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한·미 동맹 이슈로 재부상[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2022년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중 패권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양안의 파고도
-
전함 숫자 중국에 뒤지다니…미국 분노의 ‘500척 양병설’ 유료 전용
조선 중기 율곡 이이는 왜군의 침략을 예측한 듯 ‘10만 양병설’을 제기했다. 그런데 400여 년이 지난 현재 미국에서 10만 양병설을 방불케 하는 ‘전함 500척 양병설’이 확
-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데…그렇다면 노함(老艦)은?
6ㆍ25전쟁 때 인천상륙 작전으로 전세를 뒤엎은 맥아더 장군은 1951년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 남기고 52년 군 생활을 마쳤다. 그렇다면
-
美 태평양함대 사령관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변함없어"
스콧 스위프트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8일(현지시간) 남중국해 해역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싱가포르에서
-
미 해군장관, 한민구 국방장관 예방…북 도발위협 공조 논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를 방문한 레이 메이버스 미국 해군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방부]레이 메이버스(Ray Mabus) 미 해군장관이
-
[경제 브리핑] 롯데하이마트, 해군에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가 10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 세탁기·청소기 등 5000만원 상당의 가전 제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동우 대표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해군은 기증
-
[간추린 뉴스] 한·일, 5년 만에 해군 최고 수뇌부 회담
한·일 해군 최고 수뇌부간 고위급 회담이 5년 만에 열릴 것이라고 해군이 24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다케이 도모히사(武居智久) 일본 해상막료장을 28일
-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천안함 생존자에게 따뜻했었나"
인양된 천안함 선체에서 군 요원들이 조사작업을 하고 있다. 천안함은 2010년 4월 24일 침몰한 지 29일 만에 인양됐다. [중앙포토]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24일 천안함 피격 6
-
[서소문 사진관] 해군 왕건함 5번째 파병
청해부대 21진 왕건함이 23일 오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린 환송식 뒤 출항하고 있다. 왕건함은 5진(2010년),10진(2012년),13진(2013년),18진(2015년)에
-
[디지털 단독] 이순진 합참의장 북한 '목의 가시'에서 현장지도 시작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월 29일 서해상에서 작전중인 세종대왕함 전투지휘실을 찾아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1일 강화도 서북쪽에 있는 최전방
-
진짜 뱃사람, 명예해군상 탔다
해군이 올해 제정한 명예해군상의 수상자들이 16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시상식 직후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조귀래 해군 준위, 정무운 해병 상사, 이가영 해군 대위,
-
영화 연평해전 김학순 감독, 해군에 1억원 쾌척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사진=영화 연평해전 공식 홈페이지] 2002년 6월 서해북방한계선(NL)을 넘은 북한 함정의 기습공격과 한국 해군이 이에 대응하면서 발생한 남북 해군간 교전
-
칼 대신 활 잡은 이순신 동상 최초로 세워졌다…얼굴은 온화한 선비형으로
바다향해 지휘봉 휘두르는 이순신 동상첫 공개되는 활을 찬 이순신 동상 활을 차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칼 대신 활을 잡은 이순신 장군 동상이 처음으로 세워졌다.해군은 27일 “경
-
해군특전단 간 리퍼트 대사 “나도 미 해군 특전사 출신”
마크 리퍼트 대사(왼쪽)가 4일 진해 해군회관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해군]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4일 “날씨가 좋을 때 집을 증축하듯 관계가 좋을 때
-
[정치] '아덴만 여명' 해군 특수전 부대 창설 60주년 맞아…리퍼트 "한미 동맹의 끈"
4일 오전 경남 진해 해군회관에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모습을 보였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창설 60주년 기념 ‘특수작전 발전 세미나’ 행사가 열린 자리였다.기
-
이순진 첫 3사 출신 합참의장 … 2연속 비육사 발탁
이순진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3사 14기, 61세 대구 출신, 제2작전사령관·항공작전사령관·수도군단장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이 14일 3사관학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합참의장 후보
-
[뉴스 분석] 이순진 첫 3사 출신 합참의장…2연속 비육사 발탁
정부가 14일 대장(별 넷) 인사를 발표했다. 군 내에선 ‘9ㆍ14 파격 인사’로 불릴만큼 화제가 많다. 육군 3사관학교 출신이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됐고, 대장 8자리 중
-
별 넷 장군 8명 중 최소 절반 바뀐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6일 “이르면 내일(7일) 대장(별 넷)급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장급 인사 8명 가운데 최소한 절반 이상이 교체되는 큰 폭의 인사가 될 것”
-
군 대장급 대폭 인사
정부 고위 당국자는 6일 “이르면 내일(7일) 대장(별넷)급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장급 인사 8명 가운데 최소한 절반 이상이 교체되는 큰 폭의 인사가 될 것
-
[취재일기] 방산비리, 결국은 사람이 문제다
9일 방위사업혁신 워크숍에서 비리 척결을 주문하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사진 해군]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 9일 오전 서울 대방동 해군호텔. 해군본부가 마련한 워크숍을 앞두고 기
-
박 대통령 “군 비리 있으면 나라 흔들려 … 근본적 혁신을”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전군 주요 지휘관과 주한미군사령관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한테는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후손
-
[사진] 바다 수호신 된 유관순 열사 여성 이름 첫 잠수함 떴다
해군이 최신예 214급(1800t) 잠수함인 유관순함을 7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수했다. 진수는 조선소에서 함정 건조를 마치고 물에 처음 띄우는 행사다. 유관순함은 손원
-
별만 81개 … 해군·해병대 장성 부부 모인 까닭
29일 계룡대에서 열린 ‘명예해군 운동 워크숍’에 참석한 해군·해병대 간부들과 부인들. [사진 해군]29일 오후 3시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의 별관 소강당. 검은색과 카키색
-
[사진] 천안함 찾은 미 “북한 위협 상기시키는 장소”
한민구 국방장관(왼쪽)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왼쪽 셋째)이 10일 오후 평택 해군 2함대를 찾아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을 돌아봤다. 카터 장관은 2함대 방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