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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에 졌다고? 그냥 뒤처진 것" 통합당 김웅의 쓴소리
“젊은 세대 유권자 중 이번 총선 승패를 가른 요인으로 ‘코로나 사태’를 언급하는 사람은 1명도 없다”(김웅 미래통합당 당선인) “일만 벌어지면 엄한 데 가서 답을 찾는다.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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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文 "이제라도 용기내면 용서의 길 열려…진실고백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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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위협한 코로나…美처럼 수용자 풀어줄 가능성은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2017년 국정감사에서 "일반 재소자들은 신문지 두 장 반을 붙인 독방에서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신문지를 국감장 바닥에 깔아 드러눕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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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당 대표 임기 1년 단축…정의당 오늘 혁신위 출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임기를 1년 단축해 오는 7월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전국위원회에서 심 대표는 “혁신위가 준비한 혁신 과제와 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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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새 리더십 위해 대표 임기 단축”…조기 당직선거 제안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7일 “새로운 리더십 선출을 위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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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없는 통합당" 진중권 독설에 오신환 "토론회 이름 될 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미래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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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신고서 안 낸 시민당, 선관위 보조금 9억 8000만원 수령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절차를 마친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합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민주당과 별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로부터 경상보조금을 지급받게 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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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야당 노릇, 통합당 아닌 내가 했다" 면전서 대놓고 독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오전 미래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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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말씀" 강기정 종이 꺼내 읽자, 주호영 "축하가 아니네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고용보험법 개정안 처리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둘은 지난 10일 주 원내대표의 부친상 빈소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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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정의당, 현장성 잃었다...국민 삶 현장 돌아가야"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오른쪽). 뉴스1 배진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 지난 총선 결과를 두고 정의당이 현장성을 잃었다며 국민들의 삶의 현장에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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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정비 착수…“조기 전당대회 치르자”
심상정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1대 총선 평가와 정의당의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조기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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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낡고 노쇠한 정당으로 전락" 쓴소리 쏟아진 총선평가
심상정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1대 총선 평가와 정의당의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생기발랄 진보 정당에서 낡고 노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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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윤미향 논란에 "친일 공세"…야당은 "국민이 바보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공방이 정치권에서 가열되고 있다. 여당은 14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전심을 다해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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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덮친 대학가, 국민 75% “등록금 깎거나 반환해야” [리얼미터]
대학등록금 반환, 감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사진 리얼미터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강의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등 일부 학사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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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단맛에 빠진 수구집단, 장강 뒷물에 떠밀려 간다
━ 4·15 총선 후 정치지형 변화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4·15총선은 많은 논란을 남겼다. 특히 세대별 지지율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50대까지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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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던 아빠 지키지 못해 미안해"…숨진 경비원 딸들의 편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을 추모하는 주민들. 뉴스1 최근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최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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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한다더니…한국 탄소배출 목표 국제기준 절반 그쳐
환경단체들이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모습. 독일 연구단체의 계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금의 계획보다 탄소 배출량을 2배 더 줄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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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당선인, 기본소득당 복당
21대 국회 용혜인 당선인(왼쪽)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본소득당 복당 기자회견에서 당 배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부터 공천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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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사라지는 더불어시민당…與 '꼼수' 위성정당 60일史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셋째)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12일 당 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례 위성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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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대표’ 열린민주당의 미래 고민…정의당은 ‘포스트 심상정’ 고민
열린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된 최강욱 당선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열린민주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임명식에서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뉴스1] 친여 성향 군소정당들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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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둥지’ 떠나는 조정훈ㆍ용혜인 “손님 줄잇는 정책맛집 만들 것”
비례 위성정당이란 가설 둥지에서 탄생한 두 명의 초선 의원이 12일 벌판으로 나온다.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되는 군소정당 출신 조정훈(시대전환)·용혜인(기본소득당) 당선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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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승에 취했던 민자당·열린우리당 몰락, 그 시작은 내부총질
■ 179석 진보 여당의 시대가 시작된다 「 수식어는 압도적, 전례없는, 역대급, 초유의, 기록적 같은 말들이었고, 꾸밈을 받는 말은 강한 정부, 초거여(超巨與), 슈퍼여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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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있다던 민경욱 "서초을 투표용지가 분당을에서 발견"
'4·15총선 사전투표 조작설' 등을 제기해 온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를 개최했다.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 서초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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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오줌 누는 상관 싫으면…" 최초 여성 정치인의 일갈
“앉아서 오줌 누는 사람 밑에서 일할 수 없다는 사람은 당장 사표를 써라. 나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남자 이상으로 활동해 왔다.” 최초의 여성 정치인으로 불리는 임영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