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불법체류자 "내가 먼저 탈출" 제주 출입국청 200명 북새통
3일 낮 12시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앞에서 한 외국인 민원인이 빵을 먹고 있다. 뒤로 보이는 청사 앞마당에는 중국인들이 민원 처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3일 낮 1
-
코로나 수출국 中의 돌변 "한국발 입국자 당장 2주 격리하라"
한국에 대한 중국의 태도가 돌변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한국에서 속출하자 한국인의 중국 입국을 당장 막으라는 중국 언론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
-
수학여행 예약 줄취소…외출 금지에 군 장병 발길마저 뚝
제주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관광객들이 많던 동문재래시장이 24일 텅 비어있다. [뉴시스] “작년보다 매출이 70%는 떨어졌어요. 알바비도 안 나와 아르바이트생을 그만두
-
코로나19에 제주·강원 상인 인건비도 못 벌어 “당분간 쉬세요”
21일 오전 제주시 용담2동의 한 편의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뉴스1]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코로나 객실취소 5만건…호텔롯데, 무급휴가·임원 급여 반납
━ 코로나19 확산에 무너지는 관광업계 롯데월드타워는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우한짜요(加油武?, 우한 힘내라)’ 메시지를 전했다.[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윤석열이 맞고 추미애가 틀리다”
━ 검찰 개혁인가 추미애의 도발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또 윤석열 검찰총장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검찰 내 수사·기소 주체 분리’를 논의한다며 오는 21일 전국 검사
-
한국 1%대 성장률 전망한 무디스 "더 나빠질 수도"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다.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이 받는 경제 충격이
-
제주 호텔·렌터카 90% 취소…“코로나 탓에 내국인도 안 와”
지난 8일 평소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관람대가 텅 비어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8일 오후 1시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주차장. 버스 주차장이 텅 비
-
”신종 코로나에 줄줄이 취소” 관광 1번지 제주 비명
지난 8일 오후 1시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이 텅 비어있다. 이곳은 왼쪽 난간위로 솟아있는 용머리 모양의 대형 현무암을 보기위한 관광객이 많이 몰리던 곳이다. 최충일 기자 지난 8
-
퍼지는 중국 공포, "우물쭈물 하는 당신이 더 무섭다"
무섭다. 거리에서 중국어 쓰는 사람만 봐도 겁난다. 우한 출신 감염자가 서울 한복판을 헤집고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심해졌다. 사실 간단한 문제다. 중국인을 못 들어오
-
열 나면 보건소보다 텐트 친 민간병원에 가는 현실
━ 신종코로나 비상 대한감염학회 소속 교수들이 서초구 대한감염학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윤상언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
보건소 124곳, 병원 등 46곳…신종코로나 진단 검사 확대
━ 신종코로나 비상 7일부터 전국 보건소 124곳과 민간병원 46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기존
-
‘15명→5명→4명’ 3단계 전파, 바이러스의 진격 어디까지
━ [신종코로나 비상] 감염 경로 분석해보니 그래픽=이정권·박춘환·김나윤·김여진 gaga@joongang.co.kr 그래픽=이정권·박춘환·김나윤·김여진 gaga@joong
-
국내 의료진 “신종코로나 전파 빠르지만 중증질환 아니다”
━ 신종코로나 비상 7일 중앙임상 TF 기자회견에서 진범식 감염 내과 전문의가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현
-
확진자 동선 공개 엇박자…질본 조사 중 지자체 불쑥 발표
━ [신종코로나 비상] 알권리 vs 2차 피해 방지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날 아
-
일본 크루즈선 확진자 41명 늘어 총 61명…아베 “다른 배 입항 불허”
━ [신종코로나 비상] 크루즈선 감염 확산 7일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한 승객이 ’의약품 부족“이라고 적힌 일장기를 발코니에 내건
-
‘국경 봉쇄’ 북한, 중국 다녀온 여성 1명 확진
김정은 중국·러시아 국경을 전면 봉쇄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던 북한에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대북 소식통은 이날 “중국을 비
-
“정의는 마음속에”…코로나에 희생된 ‘코로나 휘슬러’
━ [신종코로나 비상] 첫 경보음 울린 중국 의사의 비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성을 최초로 알렸던 리원량의 사진과 그를 추모하는 조화가 7일 우한중앙병원 입구에 놓여 있
-
동물·사람 간 감염 61종…코로나·플루가 두목급 바이러스
━ [신종코로나 비상] 인류 최후의 적,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세계가 초비상이다. 치사율은 2% 가까이 된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
-
제주 중국인 관광객 반토막, 유통업체 매출 10% 넘게 줄어
중국인 무비자 제도가 중단된 지난 5일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장이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은 한국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가장 쉽
-
수출·내수 복합타격 우려…중국 ‘IT 심장’ 재가동에 쏠린 눈
━ [신종코로나 비상] 커지는 경제 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경기 침체로 한국의 소비와 수출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
중국 못 간 크루즈선 몰리는 부산…‘혹시 퍼질라’ 전전긍긍
━ [신종코로나 비상] 크루즈선 감염 확산 일본 등에서 크루즈 선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잇따르자 검역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 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 외
-
기침 땐 ‘캐치 잇, 빈 잇, 킬 잇’…부주의가 치명타 될 수도
━ [신종코로나 비상] 전염병 때 예절, 일상 예절로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등으로 입을 가려 침이 튀는 것을 막지
-
"신종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자"… 자치단체 구내식당 운영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자 자치단체들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 태안군은 신종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