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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아동학대" 주장에, 국힘 "아이 얼굴마저 공개... 왜곡선동"
한동훈 비대위원장(왼쪽)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회의에서 이상민 의원의 입당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전민규 기자 국민의힘은 8일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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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에이지즘
장원석 증권부 기자 누구나 늙는다. 몸 기능이 조금씩 떨어진다. 죄도 아닌데 때론 조롱 대상이다. 구체적인 차별의 피해자가 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1969년 미국의 노인의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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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페북에 윤심 있다"…요즘 尹 속 풀어주는 이 사람
지난해 7월 8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홍 시장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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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 단일화, 과연 윤석열·안철수만의 전유물일까
‘박스권’ 갇힌 이재명, 통 큰 양보로 安과 연대 제의할 수도 지금은 안철수의 시간, 민주당과 손잡으면 역전승, 국민의힘과 손잡으면 승부에 쐐기 정권 교체 명분에 국민의힘과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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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통령 후보들의 ‘관객모독’
허진 정치팀 기자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가 1966년 발표한 희곡 ‘관객모독’은 여러모로 특이하다. 정해진 스토리가 없고 배우가 관객을 모독한다. 관객은 욕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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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유족 '진중권 고소'에…이준석 "장혜영 입장 밝혀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임현동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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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남근의힘" 비판에, 이준석 "페북 또 정지 먹어요"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젠더 갈등 문제로 또다시 페이스북에서 설전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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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논란에 소환된 이준석 "안산 선수와 모든 선수 응원"
이준석 대표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사상 첫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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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작 아니면 文-安 승부 몰랐다"···2017 대선 때 무슨일이
대법원이 21일 2017년 대선 당시 드루킹 김동원씨와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유죄를 확정했다. 당시 대선에 출마했던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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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세금 나눠줄거면 왜 걷나"…김두관 "밥은 뭐하러 먹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인 김두관 의원이 7일 경기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후보 정책 언팩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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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국·미세먼지국에 낀 韓…초등생 지도, 바꿀 방법 있다 [정글]
‘초등학생이 그린 세계지도’라는 제목의 이미지 하나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유머러스한 그림체지만 한국이 처한 살벌한 처지를 제대로 묘사했다. 그림에 따르면,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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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국·미세먼지국에 낀 韓…초등생 지도, 바꿀 방법 있다 [정글]
‘초등학생이 그린 세계지도’라는 제목의 이미지 하나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유머러스한 그림체지만 한국이 처한 살벌한 처지를 제대로 묘사했다. 그림에 따르면,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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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보수층 공략 계속…홍준표·윤상현과 비공개 회동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홍준표, 윤상현 무소속 의원과 만났다. 사진 김기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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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부터 백신 맞으라"는 野에 "대통령이 실험대상이냐"는 與
지난 1월 당시 당선인 신분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준비 됐습니다. 언제든 준비되시면 그냥 놔 주세요. 셋을 셀 필요도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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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영·정치초딩·강철수···야권 후보들 별명 전쟁부터 붙었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중앙포토] 정치인에게 별명은 인지도의 바로미터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은 사람이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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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난 정치 초딩, 안철수는 정치 중딩…결국 내가 이겨”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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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근혜 때 180석 건방 떨다 몰락…폄하에 피 거꾸로 솟아”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7일 자신에 대해 제기되는 이른바 ‘우파 몰락 책임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시절 총선에서 180석 한다고 건방을 떨다가 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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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저질 정치인" 비판에···고민정 "막말 정치" 맞불 놨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연합뉴스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이런 오만이 없다. 저질 정치인”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고 의원은 “막말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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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조롱한 고민정에···오신환 "이런 저질 정치인은 처음"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이런 저질 정치인은 처음"이라고 일갈했다. 정치 초년생인 고 의원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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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죽이면 우리가 이기냐"…野 긴장하는 최악 시나리오
야권에서 ‘이러다 죽 쒀서 개 준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를 놓고 경쟁을 넘어 드잡이에 가까운 말들이 오가면서다. 한 치 양보 없이 신경전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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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백드롭만 만드는 당 아닌가요" 이게 국민의힘 현실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①가치상실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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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마지막 회는 슬픈 드라마" ... '개콘'의 쓸쓸한 퇴장
KBS 개그콘서트 방송 장면. [사진 KBS] KBS2 개그콘서트가 지난 26일 21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개그콘서트의 엔딩 노래가 ‘일요일의 끝’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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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이젠 줄도산 코로나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트롯이 이럴 줄 정말 몰랐다. 수백 번 들어 매력이 증발한 옛 노래들이 봄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내 마음을 속절없이 후벼 팠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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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소년원 간 장관 엄마, 차관 아빠 논란…“이건 세배가 아니라 고개 조아리기”
[법무부tv 캡쳐] ■ 「 소년원 재소자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절을 하니 추 장관과 김 차관은 햄버거 쿠폰이 든 세배 봉투를 건넵니다. 곧이어 다 같이 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