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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법 대책 찾자’ 미국 조지아주 경제장관 만난 현대차
현대차는 22일부터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에 돌입한 새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현대차]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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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100일 '압박·견인' 병행한 中…"당당한 실리외교 필요"[한·중 수교 30년]
지난 17일로 출범 100일을 넘어선 윤석열 정부에 대해 중국은 압박과 견인을 섞어 구사하는 ‘밀당 외교’를 펴고 있다. 한·미동맹을 강조한 '가치외교'를 천명한 윤석열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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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 EAI원장 "한·중 불신은 '새로운 30년' 설계에 치명적 부담"[한·중 수교 30년]
손열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국민이 가진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할 양국에 치명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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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서 은행·보험 상품 비교, 은행은 계열사 ‘앱 통합' 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규제혁신회의 제2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소비자는 은행 앱 하나로 은행 업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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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이 말하는 ‘초격차’ 유지 방안
“반도체 신기술 확보하려면 ‘칩4 동맹’ 가입 불가피” 미·중 모두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원해… 양국 설득해 실리 챙겨야 반도체도 균형 발전 중요… ‘부울경’에 반도체 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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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성공한 비대위, ‘우상호 리더십’ 통했다 선거 3연패 이후 짧은 시간 내 지지율 역전 이루며 성과 “저쪽의 헛발질? 반사이익으로 정권교체 이뤄지지 않아” 우상호 의원은 “소극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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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장관 현대차 본사 방문…전기차 공장 연내 착공 가시화
지난 5월 장재훈(앞줄 오른쪽) 현대자동차 사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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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담대한 구상, 우리와 완전 일치"…北에 대해선 "도발하는 시기"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화에 나섰던 시기가 있었고, 도발을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분명히 후자의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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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장화신고 대심도 빗물터널 살펴보는 윤 대통령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23 오후 4:00 장화신고 대심도 빗물터널 살펴보는 윤 대통령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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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록물 관리 난장판…'김정은 친서'도 집에 가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간첩법(Espionage Act) 위반 혐의를 받는 정치적 위기를 맞은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그가 임기 말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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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8조 송금…프랑스선 본인이 "돈세탁 아니다" 증명해야 [Law談-김영기]
오래전 프랑스 파리 지방법원 예심 수사 판사실에서 연수를 한 적이 있었다. 프랑스는 특이하게 중죄 등 주요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는 수사 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수사 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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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선캠프 출신 비서관 감찰 “인사개입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인사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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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윤 정부 ‘담대한 구상’, 북한의 ‘담대한 선택’ 끌어내려면
━ 북한 비핵화 로드맵의 6가지 과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북 정책으로 제시한 ‘담대한 구상’은 그간 보수 정부가 취해 온 입장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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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의 이코노믹스] 30년 뒤 기초연금 수급자 1330만명, 167조원 필요
━ 기초연금, 어디로 가고 있나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20조9185억원, 2022년 한해 기초연금 지급에 필요한 국비와 지방비 예산안의 합계다. 65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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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초·중 디지털교육 2배로
정부가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디지털 학과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대학 규제를 완화하고 초·중학교 디지털 교육 시수도 2배 이상 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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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결국 핵 보유”vs“中, 할 만큼 했다”…갈길 먼 '역지사지 외교' [한·중 수교 30년]
"한ㆍ중이 서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앞으로 30년도 잘 해나갈 겁니다."(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지난달 22일 월간중앙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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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용민 등 '김건희 특검법' 발의…"위법 논란 끊이지 않아"
지난 6월 27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을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이른바 '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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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한·중 관계 발전방향은? "경제 협력"이 44%로 1위 [한·중 수교 30년]
■ 「 중앙일보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국민 의식을 알아보고 그간의 양국 관계를 진단하며 미래 30년을 생각하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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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이 "한·중 30년, 체제 다른 국가간 모범적 수교 모델 제시" [한·중 수교 30년]
장중이(張忠義) 연세차하얼(察哈爾)연구소장은 지난 14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는 다른 체제 간 맺어진 바람직한 국제 관계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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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춘푸 "양국관계 전략적 조정기…韓, 中포위 동참 말아야"[한·중 수교 30년]
리춘푸(李春福) 중국 난카이(南開) 대학 교수는 지난 16일 중앙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중 관계는 중대한 전략적 조정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직면한 불확실성과 제한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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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서 전쟁 난다면? 국민 열에 여섯은 "미국 지원" [한·중 수교 30년]
■ 「 중앙일보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국민 의식을 알아보고 그간의 양국 관계를 진단하며 미래 30년을 생각하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의 대중(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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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과기정통부 블랙리스트 의혹… 용홍택 전 차관 소환
지난 7월 27일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뉴스1 검찰이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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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민간인 학살에 "연출"…아빠 똑닮은 딸의 비참한 최후
지난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근교 고속도로에서 차량 폭발로 숨진 다리아 두기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꼽히는 러시아 정치철학자 알렉산드르 두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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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지수'와 실질실효환율도 뚝뚝…환율 변동폭 韓이 더컸다
구매력 기준 원화 가치가 2013년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맥지수’로 비교한 달러 대비 원화 가치 수준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았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