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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빛만으로도 보석처럼 빛나는 게 우리 석탑”
개심사 탑 사진 앞의 양현모 작가. 8x10인치 필름 카메라로 찍는다. [사진 양현모 스튜디오] 사진작가 양현모(59)씨는 2009년 홀로 떠난 경주 여행에서 만난 감은사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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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양현모 "우리 석탑, 자연빛 아래 완벽한 예술품"
양현모, 신복사 , 2013 ,1010 x 690, 한지 프린트. 양현모, 정림사, 2014,1830 x 1230, 한지 프린트. 양현모, 봉감탑, 2016, 1830 x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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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의 정림사 석탑,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아
━ 이훈범의 문명기행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 건축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정림사지 5층석탑. 석탑과 강당 건물 사이에 잔디로 조성해놓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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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 관망대, 300년 묵은 고택 ‘숨겨진 비경’ 즐기세요
|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여행주간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인 여행주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올 가을 여행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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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백제를 찾아서…1400년 전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 그 길 속 그 이야기 부여 사비길 10월의 추천길 테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걷기 여행길’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거치는 전국의 트레일 중에서 충남 부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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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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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국은 동아시아의 폼페이”
지난 13일 충남 부여 정림사지를 찾은 ‘백제역사 유적지구 답사팀’이 정림사지 5층 석탑 앞에서 이해문 세계유산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익산 미륵사지·왕궁리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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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화로 만든 정림사지 5층 석탑
충남 부여군은 다음달 4일까지 부여효공원 에서 굿뜨래국화전시회를 열고 있다. 국화전시회에는 석탑 등 유물과 부여군의 상징물, 대형 하트를 형상화한 것으로 국화 100만 송이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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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함께 고향 문화유적을 …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지난달 24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정림사지 5층 석탑에서 문화해설을 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백제 천년의 고도(古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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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백제전, 야간 이벤트 쏟아진다
충남 공주·논산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9∼10월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로 꾸면진다. 20일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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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백제의 향기-부여의 꿈2월 27일~3월 4일토포하우스 문의: 02-6323-5012삼국 중 문화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받는 백제의 고도 부여. 그 찬란했던 유물과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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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보살입상은 여자인가요"
J-클래스 대전지역 초중생들이 지난 26일 김무환 부여군수를 인터뷰 하고 있다. "S라인 몸매의 금동관세음보살입상은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대전 은어송초5 이범순) "보살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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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뉴스 브리핑] 12월 1일
*** 지역 경제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0만평의 공장 용지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로 추가지정됐다.이에 따라 오창산업단지에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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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충남 백제 문화권
남 부여와 공주는 백제의 고도(古都)다. 백제는 초대 온조왕에서 마지막 의자왕까지 31명의 왕이 6백여년의 짧지 않은 기간 중 위례(서울)·웅진(공주)·사비(부여) 등 세 곳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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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들이 쓴 독후감과 견학문] 신주용군
지난 7월말 어머니와 나는 2박3일 일정으로 새벽부터 서둘러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과 백제 문화를 견학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과학관은 하루 종일 둘러봐도 흥미로웠다. 좋아하는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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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 사진 전문 박일구씨 8~14일 광주서 전시회
평범함과 서정미를 그대로 간직한 석탑만을 5년 동안 카메라 앵글에 담아온 사진가 박일구(朴一求.33)씨가 '백제를 지키는 옛탑' 이란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갖는다. 흑백인화 작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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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塔 보물로 지정…교과서 소개된 고려중기양식
고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수필 '갑사로 가는길 (이상보)' 로 널리 알려진 청량사지7층석탑과 5층 석탑 (일명 남매탑) 이 보물로 지정된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문화관광부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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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하 우리풍물]2.부여 인동초 군락지…여행쪽지
▶산책코스 = 부여 정림사지의 볼거리는 5층석탑과 석불좌상, 금붕어가 뛰노는 궁남지 등 세곳. 볼거리보다는 수천평에 달하는 넓은 벌판을 거닐며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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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섭著 '디자인과 키치' 일상생활속 사례 소개
사람들은 우아한 디자인의 고급차를 왜 살까. 단순히 멋있고 안전하며 출력이 높기 때문만일까. 중산층임을 스스로 확인하거나 남에게 과시하고 싶다는 욕구도 구입에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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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잃어버린 왕국의 체취 물씬
우리나라는 목조건물이 많고 전란이 잦았던 탓에 「찬란한」 문화에 비견할 만한 가시적인 유적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백제의 고도(古都)부여를 가보아도 유럽에 남아있는 역사적인 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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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권 탐방|조상 얼 찾아「역사」를 되새겨
10월은 문화의 달. 이즈음 가족과 함께 역사기행을 겸한 테마여행을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 특히 5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로서는 아직도 곳곳에 잊혀지거나 버려진 문하유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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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터 탐방 역사현장 누비는 산 교육 | 싱그런 바람쐬며 산의 정취 만끽
전통명절 추석과 추분이 낀 9월은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음덕을 기리는 달. 이때쯤 테마여행으로 조상들의 얼이 살아 숨쉬는 옛 성터를 탐방, 오랜 역사를 되새기는 것도 낭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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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와 싸운 「공포의 밤」
○…충남도내 각 군청 재해대책본부는 23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5백∼6백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체적인 피해액을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늘어나자 『건축기준상 1일 최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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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과서의 삽화 중복 많다"|최병철교사「삽화연구」논문서 지적
초·즁등 국사교과서의 삽화 중 상당부분이 학습내용에 따라 적절하게 선별 실려있지 않아 효과적인 역사학습지도에 지장을 주고 있다. 각급학교 교과서에 따라 중복된 삽화가 많고, 삽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