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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약 '글리벡' 건강보험 계속 적용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에 건강보험 적용 정지 대신 과징금 부과 처분이 내려졌다. 환자들은 기존대로 글리벡을 계속 쓸 수 있게 됐다. [중앙포토]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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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근로·자녀장려금 모바일로 확인 가능 外
근로·자녀장려금 모바일로 확인 가능 앞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수급 대상자는 모바일을 통해 장려금 액수를 미리 볼 수 있다. 국세청은 ‘ 미리 보기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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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제약기업] 연구개발 자금력 든든 개방형 혁신 체질 튼튼 글로벌 신약 개발 선봉
승부수는 해외 임상시험 세계 1위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의 연 매출액은 60조원에 이른다. 국내 1위인 유한양행은 1조원이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친다. 60배에 가까운 차이는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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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바이오 퍼스트’, 한국 추월한지 오래
바이오 의약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논문을 보면 연구 수준이 질·양적 모든 면에서 놀라울 정도죠. 논문 주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게 많아 지적재산권 문제부터 바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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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약국 '클로우백' 폭리 소비자 화났다
일부 환자들에게 가격이 저렴한 약을 소개하지 않고 코페이를 받아 처방전 브랜드약을 판매해온 약국과 보험사들을 상대로 소비자보호 단체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펜실베이니아의 한 약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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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엠지제약 ‘레일라정’ 추가 특허
[김진구 기자] 한국피엠지제약이 자사 골관절증 치료제 ‘레일라정’의 새로운 특허가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레일라정을 연구 개발한 바이로메드가 출원한 조성물 특허가 지난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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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청와대, 성형 크림 구입” 보도에 靑 “상처 부위 마취용” 해명
청와대가 얼굴 성형에 쓰이는 국소 마취용 크림을 구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상처났을 때 그 부위만 마취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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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매출 5%, 신기술 R&D 투자…퓨전테크놀로지 기업으로 특화
한국콜마의 성장 원동력은 품질주의를 바탕으로 한 R&D 중점 경영에 있다. 직원의 30% 이상을 연구원으로 구성하고 연매출의 5% 이상을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에 사용하는 등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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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 게임으로 승승장구
국내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12위, 국내 1위) 등 익숙한 기업가들이 세계 부자 순위표에 오른 가운데, 다소 낯선 인물이 한 명 보인다. 권혁빈(42·사진) 스마일게이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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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이오 투자 열풍] 수출 기대감 커지며 부푼 성장의 꿈
한국엔 올해 9월 현재 975개의 바이오 기업이 있다. 이 중 176개가 상장사다. 3년 사이 상장한 기업이 특히 많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3월 발표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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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값 폭등…1년 새 최대 6배
노인들이 주로 복용하는 처방약 가격이 폭등하면서 제약사의 횡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처방약값 폭등은 처방약값을 지원하고 있는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파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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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로, 눈은 해외로…헬스케어 리더의 조건
중앙일보와 포브스 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2016 코리아 헬스케어 랭킹’ 시상식이 1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려 20개 기업이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중앙일보 김동섭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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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앨러간 제네릭 사업부 인수 완료
결국 테바가 앨러간의 제네릭 사업부(액타비스 제네릭스, Actavis Generics)를 인수했다. 한독테바는 지난 2일부로 인수가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405억 달러(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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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엘러간 제네릭 사업부 인수
테바가 지난 2일, 엘러간 제네릭 사업부(액타비스 제네릭스, Actavis Generics) 인수를 완료했다고 10일 한독테바가 전했다. 한독테바는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 국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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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에 24억’…신약 시장 집어삼키는 중국
중국 제약업계 4위 푸싱제약은 지난해 국내 바이오벤처 레고캠바이오·제넥신 등에서 800억원 가까이 바이오 신약 개발 기술을 사갔다. 중국 업계 13위인 타스젠도 제넥신에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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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고용량 출시
화이자가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고용량 출시를 통해 시장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6일 쎄레브렉스 4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100·200㎎과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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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학종’으로 대학 가는 시대…남편이 ‘이쿠맨’이면 좋을텐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며칠만 세속 이슈의 흐름에서 이탈하면 이내 낯선 용어들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 그렇다고 지나간 신문을 모두 들춰볼 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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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연 1000조원대 세계 의약품 시장 판도 확 바꾼다
지난해 우리 제약산업은 대박을 터뜨렸다. 비결은 R&D에 대한 집념이다. 한미의 성공에 자극받은 다른 제약사도 R&D 비중을 늘리며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우리가 어떻게 신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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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주름개선치료제 나보타, 미국 진출준비 순항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 제재 '나보타'가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3상에서 주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나보타는 다국적 제약사 앨러간이 최초로 개발한 주름개선용 단백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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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붙이는 치매치료제' 미국 시장에 도전
SK케미칼의 패치형 치매 치료제가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SK케미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치형 치매치료제 'SID710'에 대한 판매허가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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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의 왕국 미국의 바이오·제약 특허소송 사례는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5일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구르마이온(Sughrue Mion, PLLC)’의 변호사들을 초청해 바이오·제약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특허소송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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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코코본드 이자 미지급 가능성 점검’] 코코본드가 제2의 리먼사태 부르나
2월 셋째 주 핫 클릭 리포트로 손은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도이체방크 코코본드 이자 미지급 가능성 점검’을 뽑았다. 이 보고서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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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제약 개발 정신신경계열 최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개발된 제네릭의약품(복제약)은 정신신경계 의약품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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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미 메사추세츠대와 FDA 공동 연구과제 수행
펩트론은 미국 메사추세츠대 시스템생물학과 윤성규 교수팀과 공동으로 미국 FDA에서 주광하는 ‘약효지속성 주사제의 인허가 기준개선을 위한 연구과제’를 진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