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잊혔던 직물 '소창'…친환경 바람 타고 100년 전 인기 되찾을까
최근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 껍질에서 뽑아낸 삼실로 짠 천인 삼베로 만든 수세미, 옥수수 전분이 원료인 싱크대 거름망, 해조류 부산물로 만든 식품용기 등 재사용
-
[소년중앙] 우리 집 조명계획 세워 '제대로 빛나는 생활' 꾸려볼까
책상 위 900lux 스탠드로 집중력 높이고 침실엔 150~600lux 조명으로 편안함 주고 빛은 적색(Red)·녹색(Green)·청색(Blue) 등 3원색(RGB)으로 구
-
궁케팅, 전통주 오픈런…Z세대의 새로운 마케팅 코드 '이것'
■ Editor's Note 「 ‘궁케팅’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고궁 체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온라인 예매 경쟁’을 가리키는 합성어(궁+티케팅)입니다. ‘
-
[더 하이엔드]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공간, ‘디올 성수’의 관전 포인트
의외였다.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공간, ‘디올 성수’에 대한 이야기다. 디올 성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서울 성수동에 만든 대형 매장이다. 최근 럭셔리 산업
-
[소년중앙] 한 장 한 장 결대로 떠내 우수한 품질…천년 가는 우리 종이, 한지
소품·옷 만들고 바티칸 문화재 복원에도 쓰고 한지의 확장성 어디까지일까 한지(韓紙)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서예 시간에 글씨를 쓰던 기억이나 박물관 진열장
-
[소년중앙] 한국 산업 이끌고 세계서 인정받는 K-기술의 과거와 현재
세계에 통하는 한국 기술 경쟁력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 설계해볼까 ■ 「 지난 10월 6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어사전인
-
'여전히 수작업?' 중국 제조업의 단면 보여준 다큐멘터리
광둥성의 한 제조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쉬야쥔(許亞軍). 문득 ‘완성품에만 익숙한 소비자들은 제조 현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쉬야쥔은 일반 소비
-
[소년중앙] 함께 놀고, 속마음 터놓고 우리가 인형을 사랑하는 이유 인형 수만큼 많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소중한 내 친구, 인형과 함께한 시간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인형을 좋아하고, 그에 얽힌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왼쪽)‧김리나(서울 영훈초
-
운치 있고 세련된 공간에 꼭 있다는, 이 사람의 리빙 소품
달 항아리, 십장생 등 전통 문양을 연구하는 장응복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13일 경기도 파주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했다. 우상조 기자 요즘같이 햇빛이 실내 깊숙이 들어올
-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선정기업...스마트러닝 수상한 곳 보니
KBHF 국문 로고 ㈜한샘의 키친바흐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프리미엄 키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국내 1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프리미엄
-
[라이프 트렌드] 천연 가죽보다 뛰어난 품질 유지, 명품 브랜드 소재 ‘알칸타라’ 비결
━ 첨단 소재 알칸타라 생산 현장 알칸타라는 천연 가죽과 달리 섬세한 컬러로 염색 가능하다. ‘Made in Italy’. 유럽 선진국의 제조기업들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
세상 모든 것을 디자인하라
싱가포르 디자인 위크 탐방기 35세 이하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했던 싱가플루럴 ‘플랫폼’ 전시 구역. 타라돈의 작품 ‘숨겨진 연결’. 매년 3월이면 아시아의 디자인 수도로 변신하는
-
[비즈스토리] 장인의 전통공예품을 인사동에서 착한 가격으로 만나 보세요
한국관광명품점한국관광명품점에서는 한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인간문화재·명장 등의 전통공예품,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내·외국인 모두 살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명품점]우리 전통 문
-
가장 아름다운 옷 9점 골라 직물 복원, 한복의 미래를 묻다
아름지기 사옥에 전시된 조선시대 복식들. 왼쪽부터 16세기 복식, 19세기 복식, 18세기 복식(신윤복의 ‘미인도’ 재현), 18세기 복식(신윤복의 ‘야금모행’속 여인 복식 재현
-
새·나비 수놓은 양탄자…교토의 ‘조선철’을 아시나요
조선의 양탄자는 거친 짐승의 털을 촘촘히 짜 생명력이 강한 덕에 선물용으로 인기였다. 양탄자에 짜 넣거나 칠한 문양이 지금도 선명하다. 중국의 고사를 참조한 이악궁전산수도(二岳宮殿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이리 쌓고, 저리 붙이고…한글은 명품 디자인 재료, 우리만 지닌 ‘희토류’죠
우리 속담에 ‘마른땅에 말뚝 박기’가 있다. 말뚝은 젖은 땅에 박아야 쉽게 들어가는 법, 앞뒤를 잘 재지 않고 무턱대고 일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한글 디자이너 이건만(53)씨의
-
손바닥만큼 작게, 종이처럼 가볍게 디자인·색상은 화려하게
더운 여름, 얇아진 옷차림만큼 가방도 한결 가벼워졌다. 요즘 뜨는 ‘잇백(it bag·유행하는 가방)’은 실용성을 강조한 작은 크기에 가벼운 소재, 전통적이고 화려한 무늬가 돋보인
-
고종 황제의 침실, 품격을 높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6일간 문화재청이 진행한 특별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를 통해 덕수궁 함녕전(咸寧殿) 내부가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보물 제820호로 지정된 함
-
[라이프 트렌드] 그릇이 멋을 품었다 음식 맛이 더해졌다
흰색·연두색이 상큼한 조화를 이루는 한국도자기의 식기류 신제품인 ‘라임’.요즘 블로그와 SNS에선 직접 요리해 멋스럽게 차린 상을 찍은 사진이 경쟁적으로 올라온다. 정갈한 접시에
-
한 해의 출발, 그녀의 외출을 화사하고 상큼하게
버버리의 골드 스터드 장식 지갑과 가죽 테슬 장식의 액세서리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버버리, 에트로, 페라가모에서 설날과 밸런타인 데이를 위해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보였다
-
외국인 새댁이 만든 누에고치 목걸이
누에를 활용해 만든 브로치와 목걸이 액세서리. [사진 삼척시농업기술센터]번데기 집인 누에고치가 액세서리와 가방, 액자 등 공예품으로 부활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누에고치를 활용
-
피란길에 배운 바느질,학문 영역으로 끌어올리다
1 19세기 중국의 화문여포(花紋女袍). 만주족 여성들의 의례복이다. 197.2*140.7㎝ 60년대에 일본 진출, 세계 누비며 ‘한국 바느질’ 알려전쟁은 누군가에겐 기회였다.
-
히딩크 넥타이 만든 그 사람 … 이젠 폐품에 새 생명 불어 넣는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속에서 뽑아낸 망사 철망과 태안에서 주운 조개껍데기가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 팔목에서 근사한 액세서리가 됐다. 서울 인사동길 초입에 짙은 초콜릿색으로 장식된 가
-
히딩크 넥타이 만든 그 사람 … 이젠 폐품에 새 생명 불어 넣는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속에서 뽑아낸 망사 철망과 태안에서 주운 조개껍데기가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 팔목에서 근사한 액세서리가 됐다. 서울 인사동길 초입에 짙은 초콜릿색으로 장식된 가