니가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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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문예기금 마르면 정부 예산에 의존, 독립성 훼손될 우려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문화콘텐트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예술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최기웅 기자 문예진흥기금이 고갈 위기다.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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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영혼의 노래, 정열적인.
김윤신 초대전(23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갤러리, 02-781-9218) 아르헨티나에서 활동 중인 원로조각가(72)가 처음 여는 회화전이다. 지난 2년간 현지에서 제작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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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키즈 스튜디오' 참가생 모집 外
○…'키즈 스튜디오' 참가생 모집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키즈 스튜디오' 참가생을 모은다. 이동기.김남훈.최진기.김지혜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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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이혜민씨 外
◇ 이혜민(35)씨는 서울대 조소과를 나와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여느 유학생처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 그리울 때 그를 위안해준 건 베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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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새롭게 붐 일어나는 국내 조각
지난 8일 예술의전당에서 여덟번째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 조각가 고정수(高正守.50)씨.소품 한점이 1천만원을 웃도는 고가의 돌이나 브론즈 조각작품 40점을 출품,60%정도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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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한국여성미술제 서울시립미술관서 개막
한국 여성미술 반세기를 총정리하는 「95 한국 여성미술제」가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초창기 원로인 나혜석(羅蕙錫).김정숙(金貞淑).우향 박래현(朴崍賢)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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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 조각전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활동중인 여류조각가 김윤신(60)씨의 근작 소개전. 아르헨티나 특산(特産)재료인 알가로보 나무와 오닉스란 석재를사용한 추상작업 30여점을 소개한다. 홍익대 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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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활동 김윤신씨 2년만에 귀국 전
아르헨티나에서 활동중인 여류조각가 김윤신씨(55)가 2년만에 일시귀국. 「오닉스 조각전」을 15∼24일 현대화랑(732-1736)에서 갖는다. 오닉스(ONIX)란 멕시코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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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조각가회 창립 10주년전|4일∼9일까지 문진원 미술관
한국 여류 조각가회(회장 윤영자)가 창립 열돌을 맞아 11월4일부터 9일까지 문예진 전원 미술회관 전관을 빌어「10주년 전」을 연다. 70명 회원 중 외국에 나가 있는 회원들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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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조각 6인전
홍익대미대출신 여류조각가 6인전이 14일까지 공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김경옥 김윤신 김혜원 문혜자 박기옥 황순례씨등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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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조각회 창립기념전
홍익조각회 창립10주년기념전이 9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홍익대를 나온 조각가 김정숙 윤영자 민복진 전뇌진 최기원 김찬식 이승택 박영희 김윤신 홍도순 조성묵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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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씨 개인전6∼12일 희화랑
여류조각가 김윤신씨 개인전이 6∼12일 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불규칙하게 자른 자연목을 수직으로 쌓아을린 『합이합일』의 「시리즈」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원시사회의 「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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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15인전|희화랑 주최
희화랑 주최 조각 15인전이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초대작가는 강태성 김영중 김윤신 엄태정 정관모 전류진 최만린씨등 15명이 최근작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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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조각|미의식의 수평 위에 독자적 공간 형성
현대미술의 급격한 변모의 양상은 조각을 통해 가장 실감 있게 나타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의미로 본다면 현대미술의 과감한 실험적 추세의 태반이 조각을 중심으로 한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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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조각가협회 발족 새 회장에 김정숙씨
한국여류조각가협회가 12일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여성조각가들이 따로 회를 구성하게 된 것은 조각을 지망한 여성들이 대체로 대학졸업 후 일손을 놓는데서 자극된 것. 그래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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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판화가)
미술대학을 졸업한 많은 여성들이 계속 제작활동을 하는 작가는 아주 적다. 물론 남자와는 달리 결혼과 함께 가정의 주인역할을 해야한다는 점으로 두가지 일을 양립시키기는 어렵지만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