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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10대가 고른 좋은사람 싫은 사람|미「홈·저널」지 중고생대상 조사
미국 10대들의 우상은 누구인가. 그들은 누구를 좋아하고 미워하는가를 밝힌 한 조사보고가 최근월간 여성잡지에 발표되어 관심을 모은다. 「뉴욕」등 미국 5대도시 8백명의 중·고교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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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의원인기 카터 훨씬 앞질러|51대25 로 우세
■…오는 80년 미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대통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에드워드·케네디」상원의원은 민주당원과 부소속을 대상으로 실시된 최근의 인기 조사에서 지난5월보다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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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좌의 종말(하)
74년4월 들어 백악관 집무실의 녹음「테이프」제출 압력이 가중됐다. 정치분위기는 「테이프」를 제출하라는 하원법률위원회의 요구에 응할 도리밖에 없게 되어 있었다. 이 기록은 1천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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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염원」을 건각에 싣고…"통일로를 달린다
4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0일 간간이 비가 뿌리는 가운데도 동양방송주최 제1회 통일기원건강「마라톤」대회를 비롯, 「백만인 걷기 운동」·한일친선 농아 야구대회 등 행사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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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찍어만 내면 팔린다 서독에 괴기소설 「붐」
【본=이근경 특파원】서독만큼 괴기소실이 판을 치는 나라는 드물 것이다. 유령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이른바 괴기소실은 서독전역에 걸쳐 책방마다 수북이 쌓여 있을뿐더러 「소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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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계 첫「유머리스트」학술대회 푸짐한 「익살논문」
지난주 영국 「런던」의 「웨일즈」대학에서는 이색적인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리학자·사회학자 등 1백80명의 세계적인 학자들이 모여 세계 최초로 『「유머」와 익살에 관한 국제「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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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비선거의 종결
6월8일의「캘리포니아」·「오하이오」·「뉴저지」주 등 3개 주의 예선을 끝으로 미국 공화·민주 양당은 대통령후보지명을 위한 예비선거를 모두 치렀다. 그 결과 공화당에서는「포드」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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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포드-리건 백중세
【뉴요크26일AP=본사특약】25일 실시된 6개 주(「아칸소」 「테네시」 「켄터키」 「아이다호」 「네바다」 「오리건」) 미국대통령 예비선거 결과 공화당의 「포드」 대통령은 「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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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질·양을 과시한 칸느 영화제
76년도 「칸느」영화제만큼 압도적인 질량을 자랑한 해는 없을 것 같다. 지난 14일 밤 막을 연 「칸느」의 축재는 1천5백여명의 취재기자들과 2백50명의 「카메라맨」, 예선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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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에 손배소송|미소녀신도 부모가
미「버몬트」주 「제리크」출신 「마마라·슈핀」양(19)의 양친은 문선명목사의 통일교가 그들의 딸을 강제로 부모와 격리시켜 강제노역을 시킨 데 대한 손해배상 1백80만「달러」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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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동서문화센터 총재「에버릿·클라인얀스」박사
『「아시아」각국 지도자들의 이념과 현재의 실정 등을 직접 살펴서 동서문화「센터」의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아시아」8개국을 순회 중입니다.』 27일 중앙대 초청으로 내한한「하와이」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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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도전자에「론·라일」될 듯
지난 10월 30일『공포의 KO왕』이라던「조지·포먼」을 때려 누인「무하마드·알리」가 숱한 도전자 가운데「론·라임」을 선택하리라는 소식이다.「챔피언」「알리」는「포드」 대통령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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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커티스」 주연 『암흑가의 우정』
TBC-TV 「주말극장」 (토·밤 10시15분)은 「토니·커티스」「조지·네이더」「줄리·애덤즈」주연, 「조지프·페브니」 감독의 「갱」영화 『암흑가의 우정』을 방영한다. 전후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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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잡종지 노임 들여 매립한 농지 갑류 농지세는 면세 신청하면 혜택
문=71년∼72년 사이에 저습 잡종지를 매립하여 농지 2천5백평 가량을 만들어 73년부터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이다. 2년 동안 수확량을 모두 합쳐도 개간경비의 반밖에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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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TKO 승
【뉴요크=외신 종합】 세계「프로·복싱」전 「헤비」급 「챔피언」이었으며 현재「랭킹」 2위인 미국의 흑인「조·프레이저」(30세)는 18일상오11시10분 이곳「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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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의 숙명의 대결
전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프레이저」(30)와 「제리·쿼리」(29)가18일상오11시 (한국시간) 「뉴요크·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논타이틀」 12회전을 벌인다. 이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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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예인 다액 체납 최고 존·웨인 23만불
미국의 명우 존·웨인, 희극배우 새미·데이비스 2세, 그리고 로널드·리건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이 지난 60년대에 소득세를 덜 낸 사실이 8일 미 상원 워터게이트 특조위 소속 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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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탄두 미사일 실험, 소, 태평양에서 계속
【워싱턴 25일 AP 합동】다탄두 「미사일」을 실험하고 있는 소련은 지난 23일 1주일 사이에 3번째로 실험용 SS18 신형 「미사일」을 태평양 해역에 발사했다고 25일 미 국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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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구탐사 등 방대한 자료 휴대|세 우주인 무사 귀환
【휴스턴우주본부9일AFP동양】미국「스카이·랩」3진 우주인 3명은 9일 상오 0시17분 (한국시간)에 84일1시간16분이라는 최장 우주체공기록을 세우고「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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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7천㎞ 다탄두 미사일 소, 실전배치 단계
【워싱턴 28일 AP합동】소련은 지난 25일과 26일 두 번에 걸쳐 개별목표 다탄두(MIRV)를 장비한 신형 대륙간 탄두탄(ICBM) 실험을 실시했으며 이 실험은 처음으로 소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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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철권, 3년만의 재대결|「알리」대「프레이저」29일「뉴요크」서
오는 29일「뉴요크·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3년만에 맞는「무하마드·알리」와「조·프레이저」와의「세기의 재대결」은 벌써부터「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재대결을 앞두고 떠버리「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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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국 미군기지 내년 초 함축
【워싱턴3일】 미 국방국은 3일 앞으로 2개월내지 3개월아 걸쳐 12개 국의 군사와 59개 미군기지를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리· 프리드하임」국방부 대변인은 이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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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안경기 계속 아퀴나스대농구팀
2만18대 1만7천4백10점 「바하마」 수도 「내소」시의「아퀴나스」대학 농구단은 A,B 2개조로 나누어 6일간 만1백52시간의 경기를 벌인 끝에 2만18대 1만7천4백10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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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등장한 위조 지폐 탐지기
작년 만해도 미국 경찰은 2천7백70만 「달러」어치의 위조 지폐를 압수했다. 그러나 이런 정도의 양은 실제 위조 지폐 액수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란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