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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얼마나 훔쳤으면"…두릅 절도 자매, 양손 금반지 5개
두릅 도둑 손에 끼워진 금반지. 사진 JTBC 캡처 80대 부모님이 농사지은 봄철 대표 산나물 두릅을 불법 채취한 자매를 붙잡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JTBC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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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그에겐 재앙이었다···식당 16곳 돌며 좀도둑 전락
[연합뉴스]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 전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벌이다 검거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34)를 불구속 입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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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되면 다음 단계로 이동 … 4단계 교도소 타운 짓자”
━ 2018 교도소 실태보고서 ⑥ “범죄자를 잘 교화해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 국민 안전과 국가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 지난달 3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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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강간·절도 10명이 한 방에 … 범죄학교 된 교도소
━ 매력 코리아 │ 2018 교도소 실태 보고서 ② 한국의 교도소·구치소에선 혼거가 일상화돼 있다. 과밀 수용이 가장 심각한 대전교도소는 재소자 6명을 정원 3명인 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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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폭행·절도 10명 한방에…잡범을 大盜로 키운 교도소
한국의 교도소에선 재소자 여러 명이 한방을 쓰는 혼거가 일상화돼있다. [중앙포토] 박찬우(38ㆍ가명)씨에게 교도소는 익숙한 공간이다. 원주교도소 접견실에서 지난달 12일 만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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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피하려 이불 뒤집어썼지만 팔문신에 덜미 잡힌 절도범
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이불을 뒤집어 쓴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모(23) 씨의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건물 내 폐쇄회로TV(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이불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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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구치소에서 담배 한 개비에 7만원씩 네 번 사서 피웠다”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내 여동생이 석방됐어. 환영 회식하는데 서촌의 고깃집으로 오시오.” 최근 ‘아는 형님’의 연락을 받고 간 자리에서 40대 초반 여성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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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장롱 8억 절도범 범행 부인하는 이유는... "출소 후 숨긴 돈 쓰겠다" 생각한듯
“돈을 훔친 적이 없다. 그러니 남은 돈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대전 절도사건 피의자 중 한 명인 A씨가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의 한 금융기관에서 5만원권으로 대출금을 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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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보석절도' 80대 할머니, 또 보석 훔치다 체포
20대 때부터 미 전역을 돌며 보석절도 행각을 벌여 그의 인생이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된 80대 할머니가 또 보석을 훔치다 경찰에 체포됐다.CNN방송은 14일 도리스 페인(86)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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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4개월 남은 차량 절도범 검거
10대 때 차량을 훔친 20대가 공소시효를 4개월 남기고 7년 만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7년 전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2)씨에 대해 재감인 기소 의견으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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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가석방자 1800여명 '추적 불능'
LA카운티 내 가석방자 가운데 2000명 가까운 숫자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는 살인이나 특수기동대(SWAT)와 총격전을 벌이다 체포된 강력범죄자들도 포함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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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47범 "교도소보다 더 무서운건…" 충격진술
영화 에는 탈옥에 목숨을 건 주인공이 등장한다. 무거운 철문 뒤의 바깥 세상에 그가 갈망하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의 교도소 재소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루빨리 감옥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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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분의 1이 출소자 … 봉제공장 ‘사장님 천사’
하종진 연지어패럴 대표(오른쪽)가 지난 7일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버스’ 안에서 수감자 출신 서모씨와 채용계약을 하고 있다. 하종진(52) 연지어패럴 대표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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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기름에 깜짝! 겁먹은 송유관 절도범
“송유관에 설치한 밸브 틈새에서 기름이 계속 새 나왔습니다. 폭발할 것 같아서 겁이 났습니다.” 대형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우모(51·부산시 만덕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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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50만 달러짜리 보석 삼킨 절도범, 탈옥은 했는데 …
뉴욕을 털어라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지음 이원열 옮김 시작, 320쪽, 1만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란 책의 광고문구처럼 피식 웃음을 자아내는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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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창 내려 절도범 유인 경찰 덫에 걸린 한인
여름철 유리창을 열어둔 차량안 금품을 터는 절도범들을 잡기 위해 경찰이 놓은 '덫'에 20대 한인 남성이 걸려들었다. LAPD 윌셔경찰서는 15일 자정쯤 1가와 웨스턴 애비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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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36. 감방 생활
17명을 살해한 살인범 김대두. 그는“죽기 전에 신중현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필자는 그와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 간수들이 머무는 작은 방에 들어갔다. 쇠난로 옆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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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35. 서울구치소
필자가 4개월간 수감 생활을 했던 서울구치소. 한 친구가 내게 조용히 말했다. "저 앞에 앉은 사람 좀 보세요." "왜요?" "저 사람, 정신병자도 아닌데 여기로 잡혀왔어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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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감옥가는 75세 소매치기 "바깥세상 다시 볼수 있을까"
"이제 감옥에 가면 사회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렸을 때 누군가 작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줬더라도 이 꼴은 되지 않았을텐데…." 지난 6일 오후 70대 노인이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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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소송'으로 이겼다
카드 절도범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준 은행이 '나 홀로 소송'을 벌인 고객에게 인출된 돈과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다. 회사원 李모(35.여)씨는 2002년 5월 점심시간에 지갑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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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특집] 감옥 밖으로
화창한 2월의 아침, 진 샌더스는 할렘에서 빌 클린턴과 악수를 했다. 출소한 지 이제 막 일주일이 된 샌더스는 아침 일찍 일어나 양복으로 갈아 입고 저소득자 주택을 신청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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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583. 아라리난장
제13장 희망캐기 18 그 순간 주인은 깨달았다. 이 작자와 입씨름을 벌이게 되면 불리한 것은 자기뿐이었다. 종업원들과 고객들과 바깥의 구경꾼들은, 누명이든 사실이든 장물아비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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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룡 '장관집 2곳 더 털었다'…12만불 사용처 밝혀
고관집 털이 피의자 김강룡 (金江龍.32) 씨는 지난 17일 오전 인천구치소에서 이재오 (李在五) 의원 등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을 만나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의 서울 사택에서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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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룡 “장관집 2곳 더 털었다”
고관집 털이 피의자 김강룡 (金江龍.32) 씨는 지난 17일 오전 인천구치소에서 이재오 (李在五) 의원 등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을 만나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의 서울 사택에서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