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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혹독한 난방비,걱정스러운 국민연금…해킹국 北ㆍ中(23~28일)
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ㆍ중국 해킹 #민노총 간첩연루 #북한 열병식 #나경원 #독도 망언 #코로나19 #공시가격 #난방비 폭탄 #우크라이나 전쟁 #한국경제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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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90일의 비밀…정전협정이 불완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내년 70년 맞는 정전협정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정전협정이 체결되기 3일 전이었던 1953년 7월 24일 이승만 대통령은 덜레스 미 국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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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생존 달린 평화 문제, 정치적 이용 말아야
━ 70년 다 돼가는 정전협정의 평화협정화 1953년 시작된 한반도의 정전체제가 오는 7월 27일이면 68년이 된다. 이제 2년만 더 지나면 70년이 되는 정전체제는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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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
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보선,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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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애초 북측 통일각서 둘만 보려던 북·미…한국이 막았다"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 백악관 회고록』이 국내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공식 출간을 앞두고 일부 민감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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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사 한국 역할 확대” 주문에 머뭇거리는 국방부
미국이 지난 1월 유엔군사령부에서 한국군의 역할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지만, 한국 국방부는 “검토 중”이라는 답만 보내고 있다고 복수의 정부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미국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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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한국 역할 확대” 주문에 머뭇거리는 한국
지난해 10월 남북한,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JSA 비무장화 논의를 하고 있다. 북한은 이 논의에서 유엔사가 빠지라고 요구하면서 JSA 자유왕래가 무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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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창 열차 좋다더라···北 오면 민망할수 있겠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7일 오전 회담에서 "이제 자주 만나자. 마음 단단히 먹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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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수석, 오늘부터 사흘간 ‘대통령 개헌안’ 발표
3월 20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청와대가 오늘부터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합니다.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이 19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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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임금 ‘5% 인상’ 수용 … 실리 선택한 북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둘러싼 남북 간 협상이 타결됐다. 지난해 11월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일방적으로 5.18% 인상한다고 발표한 지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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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1년 만에 대북방송 … “목함지뢰 도발 응징”
한민구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10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 인근 최전방감시초소(GP)를 방문해 “적(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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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군사 긴장 고조…대북방송 11년 만에 재개
북한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비무장지대(DMZ)에 매설한 지뢰 때문에 수색작전중이던 국군 두 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이를 북한의 의도적인 도발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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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도끼 만행 항의문 보내자 김일성이 '유감' 답신"
만난 사람 = 이철희 정치부문 부장대우 판문점에서 41년 동안 통역을 담당하다 은퇴한 홍흥기씨가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지난 세월을 회상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1950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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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상 한반도는 전쟁 일시중단 상태
1953년 7월 27일 마크 웨인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과 펑더화이(彭德懷) 중국인민지원군 사령원, 김일성 북한인민군 사령관은 정전협정(停戰協定)에 서명했다. 50년 6월 25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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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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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 현안 긴급 점검] 양국 예비역 장성 좌담
한국과 일본의 장성들은 ‘북한 핵’, 일본의 군사대국화, 그리고 이라크 파병 문제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러나 현역의 입장에선 자유롭게 말하기 어렵다. 그들을 대신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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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은 유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인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9일 오후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긴급 NSC 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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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위반 명백 긴장조성 묵과 못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 이날 오전 발생한 서해 교전 사태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金대통령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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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급 인사…주 독일 대사 황원탁씨
정부는 15일 주(駐)독일 대사에 황원탁(黃源卓)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급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는 박명준(朴明濬)본부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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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누가 배석했나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배석자의 면모를 보면 회담 논의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측은 임동원(林東源)특보와 청와대 이기호(李起浩)경제수석.황원탁(黃源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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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남북 대화 핫라인 없다
남북간에는 군사긴장 상태를 다룰 수 있는 공식적 직접대화 채널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장성급 회담은 유엔사령부와 북한간의 군사대화 채널. 지난해 6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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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황원탁 외교안보수석
육사 18기 대표화랑 출신. 91년 한국군 장성으론 처음 군사정전위 유엔군측 수석대표에 임명됐으나 북한이 인정하지 않아 군정위가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는 파동을 겪었다. 한미연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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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입장변화] 미군철수 주장 90년대들어 후퇴
북한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주한미군은 '조선을 분열시킨 장본인이며 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최대 장애물' 이다. 따라서 주한미군은 북한에는 한반도문제 해결의 '첫단추' 다. 3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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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침투'규정한뒤 말 아끼는 DJ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6일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에 대해 말을 아꼈다. 아침 일찍 임동원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침투로 규정한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