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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 순종이 타던 차
2008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5일 조선 순종의 캐딜락 어차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차는 1918년 제작된 7인승 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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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자동차 찾아 호주 오지까지 누볐어요”
다음달 1일 문 여는 제주도 서귀포시 '세계자동차박물관'을 세운 김영락 관장과 1950년대식 벤츠 퀄링.세계에 6대뿐인 영국산 ‘힐만 스트레이트8’, 영국 왕족이 탔던 ‘롤스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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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에선 ‘디젤이 스타’
디젤은 억울하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도 디젤 하면 환경오염부터 떠올리기 때문이다. 정부가 환경부담개선금을 물리는 것만 봐도 디젤차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다. 막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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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King Car’ 순종 황제의 리무진, 그것이 알고 싶다
복원된 순종 황제의 캐딜락 리무진(右)과 순정효황후의 다임러 리무진(左). 지난달 28일 서울 창덕궁 어차고에서 일반 공개를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있다. [뉴시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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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어차 81년 만에 행차하다
순종황제가 타던 어차(御車)가 28일, 당시 황실 경호를 담당한 근위기병대 복장을 재현한 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 창덕궁에서 경복궁 고궁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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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방탄차, 문짝 하나 무게만 100Kg
노무현 대통령이 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 2차 남북 정상회담 때 메르세데스 벤츠 S600를 타고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노 대통령의 전용차가 북한 도로의 안전 상태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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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수입차 연비 조사했더니 …
연비는 자동차 구입 때 더욱 꼼꼼히 따져 보게 된 항목이다. 차량 가격도 중요하지만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연비가 나쁘면 보유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본지가 10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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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내가 바다에 빠져 죽다 살아났지”
생산 야드 150만 평, 종업원 2만5000여 명, 2007년 예상 매출 15조2000억원, 수주 목표 181억 달러. 이것이 외형상 나타난 현대중공업의 현주소다. 여기에 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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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특유의 평등의식·경쟁심이 타워팰리스형 수직적 차별화 불러”
▶조선시대 양반사회의 사치와 방탕을 그려낸 영화 의 한 장면.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 상류층 문화는 한국전쟁과 산업화를 거쳐오면서 허물어졌다.한국인의 명품 선호는 난데없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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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제패한 '도요타 방식'
제너럴 모터스(GM)와 도요타는 한때 연비가 대단히 좋은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카 개발 분야에서 막상막하였다. 10년 전 양사는 하이브리드카 제작 기술을 개발했고 GM은 초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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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편안하다 터프하다 SUV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현대차의 베라크루즈강철로 만든 뼈대가 있는 프레임 방식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좋을까, 차체를 통째로 골격을 짜맞춰 승용차처럼 조립한 모노코크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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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2006문화계] 제 모습 찾아 시민 품으로 … 복원·개방 잇따라
개방과 복원-. 2006년은 문화재와 일반인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한 해였다. '고색창연'의 대명사로 이해됐던 문화재는 일상 깊숙이 들어왔다. 1968년 1.21 무장공비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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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대통령의 자동차를 찾아라 !
한국 과학사를 전공한 문화재위원 전상운(전 성신여대 총장)씨는 요즘 세상 달라진 걸 느낀다. 조금 과장해 한국 사회가 '야만'에서 '문화'로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자동차도 문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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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승만 전 대통령 전용차 공개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탔던 캐딜락 승용차(1956년 제작, 8기통 6000㏄.사진)가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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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황제 탔던 캐딜락 문화재 된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1874~1926)과 순정효황후(1894~1966)가 탔던 승용차(御車)가 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은 1일 "해당 리무진과 다임러 승용차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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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을의 길목 타고 … 신차가 몰려온다
가을은 차 판매량이 가장 많은 계절. 업체마다 신차를 앞세워 가을걷이를 벼른다. 올 가을엔 국내 업체보다 수입차 업체가 내놓는 신차가 훨씬 많다. 이달 이후 올해 나올 수입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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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명품 사기극에 담긴 사회상
상품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고, 가격이 내려가면 수요가 늘어 많이 팔린다. 이것이 경제학 교과서가 가르치는 수요공급의 법칙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가격이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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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대형 럭셔리 세단 ‘DTS’ 출시
GM코리아(www.gmautoworld.co.kr 대표 김근탁)는 20일, 대형 럭셔리 세단‘캐딜락 DTS’를 출시하고 서울의 캐딜락 이촌 전시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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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택시부터 박정희캐딜락까지 '올드 카' 퍼레이드
▶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28일까지 열리는‘자동차 변천사’전시는 어린이 관람객의 놀이터다. 바퀴가 세 개인 ‘삼륜용달’차를 처음 본 아이가 신기한 듯 만져 보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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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일랜드', 화려한 육·해·공 첨단기기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일랜드(마이클 베이 감독,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배급)'에 고가의 첨단 기기들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일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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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 210만대 리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25일(현지시간) 총 210만대에 이르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픽업 트럭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차량은 200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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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2005] '최고'라는 명예 걸고 슈퍼카들 자존심 경쟁
▶ 시보레 콜뱃의 헤드램프. 스포츠카이면서 4인승이어서 가족용으로도 쓸 수 있다. 2005 서울모터쇼에는 수입차 업체들이 초호화 대형 세단과 슈퍼 카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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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2005] '최고'라는 명예 걸고 슈퍼카들 자존심 경쟁
▶ 시보레 콜뱃의 헤드램프. 스포츠카이면서 4인승이어서 가족용으로도 쓸 수 있다. 2005 서울모터쇼에는 수입차 업체들이 초호화 대형 세단과 슈퍼 카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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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장의차 한국형으로 나와
'서민은 캐딜락(GM의 고급차)을 두 번 타본다' 미국에서 유행하는 말이다. 한 번은 결혼식을 마친 뒤고 또 한 번은 죽어서 장례식장에서 묘지로 향하면서다. 캐딜락은 미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