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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선출직 공직자 총 31명
지난 8일 실시된 선거를 통해 동부 필라델피아 광역 시의원에 데이비드 오(51.공화) 후보가 2전3기 끝에 당선되면서 미 전역의 한인 시장 및 주.시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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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 (Beached White Males) 세대의 비애
남 부러울 게 없던 전문직 중년 남성들이 대불황 이후 직장과 가정에서 설 땅을 잃었다 관련사진캘리포니아주 미션 비에이호에서 사는 브라이언 구델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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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과학 저술 세대교체, 눈부신 신호탄
『넥스트』에서 주목해볼 인물은 편집기획자인 막스 브록만이다. 그의 아버지가 미국을 대표하는 과학 편집기획자인 존 브록만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존 브록만이 보여준 과학자 네트워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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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 연구 과학화·세계화 확인하는 자리”
소광섭 교수가 연구실에서 경락 연구 현황·과제 등을 설명하고 있다.“현대 과학으로 밝혀 낸 경락(經絡:피부나 근육의 반응점(경혈)을 연결한 경로로 한방에서 침구 등에 활용)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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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졸업장, 아이팟, 차 … 자신 뽐내려는‘공작 꼬리’
스펜트 제프리 밀러 지음 김명주 옮김 동녘사이언스, 655쪽 2만5000원 소비사회다. 돈을 쓰라고 부추기는 소위 ‘지름신’과 더불어 사는 시대다. ‘안 벌고, 안 쓰면 되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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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5만 인파에 놀란 런던 사치 … ‘코리안 아이’는 계속된다
김동유 작가의 ‘엘리자베스 2세 vs 다이애너’를 보는 관람객. 수많은 다이애너 왕세자비의 얼굴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얼굴을 그려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현대 미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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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AFP “C형 간염 치료 새로운 길 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스탠퍼드대 메디컬연구실에서 함께 한 조남준 박사(오른쪽)와 연구팀 지도교수 제프리 글렌 교수.미국 서부의 명문 사립인 스탠퍼드 대학에서도 핵심 연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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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이 정자도 건강해
지능지수와 정자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등이 3일 보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IQ가 높은 남자가 건강한 정자가 많다고 한다. 미국 뉴멕시코대학 진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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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으로 돋보이고 싶은 심리는 이상한 진화의 부산물"
미국 하버드와 같은 명문 대학에서 학위를 따려고 돈을 더 많이 들이는 이유는 무얼까. 같은 자동차 가속페달을 쓰는 스바루 WRX보다 BMW가 2만5000달러나 더 비싼 이유는 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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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영화로 보는 20세기 전쟁(이성주 지음, 가람기획, 360쪽, 1만2000원)='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밀러 대위는 왜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유럽을 헤매다녔을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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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폐속에 웬 7년 묵은 타월이?"
미국에서 폐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과정에서 가슴에 삽입됐던 타월을 숨질 때까지 7년동안이나 그대로 몸에 지닌 채 살아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살때부터 흡연을 시작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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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인상학] 인기 남녀 뜯어보니…
인체에너지는 한마디로 정(精).기(氣).신(神)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튼튼한 정(精)은 건강한 신(神)을 만드니 곧 정신을 말한다. 기(氣)는 이들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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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학대, 상부 지시 따랐을 뿐"
피자 가게나 닭가공 공장 등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의 주범이 될 수 있었을까.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포로 학대 혐의로 기소된 7명의 미군은 빙산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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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부시가 원하던 자유인가"
"부시 대통령, 이것이 당신이 이라크에서 원하는 자유란 말인가. " 미군들이 이라크 포로들을 학대했던 바그다드 근교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 수감 중인 포로들이 지난 5일 이곳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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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아랍 방송 통해 유감 표명
미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의 파장이 확대되면서 미국이 사태의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5일 아랍 TV와의 인터뷰에서 유감을 표명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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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美 최고 CEO 아마존닷컴 제프 베조스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과연 몸값만큼 실력을 올리는가. 미국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브스 최신호(5월 12일자)는 최근 6년간의 연평균 주가수익률과 최근 6년간의 연평균 보수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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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강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보이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는 투수력보다는 타격에 의해 판가름이 날 가능성이 크다. 상위권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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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Yes, Korea"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북.미 간 핵(核)개발 갈등 등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두달 새 수십여명의 글로벌기업 CEO와 경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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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AOL의 운명 뒤바꾼 지난 2년 [1]
인터넷 선두 주자인 AOL 타임워너와 야후의 운명이 지난 2년동안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 일로 우리는 인터넷이 내세우는 약속에 숨겨진 함정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얻어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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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 '빅딜' 임박
LA 클리퍼스와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간의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될 전망이다. 트레이드의 내용은 캐발리어스의 포인트 가드 안드레 밀러(26세, 188cm)와 슈팅 가드 브라이언트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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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독수리연습 봄 '전시훈련'과 통합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달 초로 예정됐던 연례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FOAL EAGLE)을 내년 봄에 연합전시증원연습(RSO&I)과 통합해 'RSO&I/FE 02'라는 훈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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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즌 전망 (12) - 내셔널리그 키 플레이어
◇ 케빈 밀우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99년 밀우드가 맹활약하고, 그렉 매덕스가 주춤거리자 성질 급한 사람들은 애틀란타의 에이스로 밀우드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밀우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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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즌 전망 (12) - 내셔널리그 키 플레이어
◇ 케빈 밀우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99년 밀우드가 맹활약하고, 그렉 매덕스가 주춤거리자 성질 급한 사람들은 애틀란타의 에이스로 밀우드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밀우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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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7) - 밀워키 브루어스
99시즌이 끝나자, 밀워키 브루어스는 비싸고 확실한 선수들을 내보내고 싸고 불확실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밀러 파크의 개장을 위해서는 돈을 아껴야 했기 때문이다. 총연봉은 7백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