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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델 추종 진보진영, 서울대 신입생 제비 뽑으면 공정한 겁니까 [신재용이 고발한다]
지난해 12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와 온라인 대담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경은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비판하는 청년들의 집회 모습(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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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경·마초화됐다고요? '이대남 현상' 5분 총정리 [이상언의 시시각각]
이대남의 비판을 받다가 폐지론에 휩싸인 여성가족부. [뉴스1] 1900자의 이 글을 통해 ‘이대남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틀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관련 도서, SNS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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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쇄신 헛소리" 6일뒤 "총사퇴"...尹 위태로워진 네 장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대대적인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역전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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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성숙한 아저씨들의 크리스마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올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한 해였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진료할 생각은 안하고 몸 좋다고 부러워하던 아버지가 예상치 못하게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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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승진시험에 목맨다"…도망치는 경찰 키운 '압정' 조직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연합뉴스 “승진에 혈안이 돼 현장과 민생은 뒷전인 대한민국 경찰의 민낯이다.” 흉기 난동 현장 이탈, 스토킹 피해자 보호 실패 논란 등 경찰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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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그가 野 경선 승리자"…이준석 리스크 쑥 들어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야권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이준석 리스크’였다. 변화와 개혁,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열망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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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유치타’ 속도로 대역전노리는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포퓰리스트 이재명 부수려면 도덕성과 품격 갖춘 후보가 나서야” ■ “내년 대선은 1~2% 초접전, 중도층과 청년층에 확장성 있는 내가 적임자” ■ “이재명 기본소득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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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극명히 갈리는 남자…이재명 인생 바꾼 '2004년 그 일'
이재명 경기지사(이하 직함 생략)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재명은 10일 최종 누적 득표율 50.29%를 얻어 2위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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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님, 자영업자 죽음 앞에서 자화자찬하다니요 [노정태가 저격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률을 크게 앞지르면서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합리적 예산 조정 없이 무차별적인 선심성 지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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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새 대통령은 엽관제 철폐부터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1881년 7월 2일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찰스 귀토라는 청년이 쏜 두 발의 총탄에 쓰러졌다. 워싱턴 볼티모어 포토맥역에서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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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준석, 리더 아닌 따릉이 라이더…일찍핀꽃 빨리 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 대표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를 야당이 번복한 것에 대해 '이준석 리스크'라며 "일찍 피는 꽃은 일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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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너무 미화됐다" 망국책임론도 나온 '지킬 앤 하이드'
영화 '역린', '사도', 드라마 '이산' 등 여러 문화콘텐트에서 다양하게 다뤄진 정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조선 22대 국왕 정조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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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련의 휴먼임팩트] 선출직 후보자의 자격시험 성공할까?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최근 공정성 이슈와 함께 능력주의에 대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채용이나 승진에서 개인의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것은 승자독식의 사회적 불평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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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련의 휴먼임팩트] 선출직 후보자의 자격시험 성공할까?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최근 공정성 이슈와 함께 능력주의에 대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채용이나 승진에서 개인의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것은 승자독식의 사회적 불평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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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나와야 명함 내민다? 내년 3·9 대선 흥미로운 현상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중앙포토 법대를 나와야 대통령 후보 명함이라도 팔 수 있는 걸까. 내년 3·9 대통령 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흥미로운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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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5060의 역할은 여기까지다
━ 정치 교체를 위하여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번 이 자리에 대한민국 정당들이 정부 수립 이후로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고 썼었다. 70년 넘도록 나눴다 다시 합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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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중권이 바라본 ‘이준석 현상’
법적·형식적 공정 무너진 사회에서 2030세대는 실력·능력주의 요구 도로 ‘구제 불능 국민의힘’ 안 되려면 공동체주의 지향하는 보수 돼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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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혁신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젊은이들 참여하는 정치 영역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 할당제는 여성의 성취 축소시켜” ■ “영남 몰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막… 앞으로 지역 아닌 세대·계층 구도가 좌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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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8월 넘어서도 입당 고민하면 정치 못 할 것"
경쟁과 능력주의와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관통하는 세가지 키워드다. 이 대표는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쟁의 치열함에 매료돼 서울시장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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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석사 ‘JD’를 박사 학위로 둔갑, 명예욕이 ‘가짜박사’ 양산
━ 콩글리시 인문학 삽화 영문학자 여석기(呂石基) 선생은 “인생은 권력·금력·명예 중 한 가지를 목표로 해야 한다. 그 셋을 다 거머쥐려고 할 때 사달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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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덕후같은 이준석, 언론과 그의 허니문 기간은 길어야 한달?"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열입곱번째 에피소드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94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열일곱 번째 에피소드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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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못하면 공천 못받나" 이준석표 자격시험에 반기 들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중앙포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약으로 내건 선출직 후보자 자격시험을 놓고 당내에서 반대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향후 공천 등을 할 때 시험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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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지난 14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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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중권(59)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이 나타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