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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약속한 2조 바이오 투자 미래는..."4공장 건설 늦어질 수도"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건물.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고의적 분식회계 결론 이후 시선은 삼성이 올해 내놓은 대규모 투자 계획에 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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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아니다… 행정소송도 불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사옥 전경.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적 분식회계’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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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환자정보 유출'…'메머드 급' 후폭풍
전 국민의 90%에 해당하는 4400만명의 환자 개인정보와 진료·처방정보가 불법으로 수집·유통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환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병명은 물론 처방된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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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지도 않은 리베이트를 소명하라고?"
연초부터 의약품 리베이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보건당국에서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료인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반면 의사들은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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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리베이트·세무조사…"A제약사 거래 끊을까"
제약업계가 잇따른 악재로 신음하고 있다. 검찰의 대대적인 불법 리베이트 조사와 국세청의 제약사 상품권 세무조사로 실적 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내년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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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돌려달라는 환자들 리베이트 소송 패소
법원에서 의약품 리베이트와 약값 인상으로 생긴 손실 등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31부는 최근 의료소비자인 환자들이 제약회사 3곳(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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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혐의' 의사들, 삼일제약 '퇴출' 경고
삼일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관련 의사들의 행정처분을 예고하자, 의료계가 부당한 책임 전가시 삼일제약의 퇴출까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에 나섰다. 최근 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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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특허 연계로 테바같은 제약사 나올 수 있어"
“내년 시행될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제약업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할 것입니다.” 제약업계 특허분쟁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될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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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힘든 제약사 2분기성장세 '주춤'
제약업계가 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로 정책 리스크가 커진데다 올해 2분기 길었던 황금 연휴로 실질 영업일수가 줄어서다. 여기다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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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 처방권 갈등 승자는 누구?
의료계와 한의계가 천연물신약 처방권을 두고 갈등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서 한의사도 스티렌·아피톡신·신바로 같은 천연물신약 전문의약품을 의사와 마찬가지로 처방해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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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원료합성 소송 '웃었다'
약제비 환수소송이 결국 제약사측의 ‘완승’으로 끝났다. 대법원은 최근 원료합성 약제비 환수 소송 6건 모두 제약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소송은 무려 6년 동안 건보공단은 이번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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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1원 낙찰 논란…제약협회 패소
의약품 도매업체에게 병원에 싼값에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이유로 제제를 받은 제약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2부(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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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동아제약에 경고…"응분의 대가 치를 것"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의사들이 모두 유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이번 사건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동아제약이 반드시 치르도록 하겠다고 경고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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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휴무 가산에 부대조건 걸면 의협은 건정심 탈퇴하라"
전국의사총연합회가 토요휴무 가산은 의사의 정당한 권리라며 적극 피력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부대조건을 요구하면 대한의사협회가 건정심을 탈퇴해야 한다는 뜻도 함께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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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법원에 간 의사들 "동영상 강의 한 번 했다 날벼락"
“평소 경찰서에 한 번 간 일이 없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보는 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그런데 법원이라뇨….그것도 피고인 신분으로요. 날벼락이 따로 없어요. 처음 연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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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복지부는 다국적 제약사의 봉?
# A제약사는 최근 수 억 원을 들여 복제약 개발에 성공했지만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 약을 판매하는 다국적 제약사에서는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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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리베이트 수사 어디까지 확대되나?
리베이트로 제약업계와 의료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엔 동아제약에 이어 일양약품도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다. 의약품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도 마찬가지다.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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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동아제약 사기 혐의로 고발 검토
대한의사협회가 국내 1위의 제약사인 동아제약을 사기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의협은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은 회원들이 동영상 제작에 참여해 달라는 동아제약 측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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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먹고 실명해도 피해보상은 '0'원
약국에서 구입한 감기약을 먹고 실명했다면 어떨까. 국내에도 이런 사례가 있다. 2010년 1월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입해 복용한 김진영씨다. 그는 현재 실명상태다. 15분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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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7 '3단계 욕창 실금환자의 상처엔 어떤 드레싱을?' 정답 맞춰보세요
일부 응시생들, "전공 서적에 근거있어…행정소송 할것"" 최근 치러진 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일부 문제의 정답여부 처리를 둘러싸고 응시생 160여명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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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중재원 대불금, 의료기관 개설자 원천징수 적법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대불금을 둘러 싼 법적 공방과 관련, 법원이 중재원의 손을 들어줬다는 해석을 내놨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7일, “행정법원이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대불비용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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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에 뿔난 환자들 "더 낸 약값 2조 내놔라"
의약품 리베이트 논란에 환자와 소비자단체도 가세했다. 리베이트로 비싼 약값을 지불해 손해를 입은 만큼 해당 피해를 보상해달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제약사들이 의사들에게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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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ㆍ공단, 국민들 권익 보호 '태도불량'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들의 보건복지 분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적극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복지부와 공단은 권익위의 권고사항을 수용하는 데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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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리베이트 약가인하 항소심서도 승소
동아제약이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리베이트 관련 소송에서 또 한 번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는 23일 동아제약이 34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보험약가인하 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