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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초남공단 대폭 확장
[光陽=李海錫기자]전남광양의 초남공단이 오는 98년까지 총60만여평 규모로 확장조성된다. 광양군은 율촌공단.광양컨테이너부두의 배후공단으로 광양읍초남리.익산리일대에 개발하는 초남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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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공해현장 환경여행
「환경여행 안내」의 대상 사업체는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환경여행 붐이 조성됨에 따라 환경처가 지난해 각계의 협조를 얻어 지역.분야별로 선정했다.견학을 원하는 사람은 관심 분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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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바른 식생활
건강칼럼니스트로 친숙한 洪文和 서울대 명예교수(79.약학)의달력은 각종 강연스케줄로 빽빽하다.밤늦게까지 지속되는 원고집필과 새벽시간도 마다않는 방송출연도 洪교수가 챙기는 중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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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돈봉투사건 한국자동차보험 수사 이모저모
○…검찰은 金宅起사장.朴章光상무등 韓國自保 고위 임원 3명을소환한 5일이 수사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수사진을 압수수색조와 소환조사조로 나누어 일전에 대비. 소환조사조는 한국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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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고비” 검찰 「한판」채비/급진전 「자보수사」 이모저모
◎“밤샘수사 대비 체력비축” 일부는 휴식/박 상무 “난 김 의원 사전각본의 희생자” ○…검찰은 김택기사장·박장광상무 등 한국자보 고위임원 3명을 소환한 5일이 수사의 고비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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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횡령·탈세여부 수사/「돈봉투」사건/거액 로비자금 조성혐의
◎조직적 사건은폐 가능성/검찰/수뢰혐의 의원은 회기중에도 소환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4일 한국자동차보험측이 지난해 회사자금을 빼돌려 거액의 로비자금 등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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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논단게재 박태준씨 항변-내가 나섰으면 김대중씨 됐을것
작년 5월 民自黨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외압시비를 야기한 뒤 정계를 은퇴,지난 3월10일 일본으로 건너가 칩거중인 朴泰俊 前民自黨최고위원이 오랜 침묵을 깨고 盧泰愚前대통령에 대한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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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논단」에 실린 박태준씨 항변
◎“내가 나섰으면 김대중씨 됐을 것”/노 대통령 말뜻 잘못 파악해 실패/막판에 안기부장시켜 포기 종용 작년 5월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외압시비를 야기한뒤 정계를 은퇴,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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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노인 찾아 이발 경로 3년 광양제철 이발소 장우기씨
사정바람과 불경기등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유난히뜸한 때에 40대 이발사가 버스조차 들어가지 않는 산골오지를 찾아다니며 마을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술과 음식을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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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출퇴근제 달라진 풍속도-퇴근길 딱한잔 사라졌다
치켜세운 옷깃으로 쌀쌀한 새벽공기를 가르며 회사를 향해 바쁜발걸음을 옮기는 직원들.아침식사를 거른 일부는 샌드위치를 파는거리의 가판대나 분식집으로 몰려든다. 길목마다에는『○○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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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 교사 '우리들은 환경 파수꾼'
「하나뿐인 지구」가 「불치의 공해덩어리」로 변해버리지 않도록지키는 환경파수꾼으로 어린이들을 키울 수는 없을까.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지도방법이없어 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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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식탁 햇물 식품으로 건강을..민물새우.추어탕
미꾸라지와 민물새우가 가장 기름지게 살이 올라있는 계절,온갖과일과 야채가 무르익어 먹을 것이 넘치는 가을이다.요즘은 온실재배로 계절식의 감각이 무뎌졌지만 역시 제철식품을 먹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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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도시락 위에 부담 없는 식단을|요리 연구가 최경숙씨 추천 요리법
비길데 없는 기대와 긴장 속에 다가온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20일). 수험생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당일 부담 없으면서 기분도 전환시켜 줄 수 있는 도시락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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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송』(서울 서초동)
싱싱한 자연산 생선을 먹고 싶거나 귀한 손님을 대접할 일이 있을 때마다 찾는 일식집이 있다. 서울 서초동 대아예식장 옆에 있는 「죽송」((525)1178∼9). 죽송은 요즘같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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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변수를 찾아라"
「하반기 증시에는 어떤 변수들이 영향을 미칠 것인가.」 최근 증권사별로 이에 관한 연구·조사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다음은 고려증권이 분석한 주요 이슈와 유망업종·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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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엑스포 특수도 관심 가질만
◇매수합병(M&A)=대주주 1인의 지분이 10%이하인 중소형 상장기업(광림전자·동신제지공업·한국폴리우레탄·삼진화학·대림통상·북두·나우정밀) ◇업종전문화=그룹 계열사분리에 따른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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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환경박람회-곳곳 첨단접목 "무공해-재활용"
대전엑스포는 부와 과학기술을 「과시」하는 자리이지만 이 못지 않게 힘을 쏟고 있는 것은 『과학기술의 부작용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조직위는 이 때문에 「새로운 도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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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른 북한숙청(23)|전 내무성부상 강상호|남로당파 제거(18)
내무성「특명반」은 이태준 선생을 연행하기 전 이미 그의 월북이후 동향과 작품 성향을 면밀히 분석한 자료를 갖고 있었다. 조사의 초점을 남로당파의 지도자 박헌영을 지지한 분파주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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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앞둔 버찌 출하 늘어
20여일 전부터 시장에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던 버찌가 이번 주 들면서 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대구·경주지방에서 주로 출하되는 버찌는 특유의 모양새와 빛깔 때문에 고급음식의 장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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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베트남 관련 기업 관심 고조
최근 북한-베트남과의 관계 개선, 경제 협력 활성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관련 기업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들 지역과는 그동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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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제철 맞아 값 내려
새우가 제철을 맞아 한창이다. 4월 중순부터 반입이 늘기 시작한 새우가 이달 들어서면서 물량이 급증, 절정을 맞고 있는 것. 13일 노량진 수산시장에 따르면 평소 하루 평균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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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캠페인 『자,이제는…』을 끝내며
◎「시민의식」 일깨운 개혁운동/호응 밀물… 6백51개 기관·단체 참가/불친절한 행정민원처리 자성의 바람 촉발/나무젓가락 안쓰기 등 절약운동도 불댕겨 무질서·무책임·무관심을 추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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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
최근에 그만두었지만 약3년 간 서울시의사회 회장을 맡으면서 동료의사들은 물론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모임을 주관하거나 뒤치다꺼리를 할 때면 으레 음식점을 찾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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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봄나물 향기…영양도 듬뿍|물쑥 나물|원추리 튀김|쑥수제비|쑥전병
봄 햇살이 내려 쪼이는 들판이나 물가에서 캐내는 봄나물이 제철을 맞았다.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자칫 부족 되기 쉬운 비타민과 섬유질의 보고인 쑥과 원추리 요리로 봄나물의 향기와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