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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서실장’ 거론 양정철, 노영민 사표전 양산 다녀왔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지난 4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나서고 있다. 양 원장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야인(野人)'으로 돌아가겠다“며 사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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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건영씨'라 부르는 '文의 남자'가 총선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에게 최근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윤건영(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내년 총선에 나올 거 같던데?“ 그는 ”얼마 전 윤 실장과 만나 소주 한 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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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가야 볼 수 있는 남자···文은 그를 "건영씨"라 부른다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최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면담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이런 답신이 왔다고 한다. “나는 음지(陰地)에 있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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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극적 타결 뒤엔 치아 2개 깨진 정태호 靑수석
최근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광주광역시청에서 자주 목격되자 공무원들 사이에선 “정 수석이 막후에서 광주형일자리를 열심히 뛰고 있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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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文정부, '친노'로 채워질 줄 알았지만···핵심실세는 '임·하·룡'
유력한 여권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의 몰락과 정권 창출 공신들의 잠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강조한 문 대통령과 참여연대는 ‘찰떡궁합’ 4월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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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독주 원천은 1100명 총리실 … 친위대 '재도전파'가 핵심
“총리비서관(정무)인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의 존재는 크다. 높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마이는 제1차 아베 내각(2006~7년)에서 경제산업성 파견 총리비서관으로 근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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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아베 1강 권력의 산실 총리실 대해부
“총리비서관(정무)인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의 존재는 크다. 높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마이 비서관은 제1차 아베 내각(2006~7년)에서 경제산업성 파견 총리비서관으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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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킹메이커가 될 것인가"...그들을 움직이는 사람들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동료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솝 우화에서 유래한 유명한 영어 격언이다. 이 격언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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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 고개 숙인 청와대 비서실 - 힘 빠지고, 피곤하다 ‘이제는 떠나고 싶어’
[월간중앙] 파워는 예전만 못하고 일에서도 소외돼 회의감 번져… 총선 앞두고 일부 캠프 출신들은 ‘여의도행’ 저울질 2월 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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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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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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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학계, 한명숙-여성계, 문국현-시민단체
정운찬을 미는 사람들 정운찬(사진 왼쪽) 전 서울대 총장은 아직은 필마단기(匹馬單騎) 상태다. 하지만 그에게 결단을 촉구하며 말고삐를 조이는 인사들은 많다. 민주당 김종인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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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 물류대란 이어 NEIS서도 한몫
새 정부 들어 큰 분규 때면 어김없이 '해결사'로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청와대의 문재인(文在寅)민정수석이다. 文수석은 26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핵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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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실 '안동수 유감' 해석 엇갈려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은 1일 오전 일부 수석비서관들을 불렀다. 박지원(朴智元)정책기획.남궁진(南宮鎭)정무.신광옥(辛光玉)민정.박준영(朴晙瑩)공보수석이 모였다. 이 자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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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 이회창총재 측근 8인방의 참모 경쟁력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3개월이 지났다. 이총재의 정치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당 안팎에서 매기는 점수는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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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 이회창 핵심측근 8인방의 참모 경쟁력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3개월이 지났다. 이총재의 정치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당 안팎에서 매기는 점수는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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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칼럼] 뒷줄에 서야 할 비서관들
우리나라처럼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돼 있는 체제에선 영향력의 크기가 대통령과의 거리에 비례한다고 한다. 물리적인 거리뿐 아니라 자주 만날 수 있느냐 (접근성) 를 포괄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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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설연휴 정국구상…정계개편 큰그림 막판손질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3일 4박5일 일정으로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와 함께 지방 휴양처로 떠났다. 수행하는 비서관의 손엔 묵직한 자료 보따리가 쥐어져 있었다. 그 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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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정치전면 나서나]국민들 정서-민주계 결집이 변수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YS의 기자회견 소동' 다음날 YS의 향후 행보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결과적으론 '무산'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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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解法은 영수회담 與野공감-청와대.민주당 막후접촉
여야 영수(領袖)회담이 경색정국 타개를 위한「해법(解法)」으로 부상하고 있다.「12.12」처리와 관련,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민주당(특히 李基澤대표)의 태도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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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共청산비밀보고서 2.
88년9월에 만들어진 6共 청와대의 「5共청산」비밀보고서는 그해말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의 백담사행으로 일단락된 5共청산의 마스터플랜과 같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마스터플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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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전두환,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 사퇴
88년 4월13일,대통령직을 물러난지 한달여.공직을 떠난 홀가분한 마음으로 미국여행을 다녀온지 사흘뒤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이 서둘러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연희동 자택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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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회담 성격규정이 변수/수행원 구성 어떻게 하나
◎부처 고루 안배… 비서실 30명선 분단 반세기만에 열리는 7·25 평양정상회담의 우리측 수행원은 어떻게 구성될까. 통일원과 청와대측은 수행원 구성에 대해 한결같이 『김영삼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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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가 누구냐」고 묻는 까닭(송진혁칼럼)
최근 개인적인 모임에서 이런 질문을 부쩍 많이 받는다. 『요즘 실력자는 도대체 누구야.』 『대통령한테 그런 아이디어를 입력시키는 사람은 누굴까.』 신문사에서 밥을 먹으니 필경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