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지도부 집에 인산인해/신정 손님맞이(정치와 돈:79)
◎정국·공천정보 탐색… 연초부터 선물공세/주간연재 정치인들은 신정에 단배식을 비롯해 세배를 하는등 여느날보다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올해는 4대선거가 예정돼 있고 14대 총선거가
-
봉원사에 방화추정 불/불교 태고종 본찰/서울시문화재 대웅전 전소
◎보물급 탱화·불상등 소실/“폭음 난뒤 두명 도주” 목격/종교적 원한·이권 관련등 수사 9일 0시20분쯤 서울 봉원동 산1 한국불교 태고종 봉원사(주지 김성월·60) 경내 대웅전에
-
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
구속절도범 치료받다 도주
20일 오후7시30분쯤 대구시 노원2가 김종훈 이비인후과에서 오토바이 절도혐의로 대구북부경찰서에 구속중이던 조태룡씨(30·절도 등 전과8범·주거부정)가 치료를 받고 나오다가 경찰의
-
문맥 안 맞는 교도관 유서
전주교도소 탈옥사건으로 수감 중 자살한 전 교도관 이완성씨의 유서를 놓고 유족과 당국이『내용을 빼돌렸다』『모두 돌려줬다』며 승강이를 계속하고 있다. 숨진 이씨의 부인 김복영씨(42
-
절도피의자 입원중 감시소홀 틈타 도주
29일 오전 4시쯤 서울 영등포동2가 영등포시립병원 216호실에서 절도혐의로 구속돼 치료를 받던 김범석씨(41·무직·절도 전과6범·서울 중림동)가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감시경찰 2
-
죄의식 마비… 돈 떨어지면 “한탕”/일가 4명 생매장 사건 충격
◎대마초 피며 강도 30차례/접촉사고 차량 추적 개가 일가족 4명을 생매장한 남녀 강도일당 4명은 「완전범죄를 위해 증거를 없앤다」는 단순한 이유로 노인과 어린이 등 일가족 4명을
-
추석 체불업체 강력 단속
노동부는 추석을 맞아 19일부터 10월2일까지를 「추석 절체 불임금 청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전국의 근로 감독관들에게 24시간 비상 근무하면서 체불 업체 등에 대한 지
-
베이루트 불 대사관 경찰ㆍ군인/중화기등 무기 밀매(특파원코너)
◎군용기 수송 폭력조직에 팔아 나날이 긴장이 높아가고 있는 이라크ㆍ사우디아라비아의 중동사태와는 별도로 내전으로 얼룩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무대로 현지주재 프랑스대사관의 경비책임
-
호송중 절도 피의자 감시 소홀 틈타 도주
【대구=김선왕 기자】31일 오후 7시35분쯤 대구시 송현동200 삼일호텔 앞길에서 수성 경찰사 소속 대구5다7064호 미니 버스로 호송 중이던 절도피의자 최수환씨(28·경남 울산시
-
“회칼 소매치기” 권총쏴 검거/시외버스 정류장앞
◎금목걸이 노린 3명중 1명 부상/공포의 20분… 1백여명 대피소동 【대구=김영수기자】 8일 오전10시20분쯤 대구시 대명동 1135 서부 시외버스정류장 앞길에서 「도삼파」치기배
-
서남해안 해상범죄 “기승”/쾌속선 이용 집단 범행/올들어 25건
◎수산물 강탈 “싸게 팔라”위협도 서남해안의 양식장과 어패류 유통과정을 무대로 어민을 괴롭히는 해상 강ㆍ절도 및 폭력사건이 크게 늘고있다. 21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해상범죄는 지난
-
신부구속은 부적 절
이상수 평민당 대변인은 31일 정의구현사제단소속 신부 3명을 구속한데 대해 성명을 발표,『신부들의 행동은 정치적 차원이 아닌 신앙적 차원에서 행해진 만큼 정치권에서 시비를 논하는
-
호송 경관 가두고 |절도 피의자 도주
【남원=모보일 기자】19일 오후 2시30분쯤 전북 남원시 동충동 전주지검 남원지컹 피의자 대기실에서 절도·폭력 등 혐의로 장수 경찰서에 검거돼 호송돼 온 김종철 씨(31·경북 김천
-
주말명화
MBC-TV『주말의명화』(10일밤9시30분)=「나는 결백하다」.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많은 부자들이 휴가차 찾아오는 프랑스 리비에라에 최근들어 보석을 갈취당하는 사건이 빈발한다.
-
현대는 기아에 "뒤집기" 내일「왕종왕」결판
동방에인절스가 금빛 영롱한 농구대잔치 우승 트로피를 3년 연속 거머쥐는 감격을 누렸다. 동방생명은 27일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벌어진 88농구대잔치 챔피언 결정전 2일째 결승2차전
-
(하)경찰 1명에 주민 9천명 꼴
상계 주공아파트 11단지 노인들은 추운 겨울날 갈 곳이 없다. 이 단지 1백여명 노인들의 휴식처였던 노인정을 상계1동 민원분소에 빼앗겼기 때문이다. 상계1동사무소가 폭증하는 민원량
-
현장검증 탈주범 5차례 강·절도
강도상해혐의로 붙잡혀 현장검증을 받다 달아난 뒤 다섯 차례에 걸쳐 강·절도를 한 홍용표씨(23·서울 봉천5동 산161)가 7일 경찰에 붙잡혔다. 홍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서
-
도둑질로 화려한 외출
『이판사판이죠. 어차피 잡힐 몸인데 강도짓 한 두 번 더한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7일 오후 1시 서울 강동경찰서 형사계. 지난달 30일 서울 봉천동에서 경찰의 현장검증 도중 달아
-
인원절도피고인 도주 경찰관 감시소홀틈타
2일 상오2시쯤 서울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856호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절도피고인 김재철씨(37·무직·전북군산시신여동비)가 경찰관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났다.
-
수갑찬 10대 3명 경찰차 몰고 도주|모두 검거
21일 하오 6시40분쯤 서울 신림동842 앞길에서 특수절도 및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중인 김모군(17·무직·서울 상도1동)등 10대 3명이 호송경찰관을 따돌리고 수갑을 찬 채
-
박군 부검사진 등 왜 공개 못하나 - 질문|치안본부에 인권조사기구 상설 - 답변
▲이상재의원(민정) = 국가공권력은 고문의 폐지와 기본적 인권의 실질적 보장을 모든 정치발전·사회발전의 출발점이자 궁극목표로 삼아야한다. 전두환대통령이 지시한 고문방지상설기구를 조
-
국회 상임위 질의 답변 요지
▲장기욱 의원(신민)=위수령은 현행 헌법이나 법률에 명확한 근거가 없다. 병력출동에 관한 근거법은 무엇인가. 현재의 상황은 시국 사범 포화 상대로 사법부로서도 도저히 업무수행이
-
"일부학생의 좌경주장 사회에 큰 충격"|최근 학생시위의 극렬구호 취재기자방담
-성대·서울대 등 대학가에서 최근 전방입소 거부운동 과정을 통해 드러난 운동권의 일부 극좌적 성향이 사화에 큰 충격파를 던지고 있읍니다. 29일 야당과 재야 인사들이 이례적인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