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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하지 않고 수사 임할 것 외부서 검찰 흔들지 말아야”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이 임기 첫날인 24일 오후 대검찰청에 출근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은 마음이 무거운 듯 얼굴이 어두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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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하지 않고 수사 임할 것 외부서 검찰 흔들지 말아야”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이 임기 첫날인 24일 오후 대검찰청에 출근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BBK 중간수사 결과 내달 5일 이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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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시기 … 민감한 사안 '말년 총장의 고뇌'
15일 대검찰청 자료실에서 열린 우리나라 최초의 검사 .이준(李儁) 열사.의 흉상 제막식에서 정상명 검찰총장이 흉상을 살펴보고 있다.[대검찰청 공보실 제공]정상명(57) 검찰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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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피하고 싶은 4가지 시나리오
그래픽 크게보기 온 국민의 눈과 귀가 검찰로 쏠리고 있다. BBK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검찰발(發) 태풍이 대선 판세를 흔들어 놓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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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2 '대선 뇌관' 김경준 송환 … 검찰 수사 3대 포인트
검찰의 김경준(41.전 BBK투자자문 대표)씨 수사에선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중요한 초점이 세 가지 있다. 3대 포인트는 ▶대통령 선거 일정상 수사를 24일까지 1차 마무리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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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대검 차장, 홍경식 서울고검장 퇴임
정동기 대검 차장과 홍경식 서울고검장이 20일과 21일 각각 퇴임한다. 이들은 정상명 검찰총장의 후임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1년 선배 기수(사법연수원 8기.1978년 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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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BBK' 대선 파괴력은
대선 D-51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전후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대선 정국에 '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막판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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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정부 초기 단명으로 물러난 김각영 전 검찰총장
김각영(64·사진) 전 검찰총장은 12일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임명됐다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3월 총장직을 사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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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정부 초기 단명으로 물러난 김각영 전 검찰총장
김각영(64·사진) 전 검찰총장은 12일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임명됐다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3월 총장직을 사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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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법무연수원장,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 차기 검찰총장에 거론
정상명 검찰총장의 임기(2년)가 다음달 23일로 끝난다. 벌써부터 검찰 내에서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인사 청문회가 20~30일가량 걸리기 때문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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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5일 앞두고 검찰발표
검찰은 한나라당 경선 후보와 관련된 의혹 수사결과를 13일 오후 4시 발표하기까지 시기와 방법을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이날 출근 직후인 9시15분부터 간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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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불법도청 배상소송 가능"
무차별적으로 이뤄진 김대중 정부 때 국정원의 불법 도청 대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측근 의원에게 전화를 건 내용과 '안풍'(안기부 동원 정치자금 모금)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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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내정자 "검찰권 엄정 행사할 것"
18일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열려 총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검증을 마무리했다. 정 내정자는 "국민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에 대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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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특별법 위헌소지"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 밝혀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는 16일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정 내정자는 국가보안법.사형제.간통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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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 부부, 21년간 딴 주소 사용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정상명 대검 차장 부부가 27년 결혼생활 가운데 21년 이상 주민등록상 다른 주소지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국민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정 내정자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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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내정자 동기 5명 모두 사퇴 않기로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현 대검차장)가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나 2시간 동안 인사문제 등 검찰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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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책임 무겁고 갈길 먼 검찰
김대중(DJ) 정권 말기인 2002년에는 정치권 인사들이 개입된 '이용호 게이트', DJ의 아들 김홍걸씨가 연루된 '최규선 게이트' 등 각종 권력형 비리사건이 줄지어 터졌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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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검찰 지휘권 배제 방침
청와대가 일부 형사사건에서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지휘권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수사권 조정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청와대 법무비서관실은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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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노 대통령과 8인회
노무현 대통령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친구를 검찰총장에 내정한 것이다. 정상명 내정자는 노 대통령의 대표적인 친교그룹 '8인회'의 멤버다. 나이는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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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변해야 생각도 바뀌어 반드시 검찰에 변화 주겠다"
차기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정상명 대검차장이 24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가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는 24일 "변화를 두려워해선 안 되며 반드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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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은 법치 위해 정치적 독립 지켜가야
청와대가 김종빈 검찰총장의 후임에 정상명 대검차장을 내정했다. 수사 지휘권 파동으로 상처받고 동요하는 검찰 조직을 추스르고, 손상된 정치적 독립을 다시 굳건히 할 책임이 그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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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에 정상명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김종빈 전 검찰총장의 후임에 정상명(55)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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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속 개편 최소화 '가닥'
청와대와 법무부가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의 취임 이후 있을 후속 인사의 폭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23일 "4월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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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불붙는 선거판] '부산·영남' 盧 자존심 시험
내년 4월 15일엔 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있다. 8개월이나 남았지만 금배지를 노리는 경쟁자들의 발걸음은 벌써 분주하다. 여기에 청와대 이해성 홍보수석과 비서관.행정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