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大동창회 모교발전 결의대회 개최
…중앙대동창회(회장 金明燮.국회의원)주최 96 모교발전결의 대회및 송년의 밤 행사가 2일 저녁 서울흑석동 수림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金玟河 총장이 학사보고에 이어 제의
-
2.나혼자만 사는 집인가-전문가 제언
우리는 남과 더불어 사는데도 약하고 내식대로 사는데도 약하다.남과 더불어 사는데 약하다는 것은 공동주택에서조차 이기적으로산다는 것이고,내식대로도 못산다는 것은 개인의 생활양식 확립
-
서울의 상징과 문화거리 만들기
「문화의 거리를 만들자」.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멋진 구호다.문화의 거리.그러나 나의 가슴은 답답하다.도대체 우리나라의 어디가 문화의 거리인가.문화의 거리 하면 많은 사람들은 외국
-
환경문제 관련"주부의 손에 지구가 있어요"책낸 金恩京씨
『주부들이 갖고 있는 부드러움과 절약정신,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등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환경관련 책을 펴낸데 이어 쓰레기배출 일지를 작성
-
노후대책
올해도 노부모 봉양이나 재산분배를 놓고 부모.자식간에 이런 저런 갈등을 빚는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이런 일들을 보고 들을때 어쩔 수 없이 떠올리게 되는 것이 자신의 노후(老後)문제
-
대전 문화유적 무분별한 개발정책으로 훼손되는일 많아
[大田=金芳鉉기자]대전의 각종 문화유적들이 무분별한 개발정책으로 파괴되거나 훼손되는 일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대전목원대 이왕기(李王基)교수는 최근 발표한 「대전의 역
-
성공회神大 개교80돌 5일까지 다양한 행사
○…성공회 신학대학(학장 이재정신부)은 개교 80주년을 맞아30일부터 5월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30일 이 대학 강당에서 김성수주교의 집전으로 기념예배를 드리고 5월2~
-
라인건설,부실공사 방지 및 환경보호 결의대회
광주.전남지역 굴지의 아파트건설업체인 (주)라인건설이 7일오후 무등산온천관광호텔에서 그룹 4개 건설회사및 45개 협력회사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하자 원천추방및 환경보
-
문단관계자들 문예지 통해 상업주의 풍토 비판
돈과 정실때문에 문학과 문단이 타락하고 있다.시.소설등 문학작품집 출간과 문예지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작품의 질은형편없이 떨어지고 있다.쏟아지는 작품들의 옥석을 가려 독자들
-
신라명필 김생의 금석문유물 국립박물관 창고에 방치
신라후기의 명필로 이름난 김생(711∼791년)의 유일한 금석문 유물이 국립중앙박물관창고에 방치된 채 썩고있어 뜻있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문제의 유물은 대자사낭공대사 백월
-
누드 사진 집에 사로잡힌 일본인들
번역서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소설부문 1위에 오른 대니얼 키스의 작품과 누드사진집들이 돋보인다. 12월에 나올 마돈나의『Sex by MADONNA』(동붕사)가 서점을 통해 판매예약
-
청소년 범죄 더 이상 방치하면 큰일
중앙일보 9월30일자 독자의 광장란에 실린「도덕적 권위의 회복」에 대한 글에 깊이 공감하며, 얼마 전 시내에서 겪어야 했던 불쾌한 경험을 되새겨 본다. 그날 나는 공원을 산책하다
-
교포작가 연작단편집 3위 | 8월의 일본 베스트셀러
직목상 수상작의 급부상과 웃으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비소설류, 불황 타개와 미래를 전망하는 비즈니스서가 강세를 보인 것이 8월 일본 독서계의 특징이다. 소설부문 1위 『검푸른
-
(8)『민중교육』 필화사건
『「군사부일체」 또는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는 예부터 「선생님」을 존경하고 추앙해왔습니다. 피고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이미 교사직에서 파면된 점 등
-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6
◎나만 편하면 그만/산업화·핵가족화속 이기주의 팽배/“남은 어찌됐건… 아무데나 침뱉고 꽁초 버려 「물질의 풍요,정신의 빈곤」. 황토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고 초가집터에 고층건물이 들
-
"침묵 강요했던 70, 80년대 증언"
정의채 신부(65)의 직분은 하얀 로만 칼라의 흑의로 육신을 두른 카톨릭사제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열심히 앎을 좇고 그렇게 얻어들인 앎을 세상에 두루 펴는 일을 결코 버금삼지 않으
-
"일 TV시청, 40대-대졸이 가장 많아"
국내에서의 일본위성방송 시청이 실생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 TV방송에 대한 불만족이 일본 위성방송을 시청하는 주된 이유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
정치인들 입버릇 된「유감」사죄 뜻 분명한 용어로 바꿔쓰라
제6공화국이 들어서면서부터 행정관청에서는 국어순화운동이 전개되고 어려운 용어, 외래어, 국민에게 거북한 용어는 쉬운 말, 부드러운 말로 쓰도록『국어순화 용어 집』이라는 책자를 총무
-
단종의 열 작품에 살려
79년 문학에 관심있는 국교교사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영월의 「벗지문학동인회」(회장 정태모)는 10여년간의 활동을 통해 문학의 불모지로 여져졌던 영월에 문학을 싹트게했다. 현재의 동
-
폭음·폭주와 타인의 생명
한강다리 입구마다 노란색 바탕으로 「추락주의」 경고 판이 붙어있는 모양은 우리 스스로도 그렇지만 외국인들이 알아본다면 창피스러운 일이다. 콘크리트 경계 턱과 폭 2m에 가까운 보도
-
일나가는 엄마 자녀걱정 "태산"
한국의 저소득층 취업여성은 저임금·장시간 노동과 함께 집에서는 가사노동을 담당해야하는 이중부담을 안고 산다. 영세지역 일하는 엄마의 어린이들 역시 부모의 보호 없이 방치되어 성장기
-
(3)파금은 역시 「살아있는 고전」
상하이(상해) 에 도착한 이튿날 황혼. 젊은 시인이요 수필가인 조려굉과 함께 상해의 초점인 외탄을 찾았다. 외탄은 상하이의 간판건물인 상하이 시청과 은행, 그리고 평화호텔이 연이은
-
방문판매 계약과 다른 물건 배달 일쑤|소비자보호원 고발창구의 피해사례
집이나 사무실을 찾아 소비자와 1대 1로 접촉, 판매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판매가 날로 성행하고 있다. 도서·카셋 테이프 등 출판물 뿐 아니라 레코드 집·주방용기·의류
-
볼만한 프로
「야브론스키」등 출연 KBS 제1TV 『문화가 산책』(8일 밤10시20분)-이번주「함께 봅시다」코너는 국립극단의『말괄량이 길들이기』,「문화계사람들」은 4일 내한공연한 소련의 천재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