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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 군사대국화 묵인/가이후 방중 무얼 남겼나
◎자위대 평화유지군 참가 “묵묵부답”/아시아 강자역할 서로 강조 가이후(해부준수) 일본 총리는 10∼13일 중국방문을 통해 일본이 군사대국으로 가는 신호탄인 자위대의 유엔평화유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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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기 균열 결함/전세계 2,900대… 보수에 10억불 소요
◎영 국방전문지 보도… 미 국방부도 시인 【런던·워싱턴 AP=연합】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F16전투기의 거의 모두가 기체의 금속부분 약화로 균열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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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북한 스커드 수출/심상찮은 대중동 판매설
◎소중국의 경화결제 요구에 외화난 가중/개발 계속 집착하면 동북아평화등 위협 북한의 스커드미사일 개량노력과 대 중동수출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리아가 지난 3월이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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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유혈사태… 군 투입/민족간 총격전 7명 사망
◎연방간부회의 소집… 타결 가능성도 【류블랴나·글리나 로이터·AFP=연합】 유고슬라비아 연방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두 공화국의 일방적 독립선언으로 최악의 국면에 빠져든 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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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투기(KFP)-헬기산업(HX)디딤돌 국내 항공 산업 날개 편다
요즘 국내항공산업의 꿈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의 기종이 F16으로 확정되고 그 동안 미뤄왔던 차세대헬기사업(HX)도 점차 속도가 붙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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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9)나의 친구 김영주(24)|이용상|남방전선으로 이동
1944년 당시 연합군에 제공권과 제해권을 모두 빼앗긴 일본군은 일본∼소련∼중국대륙∼남방을 연결하는 육로를 확보하기 외해「대륙 타통 작전」이라는 것을 벌이고 있었다. 후에 알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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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투기 기술이전 수중이 쟁점|한-미 줄다리기 겉과 속
공군의 전력증강을 위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KFP)이 기종 변경이라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달 28일 F16으로 최종결정이 내려진데 이어 우리정부가 미 정부에 양해 각서 (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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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볼 땐 "엇 비슷"
북한 공군은 ▲전술 기 8백40여대 중 최신예기종인 미그 23, 29 60여대 ▲주력기종인 미그 19, 21·일류신 28·수호이7, 25등 4백60여대 ▲미그 15, 17계열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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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군력/유사시 「자살비행특공대」가동
◎미라주기등 8백여대 보유/전력은 다국적군 비해 열세/불 훈련받은 정예조종사 50명뿐 다국적군의 대대적인 공습에도 불구,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이라크 공군기 2대가 24일 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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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엔 “보이지 않는 적”있다/M1탱크·아파치헬기 모래에는 약해
◎낮기온 올라가면 식수공급에 큰 애로 미군과 이라크군간의 지상전은 결국 사막전이다. 미군등 다국적군측은 이 사막전에서 이라크군 외에 사막지대 특유의 모래바람·열·지형 등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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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 될까” 미 갈수록 우려/페만전/미선 어떻게 보고 있나
◎「첫날 공습 성공」 의문 속전 전망 후퇴/“지나친 낙관은 너무 성급” 부시 경고/이라크,지구전 위해 자제/“8년전쟁 치러 쉽게 안무너질 것” 미국이 개전 첫날 얻은 승리의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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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쟁상태 선포/페만전/확전으로 치닫고 있다
◎두차례 “꽝” 뒤이어 총쏘는 소리/이라크 “노소 불문 끝까지 항전” 개전 이틀째를 맞은 18일 페르시아만 전쟁은 이라크가 조직적인 반격에 나섬으로써 확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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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매년 10% 늘어 유례없는 호황|항공의 날에 알아본 항공 업계 현주소
30일은 제10회 항공의 날. 국내 항공업계는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에 이어 올해 차세대 전투기 사업과 서울∼모스크바 직항로 개설, 신공항 건설 계획 구체화 등으로 도약의 전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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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집… 「분단 45년과 통일전망」 지상토론
◎“「군축」논의 좀더 적극화할 때”/「개방」 말하면서 적대감 여전/인적 물적교류 넓혀야 대치상태 완화/유엔가입ㆍ교차승인 얻으면 신뢰회복/주변 화해분위기 좋은 계기/과감한 양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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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사력증강 계속/내년부터 예산늘리고 최신예장비 사들여
【동경=연합】 일본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차기 방위력정비 5개년계획 기간중에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와 공중급유기를 비롯,다단계로킷시스팀(MLRS)등 최신예 장비를 신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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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손짓하는 도시근교 유원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실내생활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봄의 기지개를 활짝 펼 수 있는 나들이 철이 다가왔다. 새로이 봄단장을 끝낸 도시근교의 공원과 유원지들이 붐비기 시작할 때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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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력 북한보다 높이 "비행"|차세대전투기 FA18 확정의미
정부의 이번 FA18기종 결정으로 83년부터 6년여 동안 끌어온 차세대전투기 생산계획(KFP)이 비로소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부는 이 같은 결정으로 대응구매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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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캐내기 20일 무슨일이 있었나 국감
지난 9월18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가 7일로 20일간의 감사를 모두 끝낸다. 그동안 숱한 행정의 난맥과 공직사회의 비리·부패가 드러났는가 하면 의원들의 자질과 상궤를 벗어난 추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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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이후 국방예산 2조 부당 사용 추궁
◇국방위=국방부감사에서 평민당의 이재근·권노갑·정 웅 의원, 민주당의 황명수·최형우 의원 등은 군이 탱크·무전기 등의 장비를 고가로 매입한 이유와 FX(차세대전투기구매)사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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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개편 필요하다
정부·여당이 당정개편을 둘러싸고 혼선을 빚고 있다. 당초5월 임시국회가 끝나면 곧 개편이 있을 것처럼 말이 나오더니 막상 국회가 끝나자 6월말로 개편시기가 늦추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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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자립단계 벗어나 중위권 "성큼"
우리의 전반적인 경제수준이 이제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서는 단계에 있다지만 항공산업에 관한 한 우리는 아직 중진국대열에도 끼어 들질 못했다. 87년 자유진영의 항공산업시장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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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20주 맞은 대한항공|세계의 하늘 누비는 "10대 항공사"로
대한항공 (KAL)이 민영화 20주년을 맞이했다. KAL은 69년 국내선과 한일 노선 뿐이던 대한항공 공사를 인수한 이래 현재 국내 11개 도시 15개 노선과 17개국 29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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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김용환 의원(공화)질문=올림픽 이 후 31억달러라는 막대한 투자의 반작용, 미대통령선거후 적자대책에 따른 경기후퇴등에 대한 대책은. 공산권과의 경제교류확대를 도약의 계기로 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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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산업시대 연다
항공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기업체의 대규모 투자·육성법 제정 등 획기적 발전 계획이 수립돼 항공산업이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등장했다. 국내 항공분야의 주력 기업은 삼성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