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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PO 어떻게 치러지나
14일 26라운드 정규 시즌을 모두 마친 프로축구가 20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포함해 총 6경기가 치러지며 4위 경남과 5위 포항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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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뭔가 특별한 게 있다
2004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이 14일 보스턴의 다비드 오르티스가 득점을 올리자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동부의 유서 깊은 도시, 보스턴의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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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이관우’vs‘김호-고종수’
김호(62·대전 시티즌)와 차범근(54·수원 삼성) 감독. 한국 축구의 두 전설이 만난다.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다. 팀 최초로 4연승을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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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역전골 … 성남 선두 탈환
아무도 모른다. 어느 팀이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할지, 어느 팀에 남은 2장의 6강 플레이오프(PO) 티켓이 돌아갈지. 14일 오후 3시 전국 7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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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괴물투 삼성 속수무책
4회 솔로 홈런을 날린 한화 김태균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괴물은 더욱 무서워졌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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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서울과 비겨 선두탈환 실패
갈 길 바쁜 팀끼리 서로 바짓가랑이를 잡아당긴 날이었다. 팀당 두 경기씩을 남긴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팀과 최종 순위를 전혀 예측하기 힘든 안개 속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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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 만에 ‘홈런왕 심정수’
‘헤라클레스’ 심정수(32·삼성·사진)가 프로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홈런왕에 올랐다. 심정수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31개의 홈런을 쳐 브룸바(현대)·이대호(롯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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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스, 적지서 2연승
콜로라도 로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5전 3선승제)에서 쾌조의 2연승을 거뒀다. 로키스는 5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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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민한 13승투
4일 부산 사직야구장의 그라운드는 초록 풀빛이 싱싱했다. 누렇게 시들지 않은 사직의 잔디는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부산 야구팬들의 갈망처럼 눈이 시리게 빛났다. 롯데는 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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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켓 완봉투 … 레드삭스 첫 승
보스턴 레드삭스의 두 ‘가을 사나이’ 조시 베켓과 데이비드 오티즈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이끌었다. 레드삭스는 4일(한국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LA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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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팜시스템 부재' 메츠의 눈물
500:1. 0.2%의 확률이라면 일어날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정규 시즌 마지막 날에. 뉴욕 메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내셔널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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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 토끼 잡았다
4회 1사 2루에서 동점 투런 홈런을 친 이승엽(右)이 홈을 밟으면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도쿄=연합뉴스]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 일본 야구의 기둥 요미우리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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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년 연속 시즌 30홈런 남북정상회담 축포!
이승엽 3년 연속 시즌 30홈런 남북정상회담 축포! 역사적인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시작된 2일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일본 프로야구 정규 시즌 1위 확정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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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살아나니…’ 서울 대승
박주영(FC 서울)은 6개월, 고종수(대전 시티즌)는 2년3개월 만에 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규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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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어떻게 우승했나
SK 팬들이 수건을 펼치며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SK는 올해 ‘성적’과 ‘관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창단 이후 첫 1위=SK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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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해냈다! 정규리그 첫 우승”
창단 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단이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고 구단 깃발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SK 마무리 정대현이 LG 박경수를 삼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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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만루·3점포 … 한화, 준PO 맞수 삼성 대파
11년 만에 관중 400만 명 시대를 다시 연 26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삼성전에서 1회 말 3점 홈런을 날린 한화 이범호(中)가 5회 말 만루홈런을 때린 뒤 홈에서 크루즈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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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승 리오스가 꽂았다
두산 리오스가 현대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수원=연합뉴스]두산의 특급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35)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리오스는 20일 수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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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간다, 6강’ 5연승으로 3위 …PO까지 2승 남아
‘도민구단’ 경남 FC의 돌풍이 태풍으로 바뀌었다. 창단 2년 만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졌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16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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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매직 넘버 7' 한국시리즈 직행 7승 남았다
매직 넘버 7. 수원에서 벌어진 두산과 현대의 경기 3회 초 두산 공격. 김동주가 2루를 훔치는 사이 3루 주자 고영민이 홈 스틸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선두 SK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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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아이스하키 한라, 강호 일본제지 제압 外
◆아이스하키 한라, 강호 일본제지 제압 안양 한라가 6일 안양링크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프리시즌 대회 첫날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일본제지 크레인스(일본)에 3-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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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장선재·찬재 형제, 아시아 사이클 금 外
◆장선재·찬재 형제, 아시아 사이클 금 장선재(23)-찬재(18.이상 대한지적공사) 형제가 5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 50㎞ 매디슨(2인 경기) 결승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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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선더랜드 격파, 리버풀은 더비 대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선더랜드를 1-0으로 격파했다. 후반 27분 루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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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슬럼프 속 자신을 담금질하는 박주영
서울=연합뉴스 ‘축구 천재, 국보급 킬러, 퍼거슨의 영보이….’모두 한 선수를 위한 수식어다. 화려하기 짝이 없다. 박주영(22·FC서울). 그런데 2007년 9월 2일 현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