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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알고 보면 귀하신 몸, ’말(馬)’과 울고 웃는 직업들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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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관리사·장제사·도핑검사관…'말' 하나에 달려있는 직업 엿보기
기초 건강관리부터 승마 지도까지 말과 교감하며 진로 찾아볼까 '인간과 오랜 세월 함께한 동물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대부분 개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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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돼지·화식우…명품 식재료 모아 만든 안주 ‘군침 자극’
━ [이택희의 맛따라기] 기자 출신 셰프의 ‘기획특집’ 햇빛보다 솜씨 좋은 농부 없고, 식재료를 능가하는 요리사 없다. 손바닥만 한 텃밭을 일구고 끼니를 절반쯤 스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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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000m에 운집한 앨퉁이, 설날 식탁에 오를 날 올 것
━ [박정호의 사람풍경] 김웅서 해양과학기술원장 김웅서 원장과 그를 푸른 바다로 이끈 야광충을 겹쳐 찍었다. 김 원장은 ’식량·자원 등 바다에서도 남북이 손잡을 대목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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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는 밥 먹기보다 밥 해먹이기가 행복하나니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1) 민국홍은 삼식(三食)이다. 하루 세끼를 챙겨 먹어서가 아니라 아내에게 밥해주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요리와 맛집에 관심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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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염하는 대학생들 … “AI 시대에도 가장 아름다운 손길이죠”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저출산·고령화 시대엔 두 장면이 교차한다. 아기 울음소리는 귀해지고 이별의 울음소리가 많아진다. 지난해 신생아 수는 35만7700명,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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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자유 없는 北, 기숙사 공장이 인기 '짱'
북한 대외용 잡지 ‘금수강산’ 4월호가 ‘여기서 노동자 처녀들이 산다’라는 제목으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노동자 합숙소(기숙사)를 소개했다. 김정숙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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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반은 식사, 과제는 상 차리기…배려·예법 쏙쏙 소화
충남 논산 건양대의 ‘밥상머리 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28일 명곡정보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양지서당 유정인 훈장에게 예절을 배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28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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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전통문화…소외층 찾아 달리는 평생학습버스
정우석 호산대 교수(가운데)가 2일 차례상과 설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송의호 기자]“어르신들. 손자·손녀 돌보다가 갑자기 애가 숨을 멈추고 안 움직이면 어떻게 하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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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간 한국 춤바람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관심 집중
2015 칸 댄스 페스티벌 개막을 장식한 국립무용단의 ‘회오리’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은 올해 프랑스에서는 한국 예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18일 국립국악원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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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유출 막아라” 청년 리더 키우는 전남
전남도가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개설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사업은 ‘가고 싶은 섬’과 더불어 전남도가 민선 6기 들어 중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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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염불보다 잿밥, 제사보다 젯밥
제사가 없는 날에도 잘 차려 먹을 순 없을까?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생겨난 게 헛제삿밥이다. 안동 지역 유생들이 글공부를 하다 출출해지면 제사 실습을 명분으로 하인들에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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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산 위에 550m 둘레 토성 … 흑성산 위엔 570m 둘레 석축산성
흑성산 정상을 둘러싸며 만들어진 흑성산성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서 겨울 내내 입었던 두터운 점퍼는 이제 옷장 속에 집어 넣어도 될만하다. 성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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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조리대회서 장려상 … “ 음식 ‘한류 붐’ 일으키고 싶어요”
최근 고등학교에서 특기적성 수업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 요리사는 청소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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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주 기행① 강원도 술
요즘처럼 술이 불편한 존재가 된 적은 드물었다. 술 때문에 생기는 온갖 사회 문제를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원래 술은 그런 취급을 받을 음식이 아니었다. 집안에서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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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고려 수도는 개성인데 왜 강화도에 궁궐을 세웠을까
내년부터 국사가 고등학교 필수과목이 된다. 국사 지식이 탄탄해야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이유다. 국사 공부로는 ‘체험학습’이 효과적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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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옛 목장 터에 종합승마타운 조성
제주도는 제주대를 종합승마타운 사업 대상자로 선정, 올해 국비·지방비 7억5000만원씩 모두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말 산업의 양적 규모에 걸맞은 질적 성장동력을 마련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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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장례지도사] 마지막 가는 길, 상담에서 제례까지 ‘길 도우미’
“동수야, 아버지 염 잘해 줘서 고맙다.” 영화 ‘친구’에서 아버지 장례식을 마친 준석이 친구 동수에게 건넸던 말이다. 예전에는 동수처럼 친구나 친척이 알음알음으로 장례식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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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충무공 옛집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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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25번 원서 써 서류전형 두 번 통과"
금융위기로 올해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중앙SUNDAY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취업준비생 43명을 만나 취업난의 실상을 확인했다. 그들 대부분은 학점ㆍ토익점수 등 소위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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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 강화 갯벌
해저무는 강화의 갯벌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화도는 역사유적지가 많아 노천박물관이라 부르는 외에 또 하나의 매력을 품고 있으니 바로 강화의 드넓은 갯벌이다. 동막해변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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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27. 토끼 위령제
일본에서 열린 신장학회에 참석한 필자(앞줄 오른쪽). 앞줄 왼쪽이 다케우치 교수 부부. 일본 유학 중 나를 이끌어준 은사는 니혼(日本)대 다케우치 다다시 교수였다. 그는 일본 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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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 ⑤] 한국경마축산고
▶ 승마실습을 위해 경축고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축사에서 꺼내고 있다. 한국경마축산고(www.horseman.hs.kr) 양길동 교장은 지난달 13일 일본 홋가이도 호스맨아카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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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폐교 체험학습장으로 인기
지난 17일 오후 2시 충남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 ‘만악 효(孝)체험장’.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금산군 추부면 성대초등학교 4~6년생 58명이 제사상 앞에서 담당 교사의 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