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지금학교에서는…(44)극성엄마 욕심이 빗나가게 만든다

    『IQ 1백40짜리가 노상꼴찌를 맴돈다면 믿으시겠어요?』 지난 5월초순. 중년 부인A씨(45)가 딸(16)과 함께 Q 심리상담실을 찾았다.『연합고사성적이 형편 없어 시내 인문계고교

    중앙일보

    1987.06.11 00:00

  • 단오잔치 "풍성"

    6월1일(음력5월5일)은 우리 전통 명절중의 하나인 단오. 근래들어 잊혀져 가는 단오를 청소년및 여성축제로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청소년·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일고있다. 단오절을

    중앙일보

    1987.05.29 00:00

  • 지금학교에서는…>40<

    19일하오 서울신설동 M분식센터. 한떼의 남녀청소년들로 발들여놓을 틈이 없다. 『와!』함성과 좁은 공간이 떠나갈듯한 박수. TV화면에서 권투시합이 벌어지고 한 선수가 KO당하는 장

    중앙일보

    1987.05.28 00:00

  • 교실안서 100리길 "개미 체바퀴 돌듯"선생님은 고달프다.|하찮은 일로 투서고발에 시달려

    선생님은 고달프다. 하루 백리길을 걷는 고달픈 교직인데 존경도, 대우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봉급은 일반기업체의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최고호봉에 이르는 기간도 일반 행정직공무원

    중앙일보

    1987.05.15 00:00

  • <지금 학교에서는…지능화하는 교내외 금품갈취

    『야 임마, 빨리 들어가』『붤 꾸물거려, 맛좀 보고싶어』 지난 3월4일 낮12시50분 서울강북의 A중학교 1학년 화장실 앞. 이 학교 3학년 K군(15)등 2명이 1학년학생 5명을

    중앙일보

    1987.05.06 00:00

  • 지금 학교에서는…|고교 「음악시간」이 사라진다

    지난 주말 하오. 서울 강북의 사립D고교 텅 빈 교무실. 이교사(37·음악)가 창밖으로 시선을 보낸 채 멍하니 앉아있었다. 『한가하게 합창연습 할 때입니까. 선생님이 애들 대학 책

    중앙일보

    1987.04.27 00:00

  • IQ높고 유복한 가정출신

    인하공건 등록금 사기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된 박군(19)과 이군(19)은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명문고교를 나왔고 이군은 명문대학에 들어간 IQ높은 젊은이라는데서 큰 충격을 주

    중앙일보

    1987.03.16 00:00

  • 특히 야간강좌와 공휴일을 이용한 문화재지역 현지답사는 시간에 쪼들리는 직장인들에게 문화와 접촉할 절호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중앙청으로 이전한후 사회교육을 위

    중앙일보

    1987.02.24 00:00

  • 여류시인 에세이집 불티난다.

    □…일부 여류시인들의 에세이집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80년대초부터 서서히 일기 시작, 지난해에는 20여만부가 간행된 수필집이 등장하는가하면 금년들어서는 베스트셀러

    중앙일보

    1987.02.17 00:00

  • 고졸여성 "직장생활"을 배운다-YWCA, 「사회진출훈련」 프로그램 마련

    사회로 나서는 고졸여성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이 한 여성단체에 의해 국내처음으로 시도돼 그간 누적돼 오던 고졸취업여성들의 갈등 해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금년 2월 고교

    중앙일보

    1987.02.13 00:00

  • 정회대보름 축제

    한국야외교육원은 14일 하오 어린이농장(경기도 평택군진위면동천리)에서 어린이및 청소년을 위한 정월대보름명절축제를 마련한다. 농악기 배우기, 달맞이답교놀이, 부럼깨기, 쥐불놀이등 민

    중앙일보

    1987.02.12 00:00

  • 장애청소년 훈련

    삼육아동재활원 직업훈련원은 만15∼23세의 지체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과정의 시계·전자·양장·금은세공·컴퓨터프로그래밍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비는 무료이며 수료후 직업

    중앙일보

    1987.02.06 00:00

  • (10)"호기심「미팅」이 나쁜가요"

    자정을 넘긴 한밤중. A전화상담기관의 벨이 요란스레 울렸다. 구정을 며칠앞둔 지난1월하순. 『저, 집을 나가고 싶어요』10대 소년의 볼멘 소리. 『얼마나 괴롭기에 가츨하고 싶었을까

    중앙일보

    1987.02.02 00:00

  • (9) 법정에선 중3 「007미팅」

    『여보세요! 미순양 있읍니까? 아! 듣기만 하세요』 전화속의 목소리는 은밀하고 다급했다. 『오늘 하오2시 종로2가 M분식센터앞에서 잡지를 둘둘 말아쥐고 있는 남학생을 만나보시죠」

    중앙일보

    1987.01.30 00:00

  • 고입낙방생 기능익히는것도 좋다

    지난 23일의 87학년도 후기 주간인문고교 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2월12일 있올 야간 합격자를 포함해도 전국적으로 고입낙방생의 숫자는 8만여명. 서울에만도 3만1천여명에 이른다

    중앙일보

    1987.01.26 00:00

  • (11) 예절 강습이 재미있어요

    『비스킷과 사탕, 초컬릿이 함께 놓여져 있으면 무엇부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선생님의 질문에 국교3학년은 됨직한 남학생이 번쩍 손을 든다. 『초컬릿이요.』 『틀렸어요. 빨리 먹

    중앙일보

    1987.01.24 00:00

  • "못배운한" 풀어드립니다

    뒤늦게라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기관들이 신입생모집을 서두르고있다. 10대의 근로청소년, 30대 직장인, 40∼50대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직장이나 가정에서 일하기위해

    중앙일보

    1987.01.15 00:00

  • 청소년진로 적성·흥미검사

    서울YMCA는 12∼14일과 19∼21일 청소년들의 진로문제를 돕기위한 진로적성및 학습흥미검사를 실시한다. 날짜별로 선착순 1백명씩 접수하며 검사및 상담료 1천원. 전화 (735)

    중앙일보

    1987.01.08 00:00

  • 중고생 예능워크숍

    서울 YMCA는 오는1월7∼31일 경희중 청소년회관에서 중·고생을위한 예능 워크숍을 연다. 연극·음악·미술로나누어 기초이론과 실기지도, 공연및 전시회를 가지며 회비는 1만원.전화

    중앙일보

    1986.12.25 00:00

  • 청소년 체력단련장 문열어

    과천서울대공원안 청계산기슭에 초·중·고교생 및 근로청소년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건설된 청소년수련장이 23일부터 문을 열었다. 하루 동시수용능력 1천명. 7만8천 평방m(2만 3천 5

    중앙일보

    1986.11.24 00:00

  • 쇼핑·소비의 주역 "여성고객을 잡아라"|업계의 판매전략과 실태를 알아본다

    『가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고도 경주에서!』『바다와 낙엽과 온천이 있는 설악산으로.』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관광여행사의 여행권유 캐치플레이즈들. 국내 1백여 관광회사들은 10

    중앙일보

    1986.10.11 00:00

  • 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중앙일보

    1986.09.16 00:00

  • 배우자부정 상담이 으뜸…주부가 23%나

    지난76년 9월 국내최초로 전화상담을 시작, 지난1일로 창립10주년을 맞은 「생명의 전화」는 올해7월말까지 25만3천4백80통의 전화상담을 받았다. 하루평균 약1백통의 전화상담을

    중앙일보

    1986.09.08 00:00

  • 10대편싸움 경찰신고|30분지나도 출동안해

    정윤희 며칠전 자정이 훨씬 넘었을 때였다. 밖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려 잠을 설치고 나가보니 골목 과일상점 앞에서 청소년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나이어린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고

    중앙일보

    1986.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